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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소파

붉은 소파

  • 조영주
  • |
  • 해냄출판사
  • |
  • 2016-05-30 출간
  • |
  • 427페이지
  • |
  • ISBN 978896574554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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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제12회 세계문학상 수상작 김별아 박현욱 백영옥 정유정… 한국문학을 이끄는 차세대 대표 작가를 발굴해 온 명품 문학상 수상! 마지막 장을 넘기기 전까지는 결코 끝난 게 아니다! 출간 의의 살인 사건의 처참한 현장에서 맞닥뜨린 최초의 질문! 살아 있는 것처럼 찍어야 하는가, 아니면 죽은 모습을 극명히 드러내야 하는가! 제12회 세계문학상 수상작 『붉은 소파』, 드디어 출간! 소설은 겪어보지 못한 일들을 추체험케 하여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히는 훌륭한 도구이다. 극도의 긴장감, 거대한 내러티브로 무장한 영상 콘텐츠와 대결해야 하는 시대, 탁월한 상상력과 읽는 즐거움, 그리고 뜨거운 감동까지 두루 갖춘 작품을 찾고 있다면 반드시 주목해야 할 작품이 있다. 김별아 장편소설 『미실』(2005년)을 시작으로 박현욱, 백영옥, 정유정 등 탁월한 상상력과 내러티브가 돋보이는 작품들을 발굴, 조명해 온 세계문학상의 제12회 수상작 조영주 장편소설『붉은 소파』가 드디어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동시 출간된다. “살인, 사진, 실종, 기억으로 이어지는 이야기의 흐름”이 반전을 거듭하며 흥미롭게 이어지는 심리 스릴러 코드의 소설로, “살인과 사진 그리고 비밀을 퍼즐 조각처럼 흩어두고 집중력 있게 하나의 그림으로 완성해” 내고, “추리 서사로서 끝까지 독자들과 지적인 게임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재 한국문학에 필요한 스토리텔러로서 분명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추리소설 집필로 기반을 다져온 작가만의 개성과 특징이 잘 드러나는 장점이 있다. 이 소설은 15년 전 연쇄살인 사건으로 딸을 잃고 방황하는 스타 사진작가가 어느 날 사체 촬영을 제안받는다는 독특한 설정으로 시작된다. 디지털 카메라가 대세인 지금, 전문 사진작가라도 잘 사용하지 않는 뷰카메라(view camera)를 고집하고 딸과의 추억이 담긴 붉은 소파를 이용해 불특정 인터뷰이를 촬영하면서 범인을 찾아 헤매는 주인공은 사진작가만의 감각으로 살인 사건의 숨겨진 진실을 찾아내고, 마침내 과거의 고통스러운 기억과 마주한다. 소설의 소재는 사진작가이자 비디오 예술가로 활동하고 있는 호르스트 바커바르트의 동명의 사진작품집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작가가 8년 전 사진 그 자체에 대한 소설을 써보고 싶다는 열망을 품고 직접 사진을 찍고 아마추어나 프로 사진작가들을 취재하면

목차

1장 상실된 공간 2장 구해줘 3장 이중 노출 4장 낯익은 환영 5장 태초에 에필로그 탄생 작가의 말 참고 도서 제12회 세계문학상 심사평

저자소개

저자 조영주 1979년 서울에서 태어나 숭실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필명 윤해환으로 집필한 장편소설 『홈즈가 보낸 편지』로 제6회 대한민국디지털작가상 우수상을 수상했고(2011년), 이후 『흰 바람벽이 있어』로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작소설 창작과정 및 스토리마켓에 선정되었다. 단편 「귀가」로 제2회 KBS 김승옥 문학상 신인상 추천우수상을(2014년), 이듬해 『타락할래! 천사와 악마의 따분한 나날들』로 제1회 예스24 e-연재 공모전 우수상을 수상했다. 단기간에 다수의 공모전에 입상되며 커피 향처럼 은은하게 독자들 사이로 조금씩 스며들고 있는 작가는 집필 시간 외에는 틈틈이 바리스타로 일하면서 우리 사회 곳곳을 주시하며 다음 소설을 구상한다. 그 외에도 장편소설 『트위터 탐정 설록수』『몽유도원기』를 발표했고, 『셜록 홈즈의 증명』『한국 추리 스릴러 단편선』에 단편소설을 수록, 출간했다. 작가 블로그_ http://blog.naver.com/cameraian_2

도서소개

제12회 세계문학상 수상작 『붉은 소파』. 살해된 딸의 기억을 붙잡고 살아가는 사진작가와 미궁에 빠진 사건을 들춰내는 여형사가 공소시효 소멸 직전의 연쇄살인범을 추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한 인간의 내면 갈등과 외부 상황의 충돌을 추적함으로써 인간 존재의 본질은 살아온 궤적 속에서 겪을 수 밖에 없는 자기 안의 상처를 치유하고 극복하는 과정임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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