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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카르트(데카르트의사악한정령)

데카르트(데카르트의사악한정령)

  • 장 폴 몽쟁 , 서정욱
  • |
  • 함께읽는책
  • |
  • 2013-04-15 출간
  • |
  • 78페이지
  • |
  • ISBN 978899768004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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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데카르트의 사악한 정령
의심과 회의로 자아에 다다른 철학자 -데카르트를 말하다1
끊임없는 사유로 근대 철학의 문을 연 철학자 -데카르트를 말하다2
데카르트를 더 알고 싶다면

도서소개

어느 평화로운 겨울밤. 연기를 내며 타오르는 따뜻한 난로와 오랜 벗인 앵무새 바뤼흐를 옆에 두고, 데카르트 선생은 의심하기 시작한다. ‘나는 꿈을 꾸고 있는 것일까? 아니면, 꿈을 꾼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일까? 그것도 아니면, 꿈을 꾼다고 생각하는 꿈을 꾸고 있나?’ 그리고 데카르트 선생은 마침내 육체와 정신의 분리를 시도한다.
데카르트에 대해 당신이 알고 있는 것들

나는 데카르트가 알프스 꼭대기에 서 있는 모습을 보고 싶다. 데카르트는 자신이 서 있는 곳, 전 유럽 위에서 포강과 라인강, 론강, 다뉴브강이 흘러가는 것을 눈으로 쫓으며 거기서부터 사고를 통해 하늘로 올라간다. 바로 그 순간 철학자의 영혼이 펼쳐지며 그의 생각은 우주를 유영한다. 데카르트는 보는 것과 아는 것에 만족할 줄 모르고 어디에서나 진리를 묻는다. 그는 이 고장에서 저 고장으로 진리를 찾아다닌다.
데카르트는 신에게 이르렀다가 자신의 정신 속으로 내려왔다. 그는 자신의 사고를 붙들었다가 그것을 물질로부터 떼어내었다. 그는 육체가 그의 ‘밖에 존재’했음을 확신했다. 그는 물질의 세계로 달려들었고 인간 정신의 역사 속에 영원히 남게 될 길을 제시했다.

어느 평화로운 겨울밤. 연기를 내며 타오르는 따뜻한 난로와 오랜 벗인 앵무새 바뤼흐를 옆에 두고, 데카르트 선생은 의심하기 시작한다. ‘나는 꿈을 꾸고 있는 것일까? 아니면, 꿈을 꾼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일까? 그것도 아니면, 꿈을 꾼다고 생각하는 꿈을 꾸고 있나?’ 그리고 데카르트 선생은 마침내 육체와 정신의 분리를 시도한다.

천재의 세기를 이끈 철학자,
끊임없는 의심과 회의로 근대철학의 시작을 알리다

데카르트의 정신세계에서 자주 언급되는 ‘malin genie’는 우리의 정신을 혼란에 빠트리거나 기만하는 신이라는 뜻으로 ‘사악한 정령’ 쯤으로 풀이된다. 데카르트가 만들어 낸 이 개념은, 우리의 판단력을 흐리게 하고 일체의 상식과 자명한 원리까지도 헛된 생각으로 치부하게 만드는 어떠한 힘의 존재를 일컫는 데 사용된다. 즉 '사악한 정령'이 우리가 감각을 통해 얻은 지식을 의심하게 만들고 우리의 지각과 사고를 뒤에서 조정한다는 것이다.
모든 사물에는 정령이 깃들어 있다는 중세적 사고에서 벗어나 근대철학의 시작을 알린 데카르트는 자신의 책 《방법서설》에서 “명백하게 사실이라고 인식된 것 이외에 그 무엇도 참된 것으로 받아들이지 말 것”을 명시한다. 그는 명백한 수학적 증명은 물론 자신이 느끼는 일체의 감각까지도 모두 의심하기 시작한다. 이러한 의심과 회의로부터 명백한 단 한가지의 사실, 즉 '스스로 의심하고 있다는 사실은 결코 의심할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른 그는 이로부터 ‘코기토 에르고 숨Cogito, ergo sum’, 즉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라는 철학의 제1명제에 이르게 된다.

프랑스 언론에 소개된 《철학그리다》

《르 누벨 옵세르바퇴르》
"이 책에서 소크라테스를 만나 놀라고 데카르트와 더불어 회의하는 데는 나이가 없다.
시처럼 아름답고 유머러스한 콩트 형식에 일러스트가 풍부한, 형이상학의 대모험담.
결코 실망시키지 않을 놀라운 글이다."

《카를라 브루니-사르코지 재단》
"존재에 관한 문제를 다루는 흥미진진한 경험.
젊은 출판사가 내기를 걸어왔다."

《프랑스 국영방송 LCI》
"대단히 훌륭한 시작!"

《프랑스 엥포》
"흥미롭고 지적이며 훌륭한 삽화가 있는 책."

《메트로》
"우아한 편집과 아름다운 삽화.
어른들은 물론 아이들과 십대들의 관심을 끈다."

《엘르》
"대작을 위한 작은 대작!"

《마담 피가로》
"지적이고 박식한 책 읽어 주는 여자가
즐거움과 상큼한 기분이 들게 만들어 준다."

《철학》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은 시리즈.
때로는 일화적이고, 때로는 교훈적인 이야기들.
그리고 여기에 멋진 삽화가 곁들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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