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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최고의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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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최고의 친구

  • 앤바비
  • |
  • 뿔미디어
  • |
  • 2012-04-12 출간
  • |
  • 180페이지
  • |
  • 128 X 188 mm
  • |
  • ISBN 9788966395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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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크린영상으로 만나보는 한 권의 책 이야기

출판사서평




자 앤 바비는 영화배우이자 연극배우이며 TV탤런트이다.
그녀는 연극 <레베카 웨스트의 기억(That Woman: Rebecca West Remembers)>의 공동저자이며 ‘오디오북’의 목소리 연기자, 내래이터로도 활동했다.
저자는 브루클린 동물 병원에서의 오랜 자원봉사 활동을 기반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
『내 인생 최고의 친구』는 <개 심리치료사>로 불리는 앤 바비가 오랜 시간 동안 공원과 골목에서, 병원과 도로에서 마주친 수많은 개들과 나눈 대화의 결과물이다.

◎ 내용

- 행복하고 건강하며 착한 애완견으로 키우는 간단한 방법 75가지! -
“난 지금 무슨 생각을 할까요? 필요한게 뭘까요? 왜 가끔씩 말썽을 피울까요? 궁금하지 않으세요?”

앤 바비는 이 책에 당신이 궁금해 하는 질문에 대한 답을 적어 놓았습니다. 함께 기술된 팁과 아이디어를 활용하면 반드시 좋은 애완견을 갖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 애완견과의 대화가 중요한 이유와 목줄이 ‘생명선’인 이유.
― 약을 주는 방법과 병원에 가야 할 때.
― 새집, 새 식구에게 적응하게 하는 법.
― 중성화 수술과 운동이 건강에 끼치는 영향.
― 좋아하는 놀이, 장난감, 그리고 간식은 어떤 것이 있는지.....
등을 더 자세히 알 수 있게 됩니다.

이밖에 애완견이 당신에게 “말하고” 싶어 하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습니다.

◎ 발행 의도

인간과 가장 오랜 친구인 개.
현대에 이르러 애견인의 수는 날로 증가하고 있지만 모든 이들이 자신의 애완견과 원만하게 지내는 것은 아닙니다.
『내 인생 최고의 친구』는 그러한 이들에게 하나의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습니다.
오랜 기간 개들과 호흡해 온 저자 앤 바비의 경험에서 나온 보다 사실적이고 객관적인(사단법인 한국애견협회 감수) 정보는 반려견과 함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입니다.

<책속으로 추가>

위로가 필요해
4. 개도 심리치료사가 될 수 있다.
당신의 개는 관심 받기를 좋아하나요?
낯선 이를 보아도 겁내거나 긴장하지 않고 태평한가요?
지나가던 사람들이 꼭 멈추어 서서 개를 쓰다듬어 주나요?
개를 데리고 병원이나 집에 방문하여 환자와 시간을 보내나요?
맹인 안내견, 도우미견, 경찰견들은 대단합니다. 하지만 당신이 키우는 평범한 애완견도 ‘자원봉사견’이 될 수 있습니다. 아프고 외롭거나 자신의 애완동물을 잃고 슬픔에 빠진 사람들을 찾아가 도와줄 수 있도록 개와 주인에게 간단한 교육을 해 주는 기관은 아주 많습니다.
처음이라면 DogPlay.com이 큰 도움이 될 거예요. 거기엔 나처럼 영리하고 사교적인 개가 어떻게 하면 즐겁고도 유익한 일을 할 수 있는지 많은 방법이 제시되어 있답니다.

/*** 국내의 경우 한국애견협회를 방문하시면 많은 도움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시간
5. 산책할 때 개에게 말을 걸라.
우리를 산책시킬 때, 긴 시간 동안 돌아다니면 무조건 좋을 거라고 오해하는 사람이 종종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산책을 좋아하는 이유는 긴장을 풀고 당신과 함께할 수 있기 때문임을 기억해 두세요.
산책하면서 휴대전화나 아이팟을 가져온다면…… 글쎄요, 솔직히 조금 서운해요. 음악은 집에 두고 나가는 게 어때요? 전화로 수다 떨 상대를 찾기보다 우리를 먼저 봐 주세요!
우리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게 당신에게도 얼마나 기쁜 일인지 말해 주세요. 함께 걸으며 이야기하는 거예요. 장난감을 가지고 와서 노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죠. 둘 다 다음 산책을 기다리게 될걸요.
나는 분명히 그럴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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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를 밖에 혼자 둘 때는 무언가를 맡겨라.
당신은 식료품점에 정말 금방 갔다 온다고 생각하죠? 우리에겐 세상이 끝나는 듯한 기분이 들기까지 해요. 우리 중에 가게 밖에 묶여 있는 걸 좋아하는 아이는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요. 낯선 사람들에게 노출되어 내키지 않는 행동을 해야 할 수도 있어요. 그러니 꼭 어딘가에 혼자 들어가야만 한다면 개에게 당신 물건을 맡겨 두세요. 스카프나 장갑, 신문, 혹은 당신이 들고 다니던 작은 꾸러미 같은 것 말이죠. 뭐가 되었든 거기에 당신의 냄새가 배어 있다면 개가 조금은 안정할 수 있을 거예요.
또한 당신의 물건을 지키고 있기 때문에 우리 스스로 당신의 팀원으로서 쓸모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기분도 듭니다. (그리고 인식표나 ID 칩은 필수입니다!)


목차


추천사 ············4
서문 ············10
교감자의 고백 ············14
헌정사 ············18

1. 경계를 알려주고 일상을 보장하라 ············20
2. 개는 훈련이 필요하다 ············23
3. 개는 수천 년 동안 날고기를 먹었다 ············24
4. 개도 심리치료사가 될 수 있다 ············25
5. 산책할 때 개에게 말을 걸라 ············26
6. 개를 밖에 혼자 둘 때는 무언가를 맡겨라 ·············28
7. 많이 말할수록 개는 많이 듣는다 ············31
8. 개가 자기 똥을 먹으면 식단을 바꿔라 ············32
9. 천하장사는 하네스(어깨 줄)로 다스려라 ············34
10. 운동은 즐겁고 유익하다 ············36
11. 여름철 미용에 관한 진실 ············37
12. 중성화는 수명을 늘리고 스트레스를 줄인다 ············39
13. 가구에 못 올라가게 하려면 개만의 공간을 만들어 주어라 ············41
14. 프로들만 아는 마법의 간식 ············42
15. 개도 자외선 차단제가 필요하다 ············44
16. 꾸지람은 잘못한 그 즉시만 효과가 있다 ············47
17. 사료는 자주 바꾸지 말라 ············49
18. 놀이와 싸움은 몸짓을 보고 구별하라 ············50
19. 개도 불안을 느낀다 ············53
20. 개는 불리 스틱을 좋아한다 ············54
21. 제때 병원에 데려가라 ············57
22. 눈 마주치기 놀이를 하라 ············59
23. 대부분의 개는 유당불내증이 있다 ············60
24. 아기가 한가족임을 알게 하라 ············63
25. 구급상자를 갖춰 놓아라 ············64
26. 새 동물이 먼저 있던 개의 자리를 대신하는 게 아님을 알게 하라 ············67
27. 애견 공원 ············68
28. 공의 유해성을 확인하라 ············71
29. 좋은 도그 워커 (Dog-Walker : 애견 산책 도우미)를 찾으라 ············73
30. 개를 모델로 만들고 싶을 때 ············75
31. 개에게 해로운 과일도 있다 ············77
32. 개는 마사지를 좋아한다 ············79
33. 개가 즐겁게 할 일을 만들어 주라 ············81
34. 산책할 때에는 목줄을 필수로 착용하라 ············83
35. 유기농은 사람과 개 모두에게 좋다 ············85
36. 보호소에는 자원봉사자가 필요하다 ············86
37. 생가죽은 위장에 해롭다 ············89
38. 개를 차에 태울 때는 반드시 안전을 확인하라 ············90
39. 개에게 초콜릿을 주지 말라 ············93
40. 개는 아이와 같다 ············95
41. 식초는 개에게 좋다 ············97
42. 사람과 개에게 좋은 박테리아 ············98
43. 개를 직장에 데려갈 때 ············99
44. 진료가 필요하지 않을 때에도 수의사를 만나라 ············101
45. 가짜 발톱깎이를 이용해 두려움을 없애라 ············103
46. 칭찬의 수단으로 클리커를 쓰라 ············105
47. 독극물 규제 센터 전화번호를 알아 두어라 ············107
48. 알약을 먹이는 방법 ············109
49. 발에 바셀린을 바르면 눈으로부터 보호된다 ············111
50. 유기견 입양 ············113
51. 절대 질리지 않는 장난감이 있다 ············115
52. 부동액을 피하라 ············117
53. 핀치 칼라는 경우에 따라서 유용한 훈련 도구이다 ············119
54. 개는 퍼즐 장난감을 좋아한다 ············123
55. 사회화 전에 기본 명령어를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124
56. ‘마을 방범대’를 조직하라 ············126
57. 대형견도 비행기를 탈 수 있다 ············127
58. 막대기와 뼈를 좋아하는 개의 특성을 활용하라 ············129
59. 암컷 중성화는 수명을 늘리고 건강과 행복을 보장한다 ············130
60. 생분해성 봉지를 사용하라 ············132
61. 진드기 제거는 안전하게 하라 ············135
62. 특별한 훈련 방법 ············136
63. 개 호텔을 신중히 선택하라 ············138
64. 구조가 필요한 순종 개도 많다 ············141
65. 개가 과식했으면 식사를 조절하라 ············142
66. 청력을 시험하라 ············143
67. 얼음은 개의 체온을 빠르게 식힌다 ············144
68. 이별을 맞는 자세 ············146
69. 양파는 개에게 해롭다 ············149
70. 친구가 필요한 개와 견주가 있다 ············150
71. 개밥의 주원료는 고기여야 한다 ············153
72. 깨물기는 필수적이다 ············154
73. 손님의 냄새를 맡을 기회를 주라 ············157
74. 초소형견은 특별한 보살핌이 필요하다 ············158
75. 모든 개는 고유하고 멋진 친구이다 ············160
감사의 말 ············161
부록 ············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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