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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

  • 백영옥
  • |
  • arte(아르테)
  • |
  • 2016-07-15 출간
  • |
  • 336페이지
  • |
  • ISBN 9788950965693
★★★★★ 평점(10/10) | 리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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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스타일〉, 〈아주 보통의 연애〉,〈애인의 애인에게〉의 작가 백영옥이 우리 곁에 다시 가져온 추억 속 빨강머리 앤의 웃음, 실수, 사랑과 희망의 말들! ★ 지브리 스튜디오의 명작 애니메이션 〈빨강머리 앤〉 삽화 수록!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고전 〈그린 게이블의 앤〉을 원작으로 1979년 일본 후지TV가 〈명작극장〉으로 제작했던 〈빨강머리 앤〉은 1980~1990년대 유년기를 보낸 한국독자들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긴 작품이다. “주근깨 빼빼마른 빨강머리 앤, 예쁘지는 않지만 사랑스러워!”로 시작되는 주제가와 빨강머리 앤이 남긴 수많은 화제들을 기억하고 있다면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의 출간에 환호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삶의 한가운데, 기대를 잊고 실망에 지쳐가는 우리에게, 웃음과 위로를 찾아주는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 “ 이 전환점을 돌면 어떤 것이 있을지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난 그 뒤엔 가장 좋은 것이 있다고 믿고 싶어요!”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섬 초록지붕 집의 꿈 많은 수다쟁이 소녀, 앤 셜리, ’주근깨 빼빼머리 빨강머리 앤 예쁘지는 않지만 사랑스러워…….’ 언제 들어도 가슴 뛰는 노래의 주인공, ‘빨강머리 앤’이 소설가 백영옥과 함께 돌아왔다. 캐나다의 소설가 루시 모드 몽고메리가 1908년에 발표한『그린 게이블의 앤(ANNE OF GREEN GABLES)』은 지금까지 명작으로 추앙받으며 고전으로 읽히고 있으며, 그 영향력에 힘입어 1979년 다카하다 이사오 감독의 손끝에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빨강머리 앤’이라는 제목으로 일본 후지TV의 〈세계명작극장〉편에 방영되었다. 애니메이션 〈빨강머리 앤〉은 1970~1980년대 한국에서도 열광적인 반응을 일으켰고, 어떤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찾아내는, 어디에서나 가장 좋은 것을 상상하는 역대 최강 ‘밝음’의 아이콘이 되었다. 〈스타일〉, 〈다이어트의 여왕〉, 〈아주 보통의 연애〉, 〈애인의 애인에게〉까지, 신작을 발표할 때마다 많은 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작가 백영옥에게도 빨강머리 앤은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소설 속 앤이 아니라 지브리 애니메이션 속의 ‘빨강머리 앤’이었다. 작은 기쁨부터 큰 슬픔까지, 소녀시절을 수놓는 마음들을 쉴 새 없이 나누었던 앤과의 추억, 그리고 인생의 가장 힘겨웠던 고비마다 뜻밖의 위안과 웃음과 눈물을 선물한 앤의 이야

목차

프롤로그 예쁘지는 않지만 사랑스러운 나의 앤에게 1장 우연을 기다리는 힘 절망에서 희망을 찾아내는 아주 특별한 능력 우연을 기다리는 힘 삶은 편도야, 앤 나와 포옹하는 법 더 이상 설레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그리스식 처방전 우리는 생각보다 불행에 강하다 마음을 물어보는 시간 아침이라는 리셋 버튼 ‘아무래도 싫은 사람’ 패키지 투어 너는 꽃! 2장 고독을 좋아한다는 거짓말 고독을 좋아한다는 거짓말 고백의 여왕 사랑에 빠진다면 이빨가게 내 친구 우리는 전직 어린이였다 내 마음의 안전지대 어제의 카레 마릴라의 엄마 수업 사진에는 없는 사람, 아빠 3장 슬픔 공부법 넌 내일도 실수를 저지를걸? 사람은 언제 위로 받는가 아무것도 하지 않을 자유 꿈을 이룬다는 것의 진짜 의미 지금 이별 때문에 울고 있다면…… 내가 하고 있는 일 시간이 약이 아니다 마릴라가 이해되는 밤 슬픔 공부법 눈물을 멈출 수 있는 건 나 자신 뿐 4장 더 잘 사랑할 수 있는 사람 철벽녀와 B형 남자가 만났을 때 사랑에 빠진 이유와 결별의 이유가 같을 때 더 잘 사랑할 수 있는 사람 19세기와 21세기 연애의 공통점 당신은 나를 사랑하면 안 됩니다? 실연 수당 아주 지루한 연애, 결혼! 앤에게 주는 주례사 사과할까요? 고백할까요? 침묵의 기술 5장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변한다 디지털 디톡스 안 되는 걸 하려니까 슬펐던 날 어른의 시간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변한다 이제는 사라져가는 것들 열심히 노력했으나 진다는 것 잘 웃는 할머니로 늙는다는 것 어떻게 죽을 것인가 젊음을 삶의 맨 마지막에 놓을 수 있다면 한 번뿐인 인생이니까 더 깊게 빠져들자 에필로그 아직 너무 늦지 않았을 우리에게

저자소개

저자 백영옥 서울에서 태어났다. ‘빨강머리 앤’과 ‘키다리 아저씨’를 좋아하는 유년기를 보냈다. 2006년 단편소설 「고양이 샨티」로 문학동네 신인상을, 첫 장편소설 『스타일』로 제4회 세계문학상을 수상했다. 고생 끝에 오는 건 ‘낙’ 아닌 ‘병’이라 믿으며, 목적 없이 시내버스를 타고 낯선 서울 변두리를 배회하는 취미가 있다. 2007년 트렌드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담은『마놀로 블라닉 신고 산책하기』를 시작으로, 2012년에는 젊은 날의 방황과 실패의 순간을 다룬 에세이『곧, 어른의 시간이 시작된다』, 2014년에는 통념을 깨며 색다른 인생을 실현하는 남성 명사들을 인터뷰한『다른 남자』를 펴냈다. 김혜수 주연의 드라마로도 방영된 소설『스타일』은 중국, 일본, 태국, 베트남 등 4개 국어로 번역 출간돼 화제를 모았다. 그 밖에『다이어트의 여왕』,『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시 조찬모임』,『애인의 애인에게』등 도시 남녀의 욕망과 사랑의 외로움을 그린 소설들을 발표했다. 소설집으로는『아주 보통의 연애』가 있다. 조선일보 ‘그 작품 그 도시’, 경향신문 ‘백영옥이 만난 색다른 아저씨’, 중앙SUNDAY S매거진 ‘심야극장’, 매일경제 ‘백영옥의 패스포트’ 등 신문에 다양한 칼럼을 연재했으며, 한겨레21, 보그, 에스콰이어 등 다양한 잡지에도 책과 영화 문화에 대한 폭넓은 글을 발표하고 있다. tvN 〈비밀독서단〉, MBC FM4U 라디오 〈푸른 밤, 종현입니다〉에 게스트로, 교보문고 북뉴스 〈백영옥의 낭독〉에 진행자로 출연하며 탐독가로서 좋은 책을 소개하고 낭독하는 일에도 몰두하고 있다.

도서소개

백영옥의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은 기억 속, 유년시절의 추억으로 깊이 새겨졌던 빨강머리 앤의 사랑스러운 말들을 다시 불러오며, 지금의 삶에서 함께 고개를 끄덕이고, 미소와 찡함을 나눌 수 있는 이야기들을 채워가는 책이다. 작가가 신춘문예에 10년 내내 낙방했던 실패담, 첫사랑과의 이별, 친구의 갑작스러운 죽음, 과도한 욕망 때문에 더 소중한 것을 잃어보고 나서야 깨달았던 것들, 평생의 반려자와 나눌 수 있는 우정과 믿음의 신호들을 꺼내 보여주며 이제는 너무 애쓰지 않아도 괜찮다고, 이기는 것보다는 지지 않는 것의 의미를 제대로 아는 것이 우리 모두에게 더 중요하다고, 새로운 시작은 바로 곁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고 씩씩한 마음을 건네주는 책이다. 앤이 모아주는 무한한 긍정의 에너지를 느껴보며 힘겨운 선택과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기회 앞에서 주저앉지 않도록, 우리의 어깨를 말없이 끌어안고 작은 행복을 아낌없이 누리는 법을 생각해보자는 제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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