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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 번쯤은 사랑의 송곳에 못 박혀

나도 한 번쯤은 사랑의 송곳에 못 박혀

  • 임경숙
  • |
  • 대원사
  • |
  • 2017-03-08 출간
  • |
  • 152페이지
  • |
  • 150 X 206 X 12 mm /264g
  • |
  • ISBN 978893692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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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평생을 열정적인 예술가로 살아온 작가의 삶이 묻어나는 그림이 있는 시집,
‘나도 한 번쯤은 사랑의 송곳에 못 박혀’

화가이면서 시인인 작가는 이번에 독특하게 자신이 그린 그림과 작품에 자작시를 더해서 ‘그림이 있는 시집’을 출간했다. 행간에서 느껴지는 시의 감상적 뉘앙스를 그림을 통해 또 한 번 감상하는 효과를 준다.
시를 읽고 그 여운을 담아 가만히 그림을 들려다보면 우리의 감성을 자극해 또 다른 시 감상, 그림 감상의 맛을 느끼게 된다.
작가는 무엇보다도 감정에 솔직하다. 게다가 진솔하다. 인생에서 인간이 추구하는 궁극적인 삶의 본연의 모습이 무엇인지, 그리고 사랑을 갈구하는 인간의 솔직한 감정, 그리고 자신의 감정을 작품을 통해 드러내고 있다.
저자는 그간 자신이 살아온 길, 즉 예술가적 삶의 어려움과 그 갈등에 대해 자신의 시 〈예술가의 삶〉에서 솔직히 밝히고 있다. 하지만 자신은 뿌리칠 수 없는 예술가이기에 숙명처럼 오늘도, 내일도 묵묵히 예술가의 삶을 끝까지 가고자 하는 마음을 아래와 같이 시를 통해 고백한다.

“오늘도 내일도
배고프고 외로울지라도
작가는 묵묵히 그 길을
가야만 합니다” -〈예술가의 삶〉중에서

이 책은 시집이기도 하지만 그림이 있어서 감상의 여유가 있고, 또 그림이지만 시가 있어서 작품을 통해 드러나는 작가의 감정과 공감하기에 아주 수월하다. 가볍게 읽고 산뜻하게 사색하기에 좋은 책이다.

목차

시집을 내면서

홀로 있어도
나의 안드로메다
내가 빈 병으로 서 있으면
난 아직 뾰쪽한 게 좋아
그리움
허리케인
눈물만 흐릅니다
축 복
아름다운 세상 가슴에 품고 싶어서
오늘 하루 견딜 만했나요?
나도 한 번쯤은 사랑의 송곳에 못 박혀
그대여
기 도
내 영혼의 나이아가라 폭포
내가 우는 까닭은
파 랑
꽃이 지면 어이할까
카르멘의 노래
돈키호테의 꿈
황진이의 사랑
그리움이 잠이 들까
시뮬라시옹
유니크한 돌
색의 불꽃
다 다
입체주의
위 로
우리가 운명 같은 사랑이라면
마음이 허한 날
오늘은 벼락 맞고 싶은 하루입니다
비워 둡니다
지도 없는 인생의 지도
오늘도
여름날의 휴식
내 안에 씨앗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이여
푸른 하늘의 길
노 랑
비가 내려요
타샤 튜더
해바라기
물들어감
예술가의 삶
삶의 지혜
인연의 고리
이별을 앞두고
소 망
아픈 기억의 종유석
입 술
호기심
추억이 비가 되어 흘러내릴 때
고통받는 인간은 고기이다
비 움
폭포수
용감해
아름다움의 심연 속으로
보라색
노래하는 돌멩이
시간의 선물
하 루
무조건
지금 이 순간
나는 미친놈입니다
믿 음
그대에게 가고 싶다
대지의 예술
처절하게
모딜리아니
이 세상 밖으로

저자소개

저자 임경숙은 화가, 시인. 프랑스 파리 프레리드라퍽뜨 의상과 데생학교를 졸업하고 코스튬 떼아뜨르 연극의상학교를 수료하였다. 죠오즈 샤레르 교수에게 판화 사사, 파리8대학 그룹전에서 프랑스 젊은 디자이너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퐁피두센터 아시아 여성 최초 두 차례 초대 패션쇼와 행위예술, 유럽아카데미 예술협회에서 동메달을 수상하였다. 금호문화재단 초대 제2회 판화 개인전 및 행위예술, 한·일 퍼포먼스 페스티벌, 박종철·이한열 열사를 위한 죽음 퍼포먼스, 문화체육부 후원 폴란드 국제 퍼포먼스 페스티벌 참가 및 케냐·인도·이집트·그리스 등 9개국 공연 여행, 예술의 전당 D.M.Z. 그룹전, KBS홀에서 ‘무용가 최승희를 위한 퍼포먼스’, 미술세계 주관 초청 단체전, 대한미협 단체전, 오사카전·로마전에서 은상을 수상하였다. 2015년 대한미협 100인전에서는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하였다. 저서로는 수필집『혼자 사는 여자』·『배꼽에 바람을 넣고』·『천권의 책을 읽어야 아송이처럼 시인이 된다』등이 있고, 시집으로는『나는 생을 노래하네』·『아름다운 세상, 가슴에 품고 싶어서』등이 있다.

도서소개

『나도 한 번쯤은 사랑의 송곳에 못 박혀』에서 저자는 그간 자신이 살아온 길, 즉 예술가적 삶의 어려움과 그 갈등에 대해 자신의 시 〈예술가의 삶〉에서 솔직히 밝히고 있다. 하지만 자신은 뿌리칠 수 없는 예술가이기에 숙명처럼 오늘도, 내일도 묵묵히 예술가의 삶을 끝까지 가고자 하는 마음을 시를 통해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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