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versation과 speaking은 같지 않습니다. conversation은 대화자와 함께 일상적인 이야기를 풀어가는 것이며 의사소통의 방법입니다. 반면 speaking은 어떤 정보와 지식을 전달하는 화법이기 때문에 사회,정치,경제,문화,예술에 이르는 상식들을 인지하고 있어야 청중에게 전달 될 수 있는 지식전달의 방법입니다.
그러나 이 둘의 공통점은 모두 어법에 맞는 말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 책은 의사소통을 위한 길을 안내합니다. 곧 가장 기본이 되는 어법의 틀을 익혀 speaking의 단계로 넘어가기 위한 준비를 조력하는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여러분의 어법 다지기 그리고 대화의 기본기를 잘 다지시길 소망하며 B2B회화를 통해 더 많은 연습을 하여 speaking에 이르는 달인이 되시길 바랍니다. 10개의 유닛 후에는 제가 TV 프로그램에서 강의진행시 시청자들로부터 받았던 질문과 답변을 한 내용을 담아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의 궁금사항과 유사한지 비교해보는 재미도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