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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침 없는 동화 1~5권 세트

받침 없는 동화 1~5권 세트

  • 한규호
  • |
  • 받침없는동화
  • |
  • 2013-11-01 출간
  • |
  • 150페이지
  • |
  • ISBN 9788998172008
★★★★★ 평점(10/10) | 리뷰(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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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아동의 읽기 발달에 대한 최근의 연구 결과들은 적절한 환경과 성인의 도움이 있다면, 3~5세의 아동도 매우 적극적으로 읽기, 쓰기에 필요한 기초 능력을 습득할 수 있다는 증거들을 제시하고 있다. 여기에서 말하는 적절한 환경 또는 성인의 도움으로 시도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쉬운 책’ 읽기이다. 아동에게 적절한 ‘쉬운 책’으로 가장 좋은 것으로는 그림이 있는 동화책을 들 수 있는데, 매력적인 그림, 흥미 있는 이야기, 단순한 구성 등의 요건들 외에, 쉽게 들을 수 있고 쉽게 발음할 수 있는 단어나 문장으로 이루어진 책이 있다면, ‘쉬운 책’으로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요건을 갖추었다고 할 것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받침 없는 동화]는 아동의 읽기 능력을 개발하는 데 매우 안성맞춤인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받침 글자가 전혀 없는 단어로만 구성된 문장으로 씌어졌다는 점에서 기존의 동화책들과 구별되는 [받침 없는 동화]는 특히, 아동의 언어 발달과 관련하여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 아동이 습득하는 소리마디의 유형 가운데 맨 먼저 습득되고 또 압도적인 빈도수를 보이는 것은 바로 ‘자음+모음’의 구조로 이루어진 소리마디이기 때문이다.
이른바 옹알이 단계에서부터 시작되는 ‘자음+모음’의 소리마디는 한 단어 혹은 두 단어로 이루어진 발화 단계에서도 가장 높은 빈도로 나타나는 보편적 소리마디에 속한다. 따라서 ‘자음+모음’으로 이루어진 소리마디는 받침이 있는 소리마디, 곧 ‘자음+모음+자음’의 구조로 이루어진 소리마디에 비해 습득이 훨씬 용이한 소리마디이다. 이러한 언어적 사실들에 비추어 볼 때, [받침 없는 동화]는 엄마, 아빠가 읽어주거나 아이가 스스로 문자를 익혀서 읽으려고 할 때 큰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는 책이다. 특히 구체적인 맥락이 없는 단어카드를 반복하여 학습하게 함으로써 읽기에 흥미를 갖지 못하거나, 받침이 있는 글자를 해독하여 발음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아이들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학습 자료가 될 수 있으리라고 본다. 또한 [받침 없는 동화]는 자음 글자와 모음 글자의 결합에 의해 음절을 구성하는 방식으로 표기를 하는 한글의 표기 원리를 익히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즉, 받침이 없는 소리마디에 다시 받침을 더하게 되면 별개의 의미를 지니는 단어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인식이 자연스럽게 싹틀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받침 없는 동화]는 국어학적으로도 상당히 의미 있는 새로운 시도에 속한다고 할 것이다.
- 강희숙 / 언어학자, 국어국문학과 교수

목차

도깨비의 귀가 아파요
나도 사자가 무서워
토끼도 채소예요
내가 모조리 차지해야지
이가 아파서 치과에 가요

도서소개

 

관련포스트
유아 한글 공부는 '받침 없는 동화'로 하세요~
유아 한글 공부는 '받침 없는 동화'로 하세요~   보통 아이들의 한글 공부의 시작은   ㄱ, ㄴ, ㄷ으로 시작하여  단어카드로도 공부합니다.카드 속에 사물과 단어를비교해가면서 반복해서 외웁니다. 그러나 너무 주입식 교육 같아서단어카드를 꺼려하시는 부모님들도 많습니다.그래서 교재를 사기도 해보고동화책도 사보기도 하지만아이들이 읽기 힘든 글자가포함되어 있으면 쉽게 흥미를 잃게 됩니다.   그러한 점을 안타깝게 생각하는작가님께서 고심 끝에 만든 책,‘받침 없는 동화’  유아는 받침 글자가 없는 단어를 먼저 배우고 나중에 받침을 배우게 됩니다.그러나 동화책이나 학습지는 받침이 있는 글이 나오기 때문에 유아들이 혼자 읽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받침 없는 동화’를 쓰신 작가님의 아이도 마찬가지였다고 합니다.그래서 아이를 위해먼저는 받침이 없는 글을 쓰기시작하였다고 합니다.그러나 받침이 없는 글은 어색하기만 했습니다.  몇 권의 동화책을 만들고 나서야재밌는 책이 완성이 되고작가님의 아이는 혼자 글을 읽기 시작하고혼자서 책을 읽었다는 뿌듯함에친구들에게도 자랑을 하였다고 합니다. 받침 없는 동화를 읽은 많은 아이들도부모님의 도움 없이도 책을 읽고 책을 더 좋아하게 되었다는 후기도 많았습니다. 보통 아이들은 아름다운 그림책임에도 불구하고쉽게 싫증을 냅니다. 큰 돈 들여서 산 예쁜 그림책도한 번 읽고는 뒤도 돌아보지 않습니다.이러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받침 없는 동화’에는 숨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한 동화의 큰 이야기가 있으면서동화책 한 귀퉁이에 다른 내용의 이야기가숨어 있어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불러일으켜서 책을 보고 또 보게 됩니다.  ‘받침 없는 동화’ 중에 ‘나도 사자가 무서워’를 보면사자를 무서워하지 않은 여우가잘난 체하다가 사자에게 혼쭐이 나는 큰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 동화 속에 숨어있는 이야기가 있습니다.동화책 곳곳에 엑스트라가 나와서한 가지의 이야기가 아닌 여러 이야기가 나옵니다.  ‘나도 사자가 무서워’에 나오는 새 가족들도 있고 숲 음악회를 여는 곤충들도 있네요.  정말 다채로운 이야기들이 많습니다.그 이외에도 나오는 숨은 엑스트라들이 많아서아이가 싫증을 느끼지 않도록 변화를 주며 책을 여러 번 볼 수 있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받침 없는 동화’ 뿐만 아니라 받침을 하나씩 배워가는‘받침 배우는 동화’도 있습니다.‘받침 없는 동화'와 '받침 배우는 동화'로우리 아이들의 한글 실력이 쑥쑥 자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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