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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타프 말러 (SET) 전2권

구스타프 말러 (SET) 전2권

  • 옌스 말테 피셔
  • |
  • 을유문화사
  • |
  • 2012-12-15 출간
  • |
  • 1816페이지
  • |
  • ISBN 978893243132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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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현대 예술의 거장 25, 26 구스타프 말러 ─ 현대 음악의 경계를 걸어간 작곡가 말러리아너(말러 음악의 열렬한 애호가)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말러의 전기 “말러 작품을 연주하기 위해 지휘자가 됐다. 연주할 때마다 더 배우고 더 깊이 파고들어 갈 수 있는 ‘광활한 우주’ 같은 음악이기 때문”이다. - 정명훈 구스타프 말러, 친숙하면서도 낯선 자 1910년 라이프치히의 지휘자 게오르크 괼러는 말러를 다음과 같이 표현하였다. “말러는 진정한 현대의 작곡가이나 이 시대의 작곡가는 아니다. 그의 음악은 이 시대의 유행이나 취향에 어떤 타협도 없기 때문이다. 그는 이 시대에 아무것도 제공하지 않았지만 미래에 보다 많은 것을 제공할 것이다. 그의 시대는 아직 오지 않았다.” 사후 50년이 지나서야 재조명받기 시작하여 최근 클래식 공연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레퍼토리 작곡가가 된 말러는 현재 그의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지만 아직도 우리에겐 낯설고 어려운 음악가이다. 이 책의 저자 옌스 말테 피셔는 말러의 서신, 말러의 아내였던 알마의 일기, 주변 사람들의 회고록 등 수많은 사료를 토대로 말러의 삶과 문학 편력, 사상, 지휘자로서의 성과, 결혼 생활, 인간관계를 객관적으로 살펴봄으로써 변덕스럽고 음악밖에 모르는 신경쇠약 환자가 아닌 노련하게 정치적 수완을 구사할 줄 알았고 강인한 체력을 가진 예술가를 우리 곁으로 데려온다. 승리와 비극으로 점철된 삶을 살다 간 말러의 초상 말러는 학창 시절 괴테, 도스토옙스키에 심취한 책벌레였고, 오랫동안 유럽 최고의 공연장에서의 활동을 열망했던 야심가였으며, 실력 없는 동료 음악가들에게 가차 없이 독설을 퍼붓는 폭군이었고, 불같은 열정과 강력한 카리스마로 연주진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는 능력 있는 지휘자였다. 그는 작곡을 자신의 본령으로 인식하고 있었음에도 평생 먹고 살 걱정으로 지휘봉을 내려놓을 수 없었고, 낭만주의의 끝자락에서 현대 음악의 미답지를 걸으며 새로운 음악어법의 작품을 발표했지만 격렬한 논란거리가 되었다. 또한 연출자로서 새로운 무대 공간을 창안해 단순한 음악 예술이었던 오페라를 총체예술작품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그는 당시 최고로 출세하여 큰 명성을 얻었지만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예술적 재능에 대한 의심과 함께 평생 반유대주의적인 반감에 시달려야 했다. 1900년경 빈에서

목차

1권 1 말러의 생김새는 어떠했나?: 인상학적으로 서술해 본 말러의 외모 2 작은 발걸음: 칼리쉬트/이글라우 시절(1860~1875) 3 형성기: 빈에서 보낸 대학생 시절(1875~1880) 4 여름 지휘자: 바트 할 시절(1880) 5 날아오를 듯 기뻤다 죽을 만큼 우울했던 시간들: 류블랴나 시절(1881~1882) 6 마지막 변방 생활: 올뮈츠 시절(1882~1883) 7 예감과 출현: 카셀 시절(1883~1885) 8 책벌레: 말러와 문학 9 괄목할 만한 변모: 프라하 시절(1885~1886) 10 교향곡 제1번 11 격동기: 라이프치히 시절(1886~1888) 12 말러의 가곡에 대하여 13 저 낮은 곳에서 꾼 꿈들: 부다페스트 시절(1888~1891) 14 지휘자 15 교향곡 제2번 16 실현기: 함부르크 시절(1891~1897) 17 유대 민족과 말러의 정체성 18 교향곡 제3번 19 남부 지역의 신: 빈 시절(1897~1901) 20 병자 말러: 병적학(病跡學)적 스케치 21 교향곡 제4번 2권 22 서기 1900년경의 빈 ─ 처녀 시절의 알마(1901~1903) 23 교향곡 제5번 24 “당신은 아무것도 잃은 게 없잖아” ─ 신앙과 세계관 25 교향곡 제6번 26 오페라 개혁 ─ 젊은 아내와의 결혼 생활 ─ 작품의 과정(1903~1905) 27 교향곡 제7번 28 행정가 말러 ─ 동시대인들 ─ 위기의 징후(1905~1907) 29 교향곡 제8번 30 공포의 해(1907) 31 대지의 노래 32 다시 한 번 처음부터: 뉴욕 시절(1908~1911) 33 교향곡 9번 34 위기와 정점: 1910년 35 교향곡 제10번의 단편 36 “내 심장은 지쳐 버렸다” ─ 송별 37 말러와 후세의 말러 수용 38 말러 해석과 음반들에 대한 논평 말러 연보 참고 문헌 감사의 말 약어표 지은이 주 옮긴이의 말 작품 목록 및 작품 찾아보기 인명 찾아보기

저자소개

저자 : 옌스 말테 피셔 저자 옌스 말테 피셔(Jens Malte Fischer)는 1943년생. 1989년부터 뮌헨대학교의 극장학과 교수로 재직하다가 2009년에 정년 퇴임했다. 『쥐트도이체 차이퉁』과 『노이에 취리허 차이퉁』, 『메르쿠어』지에 정기적으로 글을 기고하고 있다. 대표작들로는 『위대한 목소리들』(1993), 『리하르트 바그너의 ‘음악에 나타나는 유대 민족성’』(2000), 『세기의 황혼. 또 다른 세기말에 직면하여』(2000)등이 있다. 역자 : 이정하 역자 이정하는 고려대학교 경제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 철학과를 졸업했다. 독일 정부 학술 교류처(DAAD) 연차 장학생으로 독일 기센대학교와 프랑크푸르트대학교에서 수학했다. 프랑크푸르트대학교 철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 아도르노의 미학에 관한 논문을 쓰고 현재 학위 수여 대기 중이다. 학부 2학년 말이던 1992년 1월 음악현상학에 관한 글로 동아일보 신춘문예 음악평론 부문에 당선된 이후 여러 매체를 통해서 평론 활동을 했고, 독일 유학 중에는 통신원 활동을 하기도 했다. 베를리너 필하모니커의 인터넷 실황 방송 서비스인 ‘디지털 콘서트홀’의 한국 홍보에 관여하여 한글 매뉴얼을 제작했다. 번역한 책으로 테오도어 W. 아도르노의 『말러. 음악적 인상학』이 있다.

도서소개

20세기 위대한 예술가와 그의 작품 세계를 조망하는「현대 예술의 거장」시리즈 제25권. 『구스타프 말러 세트』. 사후 50년이 지나서야 재조명받기 시작하여 최근 클래식 공연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레퍼토리 작곡가가 된 말러의 삶과 작품세계를 조망한 책이다. 그는 친숙한 듯하면서도, 우리에겐 여전히 낯설고 어려운 음악가이다. 저자 옌스 말테 피셔는 말러의 서신, 말러의 아내였던 알마의 회상록, 주변 사람들의 회고록 등 수많은 자료를 토대로 말러의 삶과 문학 편력, 사상, 지휘자로서의 성과, 결혼 생활, 인간관계를 치밀하게 살피고 있다. 이를 통해 변덕스럽고 음악밖에 모르는 신경쇠약 환자가 아닌, 노력하게 정치적 수완을 구사할 줄 알았고 강인한 체력을 가진 예술가로서의 면모를 확인시켜 준다. 또한 말러의 작품들을 담은 음반에 대하여 정리해주어 말러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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