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그먼나라를알으십니까

그먼나라를알으십니까

  • 송하선
  • |
  • 푸른사상
  • |
  • 2013-07-25 출간
  • |
  • 414페이지
  • |
  • ISBN 9788956400785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29,000원

즉시할인가

27,550

카드할인

0원(즉시할인 0%)

적립금

290원 적립(1%적립)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추가혜택

네이버페이 무조건 1%적립+ 추가 1%적립

수량
+ -
총주문금액
27,55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제1부 개관
제1장 신석정 평전, 텍스트 선택을 위한 담론
제2장 석정의 시, 올바른 이해를 위한 담론

제2부 석정의 시인적 호칭에 대하여
제1장 “민족시인” 호칭에 대한 담론
제2장 “목가시인” 호칭에 대한 담론
제3장 “참여시인” 호칭에 대한 담론
제4장 만약 “전원시인”이라 호칭한다면

제3부 석정의 문학적 삶
제1장 석정의 출생과 습작시절
제2장 석정의 ‘靑丘園’ 시절
제3장 첫 시집 『촛불』(1939)을 내던 시절
제4장 두 번째 시집 『슬픈 牧歌』(1947)를 내던 시절
제5장 6·25 전쟁과 제3시집 『氷河』(1956)를 내던 시절
제6장 제4시집 『山의 序曲』(1967)을 내던 시절
제7장 제5시집 『대바람 소리』(1970)를 내던 시절

제4부 석정문학에 나타난 사상
제1장 석정 시 사상의 근원
─ 『촛불』 『슬픈 牧歌』 『대바람 소리』를 중심으로
제2장 석정 시 사상의 전이 양상

제5부 석정의 대표작품 해설
제1시집 『촛불』 무렵 대표작품 해설
그 먼나라를 알으십니까
아직 촛불을 켤 때가 아닙니다
임께서 부르시면
푸른 寢室
化石이 되고 싶어
나의 꿈을 엿보시겠읍니까
三行詩

제2시집 『슬픈 牧歌』 무렵 대표작품 해설
靑山白雲圖
山水圖 ─ 山水는 오롯이 한 폭의 그림이냐
작은 짐승
작은 짐승이 되어 ─ K에게
抒情歌
슬픈 構圖
黑石고개로 보내는 詩 ─ 廷柱에게

제3시집 『氷河』 무렵 대표작품 해설
三代 ─ 한때 우리는 斷念의 哲學을 배웠느니
歸?詩抄
望鄕의 노래
이야기
氷河
待春賦
山山山

제4시집 『山의 序曲』 무렵 대표작품 해설
봄이 올 때까지
3月이 오면
智異山
山나비랑 앉아서 ─ <老姑壇> 가는 길에
抒情小曲
네 눈망울에서는
初雪

제5시집 『대바람 소리』 무렵 대표작품 해설
대바람 소리
秋夜長 古調
好鳥一聲
山房日記
은방울 꽃
梧桐島엘 가서
눈맞춤

부록 석정의 시관(신석정)
상처 입은 작은 역정(歷程)의 회고(回顧)
나는 시(詩)를 이렇게 생각한다
서정시 소고(抒情詩 小考) ─ 그 수필적인 노트
시인으로서의 만해(萬海) ─ 문학적 견지에서 본 문인 한용운(韓龍雲)
시정신과 참여(參與)의 방향 ─ 수필적 노트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못다 부른 목가(牧歌) ─ 전원에의 향수
슬픈 구도(構圖)
나의 문학적 자서전


신석정 시인 연보
찾아보기

도서소개

『그 먼나라를 알으십니까』는 우리나라 문단에서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으나 그의 문단 연조에 비해 평가가 미흡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신석정과 그의 작품 세계에 대해 논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석정에 대한 많은 호칭들을 일원화시키고 그 일원화된 호칭에 따라 석정 시가 올바르게 이해되고 해명돼야 한다고 말한다.
푸른사상의 신간, 《신석정 평전-그 먼나라를 알으십니까》를 소개합니다.
이 도서는 우리나라 문단에서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으나 그의 문단 연조에 비해 평가가 미흡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신석정과 그의 작품 세계에 대해 논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석정에 대한 많은 호칭들을 일원화시키고 그에 따라 그의 시가 올바르게 이해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본 도서가 귀사의 소개로 많은 독자들과 만나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인 신석정,
그의 “아무도 살지 않는 그 먼 나라”로의 초대

신석정은 그의 문단 연조에 비하여 그 평가가 미흡한 실정이다. 이러한 현상은 어떤 이유에서 생긴 결과인가? 여러 가지의 이유가 있겠지만, 저자는 석정 시인을 일컫는 “시인적 호칭”이 통일되지 않은 데에서 연유한다고 말하고 있다. 신석정에 대한 시인적 호칭이 다원화되어 있기 때문에, 시인의 정체성이 확립되지 않고 그로 인해 그의 시세계가 정확하게 전달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결국 독자들로 하여금 그 진면목을 발견하지 못하게 한다.
이러한 이유로 저자는 신석정 시인을 이르는 호칭이 일원화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목가시인, 참여시인(저항시인), 민족시인 등 다원화된 호칭은 작품에 대한 오독을 불러일으킬 수밖에 없다. 결국 저자 송하선은 이 책을 통해 석정의 시인적 호칭이 잘못되었음을 논하며, 일원화된 호칭이 필요하다는 점을 피력하고, 나아가 그 일원화된 호칭에 따라 석정의 시가 올바르게 이해되고 해명될 수 있도록 논지를 펴나가고 있다.
한편 본 도서는 신석정 시인의 “문학적 삶”에 대한 생애론적 관점의 논지와 그의 문학에 담긴 사상의 근원, 대표작 해설 등을 담고 있어 시인 신석정에 대해 그의 삶부터 작품에 이르기까지 전 영역을 훑어보고 있다.

추천의 글

그는 산을 좋아한 시인이다. “내 가슴속엔/하늘로 발돋움한 짙푸른 산이 있다.”고 노래할 정도로 산을 좋아한 시인이다.
동양에는 “왜 산에 사느냐는 물음에, 웃음으로만 대답하니 마음은 한가롭다”는 시가 있고, 서양에는 “왜 산에 오르느냐는 물음에, 산이 거기 있기 때문이다”고 한 알피니스트의 말이 있다. 앞의 동양의 시구는, 정적 은둔적인 동양정신을 잘 반영해주고 있는 데 반하여, 뒤의 서양 알피니스트의 말은 동적 진취적인 서양정신을 잘 나타내주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이야기해보기로 한다면, “정적(靜的)”인 동양정신을 향하여 석가는 ‘집착을 버리라’는 가르침을 말했다 하고 “동적(動的)”인 서양정신, 그 유목민의 매정스러움을 향하여 예수는 ‘사랑하라’는 가르침을 말했다는 일설(一說)이 있다. 서양은 ‘유목민’ 생활이 토대가 되어 시민사회로 발전한 곳이고, 동양은 ‘농경민’ 생활, 즉 정착생활이 토대가 되어 고향 마을을 이룬 곳이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