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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밀한 범죄자

친밀한 범죄자

  • 웬디 L. 패트릭
  • |
  • 알에이치코리아
  • |
  • 2016-02-18 출간
  • |
  • 320페이지
  • |
  • ISBN 978892555854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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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헌사
감사의 말

프롤로그 _ 늑대가 양으로 보이는 이유

PART 1 내가 그 사람에게 속은 이유 _ 위험한 사람과 안전한 사람을 구분하는 4가지 방법

위험 신호 읽기 _ 관심사, 생활방식, 주변인, 목표
겉모습이 속임수일 때 | 가면 뒤에 숨겨진 진짜 모습을 알아차리기 힘든 이유 | 속마음을 들여다보는 네 개의 창, 플래그 | 관심사: 관심의 대상이 곧 동기다 | 생활방식: 성격을 파악하는 열쇠 | 주변인 : 어울리는 무리 | 목표 : 우선순위에 대한 관심 | 일관적인가? 상식에 어긋나는가?

PART 2 우리는 어떤 사람에게 속을까? _ 보이는 그대로를 믿지 마라

제1용의자: 매력적인 사람 _ 눈앞의 환상, 매력의 힘
유혹의 과학 : 호감은 상호작용을 낳는다 | 잘생긴 사람이 좋은 사람처럼 보이는 이유 : 후광 효과 | 허물이 후광으로 보이는 순간 | 외모는 가죽에 불과하다 | 카리스마의 매력 | 긍정적 성격을 긍정적으로 이용할 때

제2용의자: 리더 _ 권력의 매력
권력의 막강한 힘: 회의실의 눈뜬장님들 | 좇아서는 안 되는 권력: 리더십의 어두운 이면 | 힘의 불균형 인지하기 | 너무 좋아서 의심스러운 사람: 속셈 파악하기 | 마음이 가는 곳에 지갑이 따라간다

제3용의자: 믿을 만한 사람 _ 생각한 대로 믿는다
의심을 피해가는 사람: 감투상 | 지위가 주는 잘못된 안도감 | 권위를 통한 공신력: 맹목적 복종 | 신뢰성이 가면일 때: 연출된 외모를 조심하라 | 화려한 경력이라는 가면 꿰뚫어보기 | 공신력을 무너뜨리는 요소, 부정직과 위선 | 성공이라는 연막 | 플래그는 표면 뒤에 숨은 악의를 드러낸다 | 유능하다는 착각

제4용의자: 다정한 사람 _ 긍정적 관심의 즐거움
다정한 관심이라는 렌즈 | 선택적 관심의 유혹 | 친구, 팬, 팔로워 | 절박함이 속임수를 가릴 때 | 속도를 줄이고 플래그를 확인하라 | 보기 좋은 데이트 상대 | 플래그는 관심 뒤에 숨은 속셈을 보여준다 | 관심이 집착으로 변하는 순간

제5용의자: 추종자 _ 칭찬의 함정
긍정은 매력적이다 | 원하는 칭찬을 들을 때의 즐거움 | 거짓 칭찬 알아차리기 | 우리를 이용하는 사람 알아내기 | 충성스러운 추종자들 | 인정의 대가 | 전문성에 대한 존중: 태도를 바꾸는 최고의 동기 | 무명의 모욕감 | 누군가 나를 기억한다는 즐거움 | 기억해 둘만한 은퇴자들 | 슈퍼맨처럼 나타난 위험한 남자 | 인간의 삶의 가치: 값을 매길 수 없는 자산 알아주기

제6용의자: 닮은 사람 _ 유사성의 유혹
경계심을 푸는 유사성의 렌즈 | 특정인을 겨냥하여 연출된 유사성 | 사이버 카멜레온 찾아내기 | 우울한 사람은 적신호를 지나친다 | 비슷한 경험을 통한 유사성 | 공통점을 통한 유대감 형성 | 거짓 유사성의 플래그 4요소

제7용의자: 익숙한 사람 _ 옆집의 도끼 살인범
익숙한 얼굴에 호감을 느낀다 | 누군가 자기를 알아볼 때의 즐거움 | 익숙한 환경에서 방심하기 | 자기 노출을 통한 익숙함 | 고의적 눈감기 | 옆집의 도끼 살인범 | 역사는 되풀이된다 | 익숙함에서 벗어나는 플래그 분석하기

제8용의자: 위험한 사람 _ 야성의 부름
색다른 길에서 드라이브하기 | 극단의 매력 | 자극의 어두운 이면 찾아내기 | 전이된 흥분 | 나쁜 영향을 조심하라 | 쾌감을 찾아다니는 사람들 | 외향성의 어두운 이면 찾기 | 모든 사람은 재미있는 미스터리를 좋아한다 | 불확실성의 매력 | 인기 스타에게 반할 때 | 선정성의 매력 | 훨훨 타오르는 불길에 데지 않는 방법

제9용의자: 금지된 사람 _ 금기의 매력
부적절함의 매력 | 금지된 것의 매력 | 달콤한 금단의 열매 | 근사한 옷을 입은 늑대 | 가상의 과일이 먹음직스러워 보일 때 | 금단의 열매는 플래그를 분석하기 힘들다 | 사이코패스는 변하지 않는다 | 부적절한 장소에서 사랑 찾기

제10용의자: 나쁜 사람 _ 나쁜 남자에게 끌리는 이유
다크 히어로의 매력 | 빛나는 갑옷을 입은 어둠의 기사 | 폭력 성향을 간과하지 마라 | 위험한 사람과 도덕적인 사람 구분하기 | 늑대 옷을 입은 늑대 | 나쁜 사람인 동시에 좋은 사람

PART 3. 어떤 사람을 믿어야 할까? _ 나빠 보이는 사람이 반드시 나쁜 사람은 아니다

그린 라이트 _ 겉모습 그대로일 때
진정성의 매력 | 고위직의 도덕성 | 긍정적인 권력의 종류 | 공신력: 보이는 대로 믿을 수 있을 때 | 진심 어린 관심: 평범한 사람이 비범한 사람과 결혼하는 비법 | 무조건적 수용을 통한 긍정 | 사람들은 자신과 비슷한 사람을 지지한다 | 행동으로 실천하기 | 흥미로운 사람이 삶을 풍요롭게 할 때: 보완적 관계 | 금단의 열매가 익을 때 | 겉보기에 나쁜 사람이 좋은 사람일 때: 위험이 미덕인 경우

맺음말 : 늘 깨어 있는 삶

도서소개

우리가 진정으로 경계해야 할 대상은 나에게 친절하고, 듣고 싶어 하는 말을 해 주며, 웃어 보이는 ‘친밀한 사람’이다. 《친밀한 범죄자》는 내 주변에서 나를 해칠지도 모르는 잠재적 위험인물을 우리가 왜 믿는지, 그리고 그들의 진심이 무엇인지 심리학적인 근거와 풍부한 사례를 통해 제시하며 저자가 오랜 수사 경험으로 알아낸 플래그라는 네 요소를 통해 이들을 우리 주변에서 색출해내는 방법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스토킹, 데이트 폭력, 친족 성폭행, 이별살인…
강력 범죄는 항상 믿었던 사람에게 당한다!
늦은 밤 혼자 어두운 골목길을 걷고 있다. 검은 옷을 입고 모자를 눌러쓴 낯선 이가 나의 뒤를 천천히 따라온다. 왠지 불안한 느낌이 들어 걸음을 재촉하는데 골목길 끝에서 직장 동료가 나와 나를 부른다. 여기서 내가 경계해야 할 사람은 누구일까? 처음 본 사람? 아니면 귀갓길 집 앞에서 만난 동료?
이러한 상황에서 대부분은 낯선 사람을 선택할 것이다. 하지만 여기에는 함정이 있다. 바로 우리가 진짜 경계해야 하는 사람이 내가 추호도 의심하지 않았던 내 주변의 사람이라는 것이다. 대검찰청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살인 범죄의 가해자 중 73%가 피해자의 지인 즉 이웃, 애인, 친척 등이었으며 2010년부터 조사한 통계에 따르면 애인 관계에서 폭행, 강간과 같은 5대 범죄의 피해자 수는 한 해 평균 약 7,300건에 달한다. 게다가 살인과 살인 미수의 경우 그 피해자는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즉 골목길에서 만난 수상한 사람보다 귀갓길 집 앞에서 만난 동료가 사실 더 위험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그 동료는 어떻게 나의 귀가 시간을 알고 왜 나의 집 앞을 서성였을까?
더 큰 문제는 이러한 통계 자료를 알고 있더라도 그것이 바로 나의 이야기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늘 망각한다는 점이다. 2009년 경기 서남부 지역에서 여성 10명을 연쇄 살인했다 붙잡힌 강호순에 대해 주변 이웃들은 ‘그럴 만한 사람으로 보이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여성 3명을 납치한 뒤 자택에 10년 넘게 감금해 1000년 종신형을 받은 아리엘 카스트로는 어떤가. 그는 버스 운전사이자 동네 밴드의 베이스 연주자였고 가끔 이웃집 아이들을 자신의 자전거에 태워주는 착한 이웃이었다. 《친밀한 범죄자》는 이처럼 최근 연일 뉴스에서 보도되는 스토킹, 데이트 폭력, 이별살인, 친족 범죄 등 우리가 믿었던 사람에 의해 저질러지는 범죄의 메커니즘을 파헤치고 이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알려주는 범죄 심리학서다.

미국 샌디에이고 카운티 탑 텐 검사가 말하는
우리는 왜 위험한 사람을 믿는가
그리고 그들은 우리를 어떻게 유혹하는가
위험한 사람을 쉽게 믿는 이유는 무엇일까? 《친밀한 범죄자》의 저자이자 미국 샌디에이고 카운티 검찰청의 현직 검사인 웬디 L. 패트릭은 위험한 사람들이 매력적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들은 피해자를 범죄의 희생양이 되도록 조종한다. 우리는 범죄를 보며 가해자들이 칼을 들이밀거나 폭력을 행사해 피해자를 조종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가해자들이 폭력을 행사하는 때는 이미 피해자가 스스로 가해자의 속임수에 의해 돌이킬 수 없는 굴레에 빠져들고 난 뒤다.
그렇다면 우리가 매력을 느끼는 사람이 위험한 사람인지 아닌지 어떻게 파악할 수 있을까? 내가 상대의 어떤 매력에 끌리고 그 사람이 가진 매력의 가면 아래에 어떤 본모습이 있는지를 살펴봐야 한다. UCLA에서 심리학을 최우등으로 졸업하고 샌디에이고 탑 텐 검사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이 책의 저자는 수많은 인신매매, 증오 범죄에서 1급 살인까지 160건의 범죄를 해결한 경험을 통해 피해자를 스스로 범죄의 늪으로 유인하는 위험한 인물들이 크게 세 유형, 즉 자기도취증, 마키아벨리즘, 사이코패시라는 세 인격 유형으로 분류한다. 또한 이 인격을 가진 사람은 카리스마, 리더십, 신뢰성, 다정함, 칭찬, 유사성, 익숙함, 스릴, 금기, 위험함이라는 타인을 끌어당기는 열 가지의 매력 중 하나 이상을 가지고 있으며 이 매력을 이용해서 피해자에게 접근하고 피해자의 생활에 교묘하게 스며든다.
물론 이러한 매력의 요소를 가진 사람이 모두 나쁜 사람인 것은 아니다. 좋은 사람도 위험한 사람이 가진 매력 요소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단순히 사람을 끌어당기는 요소가 있다는 것 자체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세 인격 유형을 가진 사람이 어떻게 이 매력 요소를 사용하는지에 대해 파악하는 것이 핵심이다.
혹 ‘나는 나쁜 사람은 딱 보면 알고, 그런 사람에게 넘어가는 사람은 화려한 것만 추구하거나 감언이설에 속아 방심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러한 생각은 버리는 것이 좋다. 이 책에 따르면 피해자에게 친밀감을 주는 범죄자에게 매력을 느끼는 이유는 그 사람의 외모나 조건이 화려하기 때문만이 아니라 상대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기 때문이다.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무언가 충족되지 못한 욕구가 있다. 외로움, 불안과 같은 감정적인 욕구에서 지위, 야망 등 사회적 욕구까지 다양하다. 그리고 범죄자들은 자신이 가진 매력을 이용해 상대가 가진 욕구를 충족시켜줌으로써 원하는 것을 얻어낸다. 따라서 우리에게 충족되지 못한 욕구가 남아 있는 한 우리는 모두 이러한 범죄자들의 타깃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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