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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을시로변화시킨연금술사들

건축을시로변화시킨연금술사들

  • 황철호
  • |
  • 동녘
  • |
  • 2013-11-10 출간
  • |
  • 385페이지
  • |
  • ISBN 978897297700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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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책을 내면서

흐느적거리는 선으로 만들어 낸 완벽함: 알바루 시자
건축의 트랜스포머 / 장소와 풍경으로서의 건축 / 대교약졸
작품: 포르투 건축대학 / 산타마리아 교회 / 포르투 현대 미술관
추상적 형태에 깃든 외유내강의 아름다움: 데이비드 치퍼필드
비 독창적 건축가이자 중용의 건축가 / 이론적 건축보다는 실질적 건축을 추구 /
비 파격적인 건축가이자 외유내가의 건축가 / 전시회 “폼 매터스”
작품: 베를린 신 박물관 / 쿠퍼그라벤 10 갤러리
건축을 시로 변화시키는 연금술사: 피터 줌터
더 적은 것이 더 많은 것이다 / 근원으로 회귀 / 장소와 공간의 수묵화가 /
재료의 연금술사
작품: 발스 온천장 / 콜룸바 미술관
미니멀에서 상징으로, 단순에서 혼성으로: 헤르조그 앤 드뫼롱
스위스 메이드 / 건축은 물질이다 / 건축은 패션이다 / 미니멀과 상징 그 이중적 변주
작품: 도미너스 와이너리 / 드영 박물관 / 카이샤포럼
건축을 시로 변화시키는 연금술사: 피터 줌터
더 적은 것이 더 많은 것이다 / 근원으로 회귀 / 장소와 공간의 수묵화가 /
재료의 연금술사
작품: 발스 온천장 / 콜룸바 미술관
미니멀의 옷을 입은 헤르마프로디테: SANAA
다시 프로그램하기 / 다이어그램으로 건축하기 / 미니멀의 옷을 입은 헤르마프로디테
작품: 알미르 스터드 극장 / 뉴욕 신 현대 미술관
풍요를 위한 단순함의 희구: 다니구치 요시오
출발 / 모더니즘에서 미니멀리즘으로 그리고 풍요로 / 메이드 인 재팬 / 재료?물성?디테일
작품: 카사이 린카이공원 전망대 / 뉴욕 현대 미술관
노출 콘크리트로 쓰는 시: 안도 다다오
도발하는 노출 콘크리트 상자 / 만들어진 자연, 만들어진 빛 / 양복을 입은 아시아의 목소리
작품: 21_21 디자인 사이트 / 도쿄대학교 대학원 정보학관 후쿠다케 홀 / 아부다비 해양 박물관
데이터로 새로운 건축을 꿈꾸는 몽상가 그룹: MRDV
OMA의 적자 / 다다익선 / 데이터에서 데이터스케이프로
작품: 빌라 브이피알오 / 로이드 호텔 / 와이 팩토리 트리뷴

살아 있는 건축을 만드는 마법사: 유엔 스튜디오
이론의 탐닉-철학하는 건축가이자 과학하는 건축가 / 공간의 탐닉-공간 연출자이자 건축가
재료의 탐닉-패션 디자이너이자 건축가 / 상상의 탐닉-마법사이자 건축가
작품: 에라스무스 다리 / 라데팡스 사무용 건물 / 메르세데스 벤츠 박물관
검은 옷을 입은 팔색조: 장 누벨
세계화 대 특이성 / 모더니즘 대 모더니티 / 스타일리스트 대 사고가
작품: 케브랑리 박물관 / 갤러리 라파예트 백화점
눈에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사이에서: 다니엘 리베스킨트
선과 선 사이에서 / 사선과 수정체 사이에서 / 눈에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사이에서
작품: 베를린 유대 박물관 /샌프란시스코 현대 유대 박물관
개념과 현상의 이중주: 스티븐 홀
방황 / 개념과 현상의 조화 / 마음-손-눈의 감가긍로 / 스케치-모형-컴퓨터의 삼각 연계
작품: 넥서스 월드 / 뉴욕대학 철학과
건축 철학자 혹은 철학적 건축가: 피터 아이젠만
건축 순수주의 / 해체주의 건축? / 건축 철학자이자 스타일리스트
작품: 고이즈미 사 사옥 / 유렵 유대인 학살 추모관
건축으로 새로운 드라마를 쓰는 극작가: 렘 콜하스
건축으로 시작하지 않은 건축가 / 아방가르드와 거장 연구 / “더할수록 좋다” /
프로그램과 구조가 결합된 건축
작품: 스파투 트램 정거장 / 로스엔젤레스 프라다 / 카사 다뮤지카
예술가? 건축가?: 프랭크 게리
탈무드 정신을 소유한 유대인 / 영원한 아웃사이더 / 획일화된 세상 속의 다원주의자 /
되다만 예술가?! / 이론인가 실천인가 / 돈인가 인간인가 / 모형인가 컴퓨터인가 /
예술인가 건축인가
작품: 비트라 미술관 / 월트 디즈니 콘서트 홀

건축 답사를 위한 안내
더 읽으면 좋은 책

도서소개

저자는 소개된 건축가들의 건축물들과 스케치들을 직접 보고 느끼면서 이들 건축가들의 건축세계를 스케치와 사진으로 생생하고도 친절하게 보여줄 뿐만 아니라, 그들의 사무실을 방문하여 사무실 분위기가 작품에서 어떻게 드러나는지 분석하는가 하면 비슷한 경향을 보이거나 상반되는 경향을 보이는 건축가를 비교하며 이야기를 들려준다. 저자 황철호의 이런 수고로움을 통하여 독자들은 15인의 거장들의 생각과 그 건축물들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게 된다.
“여행하라, 봐라, 분석하라, 변형하라!”
_알바루 시자

“그때까지 나는 인간이 아니었습니다. 나는 막 전개되려는 삶 앞에서 독자적인 인간이 되어야 했습니다.” _5쪽에서

르코르뷔지에는 지중해와 동방 여행 이후 달라졌음을 고백한다. 권투 선수였던 안도 다다오는 어떤가. 건축을 전공하지 않았지만 건축 답사 여행을 통해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린 건축가가 되었다는 이야기는 익히 알고 있다.
르코르뷔지에와 안도 다다오 이외에도 건축 답사가 자신의 작업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는 점을 건축가의 글에서 쉽게 볼 수 있다.
《건축을 시로 변화시킨 연금술사들》의 지은이 황철호 또한 그렇다. 30년 전 창덕궁 연경당 답사를 시작으로 전 세계의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건축 답사를 하고 있다. 자신의 작업에 건축 답사가 큰 영향을 미쳤다고 말하면서 자기의 건축 공부 방법을 보다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다고 말한다. 건축물을 제대로 알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 가서 보고 느끼고 냄새를 맡고 손으로 감촉을 느끼는 것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건축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꼭 건축을 직접 하지 않더라도 우리는 여행을 가서 의도했건 하지 않았건 건축물을 보게 된다. 건축물을 보고 어떤 감흥을 느끼고 사진을 찍거나 그림을 그리는 이가 있는가 하면, 묵묵히 보고 나와 다녀왔다는 것에 의의를 두는 사람도 있다. 표현 방법이 어떠하든 여행 혹은 답사에서 느낀 감흥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다.

건축 거장, 15인 그들의 생각과 스케치를 훔치다

일본 오사카 외곽 작은 마을의 ‘빛의 교회’에서 어느 일요일 날 예배를 드리고, 스위스 ‘발스의 온천장’에서 찌든 땀을 씻어 내는 목욕을 하면서, 미국 캘리포니아 라호야의 솔크 연구소 마당에서 푸르른 태평양을 바라보고,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쿤스트 할 미술관 카페에서 따뜻한 차 한 잔을 마시거나, 프랑스 파리 퐁피두센터에서 현대 미술의 최전선을 감상하며…
_378쪽에서

이 책에 소개된 15명의 건축가는 1990년대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의 주목을 끄는 작품을 선보인 대표적인 현대 건축가들이다. 이들을 소개한 책은 이미 많이 나와 있다. 그러나 이들의 작품을 직접 가서 보고 스케치해 한 권의 책으로 묶은 것은 없다.
저자는 소개된 건축가들의 건축물들과 스케치들을 직접 보고 느끼면서 이들 건축가들의 건축세계를 스케치와 사진으로 생생하고도 친절하게 보여줄 뿐만 아니라, 그들의 사무실을 방문하여 사무실 분위기가 작품에서 어떻게 드러나는지 분석하는가 하면 비슷한 경향을 보이거나 상반되는 경향을 보이는 건축가를 비교하며 이야기를 들려준다. 저자 황철호의 이런 수고로움을 통하여 독자들은 15인의 거장들의 생각과 그 건축물들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게 된다.

건축 사무소에서 일하는 평범한 한 건축가의 살아있는 건축 수업

저자 황철호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건축가다. 황철호는 자신의 이름을 내세우는 작업을 하기보다는 자신이 속한 사무소의 일원으로서 작업하는 건축가이다. 하지만 어느 건축가 못지않게 치열하게 공부하는 건축가다. 물론 그의 건축 공부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건축 답사다.
그는 답사를 하기 전 “철저히 준비하고 과김히 실행에 옮기라”고 말한다. 또한 답사를 다녀와서 반드시 정리하라는 조언을 한다. 그의 이런 조언은 30년이라는 건축 답사 경험에서 나온 것이다. 이 내용은 책의 뒷부분에 “건축 답사를 위한 안내”에 잘 소개되어 있다.
또한 답사 가기 전 준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을 소개하는 “더 읽으면 좋은 책”을 소개하고 있다.

여행이나 답사는 세상을 이해하고 나 자신을 들여다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_383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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