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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리마타이(세상을빛낸위대한여성W)

왕가리마타이(세상을빛낸위대한여성W)

  • 윤해윤
  • |
  • 나무처럼
  • |
  • 2012-11-11 출간
  • |
  • 192페이지
  • |
  • ISBN 978899287719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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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작가의 말/ 프롤로그
1 키쿠유족의 딸로 태어나다
2 새로운 삶이 시작되다
3 미국 유학길에 오르다
4 아프리카에서 장벽에 부딪히다
5 한그루의 나무로 모든 것이 시작되었다
6 상처만 남기고 떠나가다
7 아프리카의 여성으로 살아가다
8 왕가리, 세계가 주목하다
9 민주화의 기운이 감돌다
10 기회를 만나다
11 그린벨트운동이 확산되다
12 정치 속으로 들어가다
13 변화는 꿈을 싣고 흐른다
14 왕가리, 정치가가 되다
15 변화는 느릿느릿 다가오다
16 노벨상의 주역이 되다
에필로그/ 연보/ 참고자료

도서소개

『왕가리 마타이』는 그린벨트운동의 창시자로 여성 환경운동가이자 인권 운동가이다. 그녀는 아프리카 전역에 무려 3,000만 그루가 넘는 나무를 심었으며 그것으로 농촌 여성의 자립을 성공적으로 이끈 왕가리 마타이의 삶을 그린 책이다. 무분별한 벌목으로 훼손된 아프리카의 밀림을 찾으려는 동시에 가난한 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주자는 두 가지 목적적으로 그린벨트 운동을 벌이며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그녀의 삶을 오롯이 되새겨볼 수 있다. 무엇이 우리의 미래를 풍요롭게 하는 진정한 개발인지를 깨닫게 한다.
이 책은 나무처럼 출판사에서 펴내는 Woman 시리즈 <세상을 빛낸 위대한 여성>의 다섯 번째 책이다.
왕가리 마타이는 그린벨트운동의 창시자로 여성 환경운동가이자 인권 운동가이다. 그녀는 아프리카 전역에 무려 3,000만 그루가 넘는 나무를 심었으며 그것으로 농촌 여성의 자립을 성공적으로 이끈다. 왕가리가 그린벨트 운동을 시작한 건 무분별한 벌목으로 훼손된 아프리카의 밀림을 찾으려는 동시에 가난한 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주자는 두 가지 목적에서였다. 2004년 노벨위원회는 그녀의 공로를 인정해서 노벨평화상을 수여했는데 노벨평화상을 정치와 무관한 다른 분야의 인물이 받은 것은 왕가리 마타이가 처음이다.
왕가리는 나무 심기 운동에 전념해 1986년에는 범아프리카 그린벨트 네트워크로 확대하였고 우간다, 말라위, 탄자니아, 에티오피아, 등에서도 성공을 거두었다. 마타이가 그린벨트운동을 통해 지금까지 아프리카 각지의 마을, 학교, 교회 등에 심은 나무만도 4,000만 그루가 넘으며 그것으로 수많은 아프리카 여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희망의 씨앗이 되었다.
왕가리는 또한 여성들, 특히 농촌 여성들의 인권을 높이는 교육에도 힘썼다. 그녀는 그들을 모아놓고 나무를 잘 키우는 법은 물론 곡물을 제값에 파는 법과 알코올 중독 남편을 치료하는 법, 가정 폭력에 대처하는 법 등을 가르쳤다. 그렇게 아프리카 여성들의 삶을 변화시키려고 노력했고 여자아이들도 교육을 받아야 한다는 개념을 심어 주어 여러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어냈다. 특히 그린벨트운동의 성공은 케냐 여성들의 성공이었다. 그들은 자부심을 느끼고 자신이 속한 공동체의 이익을 위해서 일하게 되었고 남자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이끌어냈다.
한편 왕가리는 “정치는 우리의 일상적인 삶과 분리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정치가들이 만든 결의를 따라야 하니까요”라며 케냐 국민에게 정치에 관심을 가질 것을 촉구했고 30년 넘게 권력을 휘두르던 모이 독재 정권을 몰아내고 민주화를 이루는데 큰 역할을 한다. “부패하지 않은 정부, 국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정부, 환경이 현재와 미래 세대에게 주는 혜택을 이해하는 정부가 없다면 우리의 운동은 소용없습니다. 운동의 성과를 무의미하게 만드니까요.” 그녀의 말처럼 우리는 ‘개발’이라는 이름으로 행해지는 환경 파괴를 무수히 보아왔으며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다. 왕가리 마타이는 무엇이 우리의 미래를 풍요롭게 하는 진정한 개발인지를 깨닫게 한다.

마마 미티(나무의 어머니), 날마다 나무를 심다

▶ 서구 열강들, 아프리카를 파괴하다
우리는 아프리카 하면 푸른 초원과 드넓은 벌판, 신비로운 야생동물을 생각한다. 가난하긴 해도 자연의 이기를 충분히 누리는 멋진 곳이라고. 하지만 1800년대 후반부터 영국과 독일을 비롯한 유럽 강국들이 아프리카 나라들을 점령해 식민통치하면서 급속하게 환경을 파괴했다. 그들은 아프리카의 천연림과 천연자원을 개발이라는 명목으로 수탈하고 망가트렸다. 이러는 과정에서 아프리카의 나무는 마구 베어졌다. 그 자리에 백인 통치자들은 차와 커피, 마리화나와 같은 상업 작물들을 심게 했다. 이것은 당장은 돈벌이가 되었지만 매우 일시적이었다. 하지만 늘 가난에 시달리던 주민들은 돈벌이에 눈이 어두워 앞 다투어 토종 나무들을 베어내고 경제작물이라는 것을 심었다. 하지만 외래종이 한번 휩쓸고 간 토양은 아무것도 자라나지 않는 불모지로 변했고 토양이 점점 사막화 되어 농사지을 땅마저 사라지자 가난한 사람들은 점점 더 가난에서 벗어날 길이 없었다. 이것을 안타깝게 여긴 왕가리 마타이는 ‘그린벨트운동’ 즉 나무 심기 운동을 시작했다. 가난한 농촌 여성들의 손으로 이뤄진 이 운동은 케냐를 비롯한 아프리카에 일대 혁신을 일으켰다.

“한 그루의 나무 심기와 더불어 모든 것이 시작되었다”

▶ 검은 대륙 아프리카에 초록 물결이 넘실대다
개발이라는 허울 좋은 명분으로 무분별한 벌목이 이루어지던 케냐에 왕가리 마타이는 한 그루 나무 심기 운동을 펼쳤다. 어쩌면 무모해 보이던 이 나무 심기 운동은 그린벨트운동으로 이어졌고 3천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엄청난 성과를 이루어 낸다. 그리고 검은 대륙 아프리카에 초록 물결이 넘실대는 푸른 초원이 생기기 시작했다.

▶ 아프리카에서 여성으로 살아간다는 것
지금도 그렇지만 1970년대의 아프리카 여성들에게 ‘인권’이라는 단어는 사치였고 빈곤과 법적인 억압의 덫에 갇혀 허덕일 뿐이었다. 1976년 케냐여성위원회에 들어간 왕가리는 다음 해 1977년 ‘그린벨트운동’을 케냐여성위원회의 가장 성공적인 사업으로 이뤄내고 1979년 케냐여성위원회 의장에 출마했지만 3표 차이로 낙선한다. 1980년 다시 의장직에 출마했지만 당시 모이 정권은 왕가리처럼 많이 배우고 진보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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