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수미산 옷을 벗다

수미산 옷을 벗다

  • 윤정옥
  • |
  • 새미
  • |
  • 2012-02-29 출간
  • |
  • 360페이지
  • |
  • 128 X 188 mm
  • |
  • ISBN 9788956285900
판매가

12,000원

즉시할인가

10,800

카드할인

0원(즉시할인 0%)

적립금

120원 적립(1%적립)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추가혜택

네이버페이 무조건 1%적립+ 추가 1%적립

수량
+ -
총주문금액
10,8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우리의 삶은, 마침내 모든 것이 ‘공空’으로 돌아간다. 그러나 ‘공’이란 것을 깨까지 인간들은 그 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고통을 삭이며 살아야 하는 걸까.」

상처받은 사람끼리의 만남은 아픔이요, 슬픔이다.
자신이 지켜줄 수 있다고 믿었던 남자 ‘기철’과 이혼한 예원. 불우한 환경 속에서 자란 기철은 사람을 믿지 못하고, 사랑하면서도 ‘예원’에게 상처만을 안겨 준다. 그리고, 자신의 아픔을 삭이며 그 상처받은 예원을 위로하면서 예원의 신뢰를 한 몸에 받은 희운은 예원과 영혼적 결합을 맺는다.
그런데 사랑하면서 예원에게 결혼신청을 해놓고 희운은 왜 말없이 사라졌을까? 결혼을 앞둔 주인공 예원은 희운을 찾아 나선다. 사방으로 그의 행적을 쫓아 찾아가지만 그는 나타나지 않고…….

저자는 인간 스스로의 번뇌와 사랑이란 감정을 승화시키고 융화하고자 한다. 이 책은 상처가 박힌 가슴과 선善을 향한 등장인물들의 삶을 보여준다. 그 삶은 번뇌 자체이다. 그러나 주인공들이 보여주는, ‘공空’을 향해 비워 나가는 인내들은 우리들에게 나가야할 길을 안내하며 위로해줄 것이다.
저자는 이 소설을 상업적이 아닌 남는 소설을 쓰고 싶었다고 한다. 우리의 영혼에 먹이가 돼주는 글을….

저자의 말

우리는 물질세계에 살면서, 도덕성이 결여된 세상을 살고 있다.
이 소설에 등장하는 주인공은 맑은 영혼을 가진 인물들이다.
왜 다른 이들에게는 법적으로나 도덕적으로도 가책될 것이 없는
당연한 결론이, 이들에게는 선택하지 못할 고민으로 받아들여지는가?
과연 인간의 삶은 도道를 향하여 나갈 때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인가.
저자는 이 점을 묻고 싶었다.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