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퀴리부인-190(WORLD BOOK)

퀴리부인-190(WORLD BOOK)

  • 에브 퀴리
  • |
  • 동서문화사
  • |
  • 2012-06-20 출간
  • |
  • 439페이지
  • |
  • ISBN 9788949707846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2,000원

즉시할인가

10,800

카드할인

0원(즉시할인 0%)

적립금

600원 적립(5%적립)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추가혜택

네이버페이 무조건 1%적립+ 추가 1%적립

수량
+ -
총주문금액
10,8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머리글

제1부
마냐 … 15
암울한 나날 … 28
소녀시절 … 40
사명 … 58
가정교사 … 71
인내의 나날 … 81
탈출 … 94

제2부
파리 … 107
한 달에 40루블 … 119
피에르 퀴리 … 133
신혼 생활 … 154
신기한 물질 ‘라듐’ … 169
4년간의 창고살이 … 182
박사논문과 5분의 대화 … 199
노벨 물리학상 … 211
함께한 나날 … 229
퀴리가(家)의 불행 … 250

제3부
고독한 과학자 마리 … 271
라듐연구소를 세우다 … 283
제1차 세계대전 … 297
랄퀘스트에서의 휴가 … 316
라듐 1그램의 인연 … 330
마침내 뜻을 펴다 … 345
생루이 섬 … 357
나의 모든 것, 퀴리연구소 … 369
사명의 끝 … 384

순수의 이상 그 인스피레이션으로 빛나는 생애 … 394
퀴리 부인 연보 … 432

도서소개

퀴리부인이 살던 때에는 여성은 단지 ‘연약한 존재’였고 운동이나 고등교육, 사업이나 정치, 연구와 같은 세계에 참여하는 것 등은 집안일을 배우는 것보다 바람직하지 못하게 여기던 때였다. 그러나 마리 퀴리는 자라면서 자기만의 규범을 만들어내어 그렇게 행동하고, 사랑하고, 자식을 교육하고, 자신의 영감을 현실로 승화시키며 인생을 펼쳤다. 그녀는 두뇌가 뛰어난 천재이면서 순수하고 용기 있고 성실하고 정열적이며 사랑이 풍부한 여인이었다. 순수한 영혼이란 과연 무엇이며, 위인이란 어떤 사람을 말하는 것인가. 또 용기와 성실함이란 무엇인가. 그 물음에 해답을 찾을 수 있는 감동적인 일화가 이 책에는 넘치도록 들어 있다. 치밀하고 조용하면서도 정열이 느껴지는 어투 때문인지, 실제로 주고받은 편지가 많이 인용되어서인지 파란만장하고 아름다운 영화 같은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펼쳐진다. 그리고 그 주인공-소녀시절의 마냐 스쿼도프스카, 파리로 온 마리 스쿼도프스카, 그리고 결혼한 마리 퀴리, 퀴리부인-의 목소리가 귓가에 차례차례 운명교향곡처럼 울리며 그녀의 눈물과 사랑, 목표를 향해 분투하는 모습이 눈앞에 그려진다.
순수한 영혼이란 무엇이며 위인이란 어떤 사람인가
넘치는 사랑, 굳건한 용기, 성실하고 정열적인 천재
역경을 딛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불굴의 여성상

차가운 겉모습 속 넘치는 따뜻한 사랑
많은 여성들은 여성에 대한 모든 구속을 뛰어넘은 용감한 퀴리부인에게서 큰 영감을 얻는다. 퀴리부인은 여성이 무슨 일이든지, 그것도 완벽하게 해낼 수 있음을 보인 실례로서 칭송받아왔다. 사람들은 직관적으로 그녀가 눈부신 업적을 이루어냈을 뿐 아니라 두 딸을 키우면서 시대를 훨씬 앞서 강건한 신체, 고등교육, 자유로운 인생관의 중요성을 강조한 어머니의 모범이었다고 인정한다. 이 또한 퀴리 신화의 일부가 되었다. 마리 퀴리는 확실히 자신의 임무를 다했다. 이것으로 충분했을까?
퀴리부인의 둘째 딸 에브 퀴리는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지 3년 뒤인 1937년에 《퀴리부인》을 썼다. 에브는 그전까지 한 번도 책을 써 본 적이 없었으나, 언젠가는 나올 퀴리부인의 전기를 누구보다도 어머니를 잘 아는 자신이 쓰는 게 좋겠다고 마음먹었다.
이 책에도 나와 있듯이, 퀴리부인과 깊은 교우를 가졌던 아인슈타인은 그녀를 두고 “얼음장처럼 차갑다”고 했다. 이런 모습이 그녀의 두 딸 이렌과 에브가 알고 지낸 어머니였다. 그런 성격은 남편 피에르 퀴리가 사고로 죽었을 때부터 더 심해졌다고 에브는 쓰고 있다. 그러나 이런 얼음장 같은 영혼도 두 딸이 어렸을 때 빼뚤빼뚤한 글씨체로 쓴 편지들을 제과점 리본으로 묶어 한 장도 빠짐없이 깊이 간직하고 있었다. 이 편지들은 퀴리부인이 세상을 떠난 뒤 발견됐는데, 이것으로 보아 퀴리부인은 냉정한 겉모습 속에 아무도 모르게 따뜻하고 깊은 사랑을 품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여성에 대한 편견을 뛰어넘은 위대한 천재
루이 파스퇴르는 ‘행운은 준비된 사람에게 찾아온다’고 했다. 하지만 중요한 성취는 과학적 준비 이상의 것을 필요로 한다. 그 임무에 딱 맞는 인물이 필요한 것이다. 차별과 박탈, 부모의 압박과 야망, 애국심과 감정의 절제 등으로 인해 독특한 성격을 갖게 된 마리 퀴리가 바로 그런 여성이었다.
퀴리부인이 살던 때에는 여성은 단지 ‘연약한 존재’였고 운동이나 고등교육, 사업이나 정치, 연구와 같은 세계에 참여하는 것 등은 집안일을 배우는 것보다 바람직하지 못하게 여기던 때였다. 그러나 마리 퀴리는 자라면서 자기만의 규범을 만들어내어 그렇게 행동하고, 사랑하고, 자식을 교육하고, 자신의 영감을 현실로 승화시키며 인생을 펼쳤다. 그녀는 두뇌가 뛰어난 천재이면서 순수하고 용기 있고 성실하고 정열적이며 사랑이 풍부한 여인이었다.
순수한 영혼이란 과연 무엇이며, 위인이란 어떤 사람을 말하는 것인가. 또 용기와 성실함이란 무엇인가. 그 물음에 해답을 찾을 수 있는 감동적인 일화가 이 책에는 넘치도록 들어 있다. 치밀하고 조용하면서도 정열이 느껴지는 어투 때문인지, 실제로 주고받은 편지가 많이 인용되어서인지 파란만장하고 아름다운 영화 같은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펼쳐진다. 그리고 그 주인공-소녀시절의 마냐 스쿼도프스카, 파리로 온 마리 스쿼도프스카, 그리고 결혼한 마리 퀴리, 퀴리부인-의 목소리가 귓가에 차례차례 운명교향곡처럼 울리며 그녀의 눈물과 사랑, 목표를 향해 분투하는 모습이 눈앞에 그려진다.

감동적으로 펼쳐지는 시대의 역사와 사상
“인생에서 두려워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 단지 이해해야 할 것이 있을 뿐이다.” 이것은 마리 퀴리가 한 말이다. 또한 “삶을 꿈으로 만들고 꿈을 현실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남편 피에르 퀴리가 말했다. 하지만 이 말들은 서로의 생각과 들어맞는 것으로, 그들에게 있어서 삶의 이정표와 다를 바가 없었다.
마리 퀴리의 인생은 영감으로 충만했다. 폴란드의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그녀는 소르본 대학교에서 공부하기 위해 가정교사로 8년 동안 일하며 한 푼 한 푼 돈을 모았다. 그리고 믿기 어려울 만큼 역경을 이겨내고, 1893년 소르본 대학교에서 물리학 박사학위를 받은 최초의 여성이 되었다. 이듬해에는 수학에서 두 번째 학위를 받았다. 뒤이어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소르본 대학교 교수로 임명되었고, 노벨상을 두 번이나 받은 최초의 여성이 되었다.
첫 번째 노벨상은 물리학에서 방사능을 발견한 공로로 피에르 퀴리, 앙리 베크렐과 함께 받았고, 두 번째는 8년 뒤에 폴로늄과 라듐 원소를 분리해 낸 공로로 화학상을 받았다. 그녀는 224년 역사의 프랑스 의학 아카데미 회원으로 뽑힌 최초의 여성이 되었다. 이처럼 마리 퀴리에게는 ‘최초’라는 수식어가 계속 따라다녔다. 또한 그녀는 과학계의 잔 다르크로 기억되고 있다. 파리에는 퀴리부인과 그 남편 피에르의 이름을 따서 이름 지은 거리도 있다. 또한 500프랑 지폐에도 퀴리부인의 얼굴과 ‘궁핍한 오두막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