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쉬운 ‘내 아이 사랑하는 법’
아이와 엄마가 행복한 육아!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은 어떤 부모나 같을 것이다. 하지만, 그 사랑의 깊이를 표현하는 방법이 조금씩 다를 수밖에 없고 그것으로 인해 결과도 많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모두 알고 있다.
아이를 키우는 것이 너무 어렵고 힘들다는 푸념을 자주 듣는다. ‘꼬마철학자’라고 불리는 힘세니를 키우는 힘세니 엄마도 마찬가지였다. 해외 파견 나간 남편 없이 오롯이 혼자 하는 육아에 숨 쉴 틈이 없다고 느낄 만큼 힘들었다고 고백한다.
아직 말도 못하는 어린아이를 먹이고, 입히고, 재우는 것. 그 아이가 걷고 뛰기 시작하면 온 집 안을 난장판으로 만드는 것을 쫓아다니며 정리해야 하는 것은 오롯이 부모 몫이다. 어린아이를 키우는 것은 사실 누구에게나 힘들 수밖에 없다.
하지만 그 아이를 내가 키우는 아이가 아니라 나와 함께 삶을 꾸려나가는 동지라고 생각하자 삶이 바뀌기 시작했다고 고백하는 저자의 이야기를 읽어보면 결국 우리에게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는 ‘사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창의력, 사고력, 공감력, 표현력
우리 아이 강점 찾기 비법!
아이를 동지로 바라보자 아이를 대하는 방법에도 변화가 생겼다! 소소한 결정을 할 때에도 아이의 의견을 물어보게 되었고, 아이의 의견을 들었으면 그것을 들어주기 위해 부모도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엄마가 아이를 상하 관계가 아니라 동등한 인격체로 대해주자 아이도 엄마의 눈높이에 맞춰주며 성장하는 것이 보였다. 아이는 어렸지만 어렸기에 할 수 있는 다양한 질문을 쏟아내기 시작했으며 상대를 배려하고 이해하는 아이가 되었다.
아이의 평범한 일상에서 반짝이는 순간을 찾아서 그림으로 그려 올렸더니 흔히 말하는 랜선이모들이 들썩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힘세니에게는 꼬마철학자라는 별명이 붙었다! 그리고 힘세니 엄마는 아이를 창의력, 사고력, 공감력, 표현력이 높은 아이로 키울 수 있었던 자신만의 방법을 풀어내 책으로 엮었다!
너무 어렵고 힘들고 막막한 육아지만
간단히 생각하면 즐겁고 새로운 경험이 육아이다!
“아이 하나 키우는 게 이렇게 어려운지 몰랐어요!”
많은 엄마가 하는 말이기도 하다.
웃으며 “배 속에 넣고 다닐 때가 편했지…”라고 말하는 엄마들을 보기도 한다.
아이가 자라고, 어린이집에 다니고, 유치원을 졸업하고, 초등학교에 입학하여 학생이 될 때까지 매일 새로운 일상이 펼쳐진다. 부모가 어렸을 때의 기억으로 아이를 키우는 것은 시대착오적이라느니 요즘 아이가 어떻게 크는 건지 잘 모른다는 등의 소리를 듣게 되기도 한다.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참고하자니 사야 할 육아용품은 넘쳐나고, 보내야 할 학원도 많은 것 같고, 그렇다고 내 소신껏 키워보자니 무언가 막막하기만 한 기분에 답답함만 늘어날 뿐이다.
하지만, 너무 어렵고 힘들게 생각되는 육아라고 하더라도 간단히 생각하면 매일 새로운 일이 벌어지는 것이 바로 육아 아닌가? 아이는 매일 자라고,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또 새로운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나게 된다. 그렇게 아이가 성장할 때마다 부모는 옆에서 응원하고, 아이가 새로운 경험을 할 때마다 옆에서 공감해 주면 부모에게도 매일 즐겁고 새로운 경험이 생기게 되는 것 아닐까?
변화무쌍한 세상에서 흔들리지 않고, 다른 사람 곁눈질하지 않고, 자신의 속도로 걸어가는 아이로 키우는 방법이 궁금한 양육자라면 《조금 다른 육아의 길을 걷는 중입니다》를 읽고 나서는, 새로운 육아법이라고 해서 어렵고 막막한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