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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

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

  • 버트런드 러셀
  • |
  • 사회평론
  • |
  • 2005-11-10 출간
  • |
  • 304페이지
  • |
  • 148 X 210 mm
  • |
  • ISBN 9788956025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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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이 책은 러셀 전집의 판권을 관리하고 있는 영국의 Routledge 출판사에서 일반인들을 위한 책으로 저회 출판사에 추천해 준 대표적인 책 두 권 중 하나였습니다. 또 한권은 [In Praise of Idleness]로 지난 97년 저희 회사에서 [게으름에 대한 찬양]으로 번역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고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추천 교양도서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판매도 호조였습니다. 그책에 이어서 이번 책을 내게 되었습니다.

[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 이 책은 이름을 들어보지 않은 사람이 별로 없을 정도로 유명한 기념비적인 책입니다. 그러나 이 책을 직접 읽어본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을 것입니다. 특히 요즘의 젊은이들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이 책을 구해서 읽어볼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이 실린 글들은 '러셀의 투쟁'에 사용되었던 무기들입니다.그러한 만큼 전쟁터의 생생한 화약냄새가 납니다. '러셀의 투쟁'은 한마디로 민주주의와 자유를 향한 투쟁으로 요약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서구의 민주주의와 자유의 뿌리가 깊은 것으로 바라보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시간이 그리 오래지 않은 2세기에 벌인 러셀의 치열한 투쟁은 의아하게까지 생각됩니다. 이 글들이 발표되고 묶인 20세기 초중반이라면 이미 서구에서는 민주주의와 자유가 확고하게 뿌리내린 것으로 우리는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면 그리한 전통이 하루 아침에 세워진 것도 아니며 또한 쉽기 세워진 것도 아니라는 것을 엿볼 수 있게 됩니다.

이 책에l서 러셀이 투정의 대상으로 삼은 것은 종교입니다.1천년 이상 서구사회를 지배해온 종교에 대한 러셀의 투쟁의 지렛대 역할을 한 것은 합리적 이성입니다. 그래서 이 책은 종교와 철학의 치열한 논쟁이 담겨져 있습니다. 이성의 눈으로 종교가 제시하는 논리와 주장들을 신랄하게 논파하고 있습니다.

러셀의 기독교 비판의 기본적 축은 철학적 측면에서 신의 존재증명을 둘러싸고 진행됩니다. 그리고 이서 기독교의 근본 교리에 대한 비판으로 이어집니다.

많은 사람들은 신앙의 문제, 종교의 문제는 개인의 정신적인 문제로서 논리적인 고찰의 영역을 넘어서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신앙에는 합리적인 설명이 불가능한 부분이 상당 부분있지만, 이것이 신앙을 합리적인 고찰로부터 완전히 제외시키지는 못한다 하는 것이 러셀의 입장입니다.

러셀은 이 부분에 대해서 명확하게 종교를 합리적인, 또는 과학적인 입장에서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합니다. 종교에 관한 철학적 고민을 하는 사람이라면, 특히 젊은이들이라면 한 번은 꼭 읽어봐야 하고 또 읽은 책이 바로 이책입니다.


목차

편집자 서문
저자 서문

1. 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
2. 종교는 문명에 공헌하였는가
3. 나는 이렇게 믿는다
4. 인간은 죽은 뒤에도 존재하는가
5. 마담, 그럴까요? 아니, 그렇지 않아요
6. 가톨릭과 신교의 회의론자들에 대하여
7. 중세의 생활
8. 토마스 페인의 운명
9. 고상한 사람들
10. 새로운 세대
11. 우리의 성 윤리
12. 자유와 대학
13. 하나님은 존재하는가
14. 종교는 우리들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가
15. 종교와 도덕

역자 후기

도서소개

버트런드 러셀의 논리정연하고 유려한 문체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에세이와 주옥 같은 기고문을 편집한 책이다. 버트런드 러셀의 종교에 관한 에세이를 비롯해 지금도 여전히 큰 관심사가 되고 있는 여러 글들을 모아 엮었다. 러셀은 이 책에서 일관되게 정신의 자유를 강조하며, 열린 가슴과 열린 정신으로 세상을 바라보라고 이야기한다.

이 책에는 종교와 철학의 치열한 논쟁이 담겨 있다. 러셀은 이성의 눈으로 종교가 제시하는 논리와 주장들을 신랄하게 논파하였다. 종교가 문명에 공헌했는지에 대한 물음에서부터 하나님은 존재하는지에 대한 물음까지, 종교와 관련된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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