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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소년

  • 윤동주
  • |
  • 보림출판사
  • |
  • 2016-10-21 출간
  • |
  • 40페이지
  • |
  • ISBN 978894331055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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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윤동주 저자 윤동주는 1917년 12월 30일 만주 북간도의 명동촌에서 태어났다. 명동 소학교 시절부터 문학에 재능을 보였다. 1938년 연희전문 문과에 진학해 우리말과 영시를 배웠다. 민족의 현실을 목도하며 시를 썼고, 졸업 즈음 우리말 자선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를 엮었다. 1942년 일본으로 건너가 도지샤대학 영문학과에서 공부했다. 방학을 맞아 고향으로 돌아오려던 이듬해 여름, 송몽규와 함께 독립운동 혐의로 체포되었다. 해방을 앞둔 1945년 2월 16일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순절했다. 윤동주의 유고는 1948년, 지기와 친지들이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초판을 출간함으로써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소년」은 1939년 쓰여졌다. 그림 : 이성표 그린이 이성표는 홍익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다. 중앙일보 출판국 미술기자를 지냈고, 1982년 잡지 <마당>을 시작으로, 신문, 잡지, 광고 등 다양한 매체에 그림을 기고했다.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한편, 일러스트레이션과 그림책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그림으로 읽는 전도서 《인생》, 수필집 《런치타임》, 어른을 위한 동화 《미워했다면 사랑한 것이다》, 그림책 《야, 비 온다》, 《별이 좋아》, 《호랑이》, 《새벽이 오는 시간》 등을 쓰고 그렸다. 그림의 위로하는 힘을 믿으며 북한산 자락에서 북디자이너인 아내 이환임과 함께 작업하며 살고 있다.

도서소개

문학사를 넘어 우리 역사와 마음에 고요히 빛나는, 시인 윤동주. 그가 1939년에 썼으며, 1941년 우리말 자선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출간하고자 했을 때 19편 중 한 편이었던 『소년』이 한 권의 그림책이 되었습니다. 일제 치하의 암흑기에서 ‘어둠을 밝혀 등불을 조금 내몰고’ 별처럼 빛났던 윤동주의 시. 푸른 보석처럼 빛나는 이 그림책은, 때로는 암울한 상황과 그늘진 내면을 안고 살아가는 우리에게 조용한 위안을 건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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