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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를 위한 자존감 수업

우리 아이를 위한 자존감 수업

  • 임영주
  • |
  • 원앤원에듀
  • |
  • 2017-10-10 출간
  • |
  • 280페이지
  • |
  • 152 X 225 mm
  • |
  • ISBN 979116002085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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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좋은 대화가 아이의 자존감을 키운다!
이 책은 우리 아이 자존감의 중요성, 그리고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총 6개의 장으로 나누어 소개한다. 1장 ‘자존감 높은 아이가 행복하다’에서는 자존감이 아이의 인생을 어떻게 바꾸고, 또 아이의 자존감이 어떻게 자라나는지에 대해 기술한다. 부모의 자존감이 어떻게 아이의 자존감에 영향을 미치고, 왜 중요한지도 설명한다. 2장 ‘자존감을 높이는 대화법’에서는 엄마의 공감과 경청, 피드백이 왜 중요한지 설명하고, 어떤 방식으로 부모가 아이의 자존감에 영향을 주는지 이야기한다. 3장 ‘엄마의 말, 제대로 표현해야 아이에게 오해 없이 전달된다’에서는 아이의 욕구와 부모의 욕구가 상충할 때, 아이의 자존감을 깎아내리지 않으면서도 엄마의 메시지를 전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아이의 욕구와 부모의 바람을 절충하는 방법과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부모의 말습관, 대화 상황에서 주의해야 할 점 등도 이야기한다.
4장 ‘아이의 성격에 따른 대화법을 파악하자’에서는 고집부리는 아이, 내성적이고 소심한 아이, 거칠고 공격적인 아이 등 총 6가지 유형에 따른 대화법을 설명한다. 물론 방법론적인 접근 외에도 근본적으로 부모가 어떻게 달라져야 아이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아이의 자존감을 키울 수 있는지도 설명한다. 5장 ‘덜 화내면서 잘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에서는 부모가 화내지 않고 아이를 설득하는 방법과 아이의 반항심을 부추기는 잘못된 표현 등을 설명하고,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예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또 무조건 엄마가 자신의 감정을 숨기는 것이 아니라 필요할 때는 반드시 “안 돼.”라고 단호하게 말함으로써 현명한 훈육을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6장 ‘독립심을 키워주면 자존감은 높아진다’에서는 아이의 독립심이 자존감과 어떤 연관이 있으며, 독립심과 자존감을 어떻게 키워줄 수 있는지를 설명한다. 이 책을 통해 아이의 미래를 바꾸는 올바른 대화법에 대해 배워보자.

[책속으로 추가]

스페인 바르셀로나대학교와 네덜란드 레이던대학교 공동 연구팀이 소개한 연구결과다. 반면에 자녀가 없는 남성 17명과 자녀를 처음 갖게 된 남성의 뇌영상도 비교분석했는데 두 그룹 간의 차이를 발견하지 못했다. 이와 관련된 냄새도 더 잘 맡는다는 과학적인 연구결과도 있다. 캐나다 캘거리대학교 사무엘 바이스(Samuel Weiss) 교수팀이 2003년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생쥐가 임신을 하면 전뇌 뇌실하 영역에서 신경세포가 새로 만들어지는데, 이 세포가 발달단계를 거쳐 후각신경계를 이루게 된다고 한다. 이밖에도 임신과 출산에 대한 여러 동물실험을 보면 학습능력과 기억능력이 향상되고, 두려움이 감소한다는 실험도 있다. 임신과 출산 경험이 두려움에 관여하는 편도체 활동에 변화를 주기 때문이다. 엄마가 되면 기억력이 좋아지고 용감해지며 냄새도 잘 맡게 된다는 이와 같은 연구결과 또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여자는 약해도 엄마는 강하다는 말을 실감할 수 있다. _p.47

아이를 동등하게 대한다는 건 더 많은 돌봄과 존중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부모에 비해 아이는 총체적으로 약하다. 아이는 경제적으로도, 신체적으로도, 또 판단력, 지적능력, 어휘력에서도 한없이 부족하고 약하다. 아이는 부모에 비해 기본적 욕구가 강한 반면 욕구통제능력은 약하다. 감정은 다양한데 이를 표현할 적절한 방법을 몰라 아이도 엄마도 힘들다. 아이가 가진 불균형을 균형으로 이끌어주는 것을 우리는 아이를 ‘키운다.’ ‘기른다.’라는 말로 표현한다. 자존감 ‘키워주기’라는 용어도 같은 맥락이다. 이 말은 제대로 된 돌봄이 전제되었을 때 쓸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제대로 된 돌봄은 ‘인격존중’을 그 바탕으로 한다. 아이는 부모가 자신을 인격체로 존중했을 때 잘 자란다. 어떻게 하면 인격체로 대하는 걸까? 발달 시기별로 다르지만 변하지 않는 육아의 기본은 ‘반응’이다. 어른들도 내 말과 요구에 ‘무시’가 아닌 반응을 보일 때 존중받는다는 느낌이 든다. 그래서 반응은 자존감 키우기의 초석이다. _pp.61~62

공감에도 노하우가 있다. 과장된 공감이 필요한 시기는 영아기나 유아기 초기 정도다. 이후에는 가감 없이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는 게 공감의 비법이다. “뭘 못 그려. 훌륭해. 너무 잘 그렸는데.” 하면서 과장하면 아이의 감정과 만나지 못하고 공감과도 멀어진다. 또 하나 주의할 일은 “엄마도 그림 못 그렸다고 하셨죠?”라는 아이의 말에 예민하게 반응하면 공감은커녕 아이와 대화가 끊어지고, “아무튼 엄마하고는 대화가 안 돼.”라는 말만 듣게 된다. 아이가 부모에 대해 원망의 말을 하더라도 크게 선을 넘지 않았다면 넘어가는 게 좋다. 잘하고 싶은데 안 되면 마음이 약한 아이들은 ‘누구 때문’이라는 말로 ‘내 잘못은 아니야.’라며 스스로를 위로하고 싶은 것이다. 이제 아이의 말에 공감해보자. 공감은 경청과 톱니바퀴처럼 물려 있으므로 너의 말을 잘 듣고 있다는 표시를 해주면 공감 효과가 높아진다. 공감을 받은 아이, 공감을 한 엄마 모두 자존감이 높아지는 뿌듯함을 느낄 것이다. _pp.78~79

엄마는 혼내고 싶은 게 아니라 나쁜 행동을 고쳐주고 싶은 의도에서 한 말이었다. 그런데 아이는 자신의 잘못은 인식하지 못하고 단지 ‘나 지금 혼난다.’라는 생각만 하게 된다. 그러니 “이리 와 봐.”라는 엄마의 말에 “안 가. 안 간다고.” 하며 방어를 한다. 엄마 입장에서는 아이가 잘못해놓고 엄마가 부르는데 오히려 대드는 격이다. 그래서 더 화가 난다. 나머지는 우리가 예상한 대로다. 엄마는 혼내고, 아이는 혼나고, 엄마는 화내고, 아이는 운다. 엄마의 의도가 전달되지도 않았고, 아이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는 접근조차 하지 못하고 어수선하게 마무리된다. 엄마가 아이의 덜 발달된 이성뇌에만 기대했기 때문이다. 아이의 태도나 행동을 수정하려면 순서가 있다. 엄마가 아이의 부정적인 감정을 먼저 받아들이는 것이다. “물건 집어던지는 거 나쁜 행동이라고 했어, 안 했어? 화나면 말로 하라고 했지?” 이렇게 말하면 구구절절 맞는 말이어도 아이에게는 전달되지 않는다. 부정적인 감정으로 이성뇌 가동이 멈춘 상태이기 때문이다. _pp.93~94

말할 때는 듣는 사람을 쳐다보고, 들을 때는 말하는 사람을 쳐다보는 것처럼, 칭찬할 때는 칭찬하는 대상을 바라봐야 칭찬의 진정성이 전달된다. 엄마가 다른 데를 쳐다보거나 다른 행동을 하면서 아이를 칭찬하면 칭찬은 건성으로 와전된다. 진정성의 차이는 칭찬할 대상을 보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에서 나뉘어진다. 카네이션을 받은 엄마의 반응에 “엄마, 미워.”라는 말을 한 주연이의 경우를 떠올려보자. 엄마는 분명 “고마워. 잘 만들었네.”라고 칭찬해주었는데 주연이의 기분은 나빠졌다. 칭찬은 말과 행동이 함께 할 때 제대로 전달되기 때문이다. 지금 주연이가 칭찬받고 싶은 핵심은 ‘카네이션을 만든 것’이다. 엄마를 위해 열심히 만들었고 엄마를 보자마자 자랑한 건데, 엄마는 말로만 잘 만들었다고 하면서 카네이션을 유심히 보지 않고 주연이의 신발을 찾았다. 아이와 걸어가면서 이야기할 수도 있고, 집에 가서 칭찬할 수도 있지만 어린아이일수록 ‘here&now’, 즉 지금 즉시 하는 칭찬이 효과적이다. _pp.129~130

자존감의 핵심은 함부로 상처받지 않고 불필요한 감정낭비를 안 하는 것이다. 남의 의견은 참조하되 휘둘리지 않는 힘도 자존감에서 나온다. 자신을 사랑하므로 타인에 의해 자신의 사랑을 의심하지 않는다. 이런 이유로 자신감도 있다. 앞에서 살펴본 대로 내향성 I유형의 특징은 자존감의 특징과 잘 맞닿아 있다. 내성적이란 말은 소심함을 뜻하는 단어가 아니다. 세심하며 ‘배려’가 많다는 뜻이고, 타인공감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이다. 자존감의 건강한 씨앗을 가지고 태어난 내성적인 내 아이를 자존감 높게 키우는 몇 가지 방법을 살펴보자. 먼저 내향성 아이에게 피해야 할 말만 기억하면 된다. 알고 보면 내향성 아이의 자존감을 망치는 대표적인 원인은 아이를 대하는 부모의 잘못된 태도다. 지금부터 목록으로 기억해 피할 말은 피하고 바꾸어 말하는 연습을 하자. 만약 아이의 목소리가 작다면 “목소리가 그게 뭐야. 크게 해야 들리지.”라는 말은 도움이 안 된다. 목소리는 작지만 발음이 좋을 수도 있고 표현력이 좋을 수도 있다. _pp.158~159

엄마의 지적하는 방식도 돌아보자. 지적의 목표는 가르침일 것이다. 그러나 지적의 형식으로는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 엄마가 지적하는 이유는 아이의 자존감을 깎아내리려는 게 아니라 잘못된 행동을 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다. 아이가 책가방을 제자리에 두지 않는 부분을 가르치고 싶을 때 “너는 책가방 하나도 못 놓니?”라는 말을 하면 효과가 없다는 것을 경험했을 것이다. 가르침의 효과는커녕 엄마의 잔소리로 생각해 엄마 말의 격만 떨어뜨린다. 엄마와 아이의 자존감 품질도 함께 추락한다. 이제는 말할 것은 말하고 아이의 자존감도 지켜주자. 첫째, 현 상황을 정확하게 말한다. “책가방이 거실에 있네.” 둘째, 엄마가 원하는 방향이나 바람직한 행동을 말한다. “네 방에 책가방을 가져다 놓자.” 주의할 점은 길게 말하면 잔소리만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 효과가 낮아진다. “매번 말해야 하는 거니? 도대체 네가 알아서 하는 걸 못 봤어. 네가 보기에도 너무한 거 아니야? 넌 왜 그러니, 정말.”이라고 한다면 아이를 비난하고 지적만 했을 뿐이다. _p.174

입학 이후 선생님은 시온이가 욕을 할 때마다 꾸준히 지도했다. 하지만 그래도 시온이의 말습관은 쉽게 고쳐지지 않았다. 평소보다 더 심한 욕을 한 날, 시온이에게 ‘그건 생각 주머니가 작은 어른이 하는 욕’이라고 알려주자 시온이는 말 그대로 눈을 동그랗게 뜨고 말했다. 시온이가 한 말은 그동안의 모녀 사이를 의심스럽게 하는 말이었다. “우리 엄마도 나한테 하는데 어때서요?” 하원 시간에 만난 시온이와 엄마는 애틋하고 유별난 사랑으로 서로 얼싸안는 관계였다. 서로의 얼굴에 입을 맞추고 시온이의 신발을 들고 아이를 업고 가는 시온 엄마. 그날도 시온이는 수업 시간에 기분이 나쁘다면서 아이들에게 심한 욕을 했었다. 그리고 선생님이 욕하는 것을 제지하자 이렇게 말했다. “왜요? 내가 나한테 하는 욕인데 그것도 안 돼요? 선생님한테 하는 것도 아니고 친구한테 하는 것도 아닌데 왜 안 돼요?” 엄마의 등에 찰싹 업혀 가는 시온이의 뒷모습을 보며 선생님은 엄마와 진지한 상담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_p.186

“엄마 속을 들여다본 듯 엄마가 하고 싶은 말을 어찌나 잘하는지 너무 놀랐다니까요. 막상 몇 시간 후면 다 잊어버리기는 해도 아이들 속이 참 깊더라고요.” 엄마의 말에 일리가 있다. 그래서 약속을 잊어버리고 욕구대로 행동할 것을 대비해 규칙을 ‘문서화’하는 것이다. 이때는 화이트보드가 아닌 종이에 적는다. 외출할 때 가지고 가야 하기 때문이다. 아이들과 종이에 규칙을 적어 함께 갖고 나가자. 아이가 아직 한글을 쓰기가 어렵다면 그림으로 규칙을 만들어도 좋다. 아이들 의 표현력은 생각보다 대단하다. 아이가 글씨를 쓸 수 있는 경우 에는 아이가 쓰고, 그림으로 표현해야 하면 아이가 그린 그림 옆 에 엄마가 규칙 내용을 적는다. 여기서 끝난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게 남았다. 바로 아이들과 함께 만든 규칙문을 큰소리로 읽게 하는 것이다. 글로 적고, 큰소리로 읽으면 효과가 더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뇌의 감정과 기억중추가 느끼도록 외부에서 소리(정보)를 들려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_pp.198~199

멀리서 부르는 것도 상대에게 존중의 느낌보다 무시하는 느낌을 준다. 진짜 존중하는 사람은 멀리서 부르지 않는다. 먼저 그 사람에게 다가갈 것이다. 그리고 엄마의 비언어적인 언어, 손짓은 많은 말을 내포한다. 엄마는 부른다는 의미를 언어와 함께 손짓을 동원해 정확하게 전하려 했지만, 여러 번 까닥거리는 엄마의 손짓이 아이의 마음을 더 닫게 만들었다. 여기에 엄마의 턱짓이 상황을 더 악화시켰다. 엄마가 자신을 하대한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엄마들의 이런 태도와 말투는 아이들에게 엄마의 말을 듣고 싶지 않게 한다. 누구나 좋은 사람의 말을 듣고 싶다. 나를 좋아하고 존중해주는 사람과 마주하고 싶다. 아이들 역시 그렇다. 그래서 수민이가 자신을 하대하는 엄마에게 마음의 문을 닫은 것이다. 사실 엄마가 전하려 했던 건 아이에 대한 ‘사랑과 아낌’이었다. 온 몸짓과 표정을 다해 말한 것도 그것을 온전히 전하기 위함이었다. 그러나 딸 수민이는 말했다. “아무렇게나 대하는 건 무시하는 거 아닌가요?” _p.217

엄마는 실패했을 때 죄책감이 발생한다는 것을 알기에 아이의 실패를 미연에 차단하려고 대신해준다. 아이가 좌절할까 대신해주는 것이다. 하지만 시도조차 못했을 때도 죄책감이 커진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러면 유아기에는 어떻게 대신해주지 않고 스스로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줄까. 아이가 많은 것을 시도하고 실패시 위로와 격려, 다시 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이다. 아이가 자유의지를 가지고 시도하고, 결과에 따라 성공감과 실패감을 느끼는 것도 중요하다. 부모는 곁에서 아이의 존재감을 부정하지 않도록 격려하는 역할을 하면 된다. 대신해주고 싶어도 참자. 아이의 스스로 하는 능력을 북돋는 방법을 알아보자. 아이가 실수나 실패를 했을 때 “거봐. 엄마가 해준다고 했잖아.” 하며 아이가 그러기를 기다렸다는 듯한 발언을 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어떤 반응이 좋을까? “열심히 했네. 이 정도도 잘한 거야. 한두 번에 안 될 수도 있어. 지난번보다 훨씬 좋아졌는걸.” 하며 아이의 시도를 인정하고 아이의 어제보다 오늘이 더 향상된 점을 알아주는 부모의 반응이 아이를 키운다. _p.247

저자소개

저자 임영주는 신구대학교 유아교육과 겸임교수이자 임영주 부모교육연구소의 대표다. 유아교육 현장에서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저술과 강연을 하는 부모교육 전문가다. ‘아이를 잘 키우려면 온 세상이 함께 해야 한다. 아이들의 백년대계를 책임지는 선생님들을 격려해야 한다.’는 소명으로 먼 길, 가까운 길을 마다 않고 다니며 부모교육ㆍ조부모교육ㆍ아빠교육ㆍ교사교육 강연을 하고 있다. 요즘은 젊은 부모들에게 육아법뿐만 아니라 부모의 미래를 설계하도록 돕는 폭넓은 강연을 펼친다.
대학에서 언어교육 및 아동문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시인과 아동문학가로 등단한 글 솜씨를 엮어 동화와 동시를 짓고 있다. 저서로는 김홍신 작가와 쓴 『물렀거라! 왕딱지 나가신다』 시리즈와 『큰소리 내지 않고 우아하게 아들 키우기』 『나는 왜 아이와 말할 때 화가 날까』 『아이의 사회성 부모의 말이 결정한다』 등이 있으며, 『아이의 뇌를 깨우는 존댓말의 힘』 『엄마라서 행복해 내 아이라서 고마워』 2권의 책은 세종우수도서상을 받았다. 또한 EBS , MBC , KBS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부모교육 전문가로 출연해 ‘행복한 부모가 행복한 아이를 키운다.’라는 교육관을 전하며, 글과 말의 힘을 믿는 저자ㆍ강연가ㆍ교육전문가로 보람 있게 활동하고 있다.

도서소개

아이의 인생을 바꾸는 자존감, 엄마에게 달렸다!

이 책은 아이의 자존감을 키워주는 대화법에 대해 다룬 자녀교육 지침서다. 다양한 저술과 강연 활동을 해온 부모교육 전문가인 저자가 그동안의 경험으로 터득한 노하우를 이 책 안에 담아냈다. 저자는 아이의 공부도, 인성도, 창의성도, 리더십도 모두 자존감과 직결되어 있어 자존감이 높은 아이가 행복하다고 말한다. 아이의 자존감 형성은 부모의 양육태도에 달려 있으며, 아이의 행복을 위해 부모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업은 아이의 자존감을 북돋워주는 것이다. 우리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아이가 이미 지니고 있는 선한 본성을 지켜주고, 아이가 가진 그 자체를 인정해주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아이가 타고난 자존감의 싹을 뽑지 않고, 아이가 공들여 쌓아가는 자존감의 탑만 무너트리지 않아도 자존감은 자라난다. 이 책을 통해 아이의 마음속까지 보듬어주는 현명한 엄마가 되어 아이의 자존감을 지켜주자.

이 책은 자녀교육 현장에서의 수많은 사례와 관찰로 구성된 ‘우리 아이 자존감 높이기’ 처방전이다. 아이의 자존감은 사랑하는 사람에 의해 가장 크게 영향을 받는다. 엄마가 무심코 내뱉은 말 한마디가 아이의 자존감을 깎아내릴 수도, 칭찬의 말 한마디가 아이의 자존감을 키울 수도 있는 것이다. 그만큼 엄마가 아이를 어떤 태도로 대하느냐가 굉장히 중요하며, 고집부리는 아이, 내성적이고 소심한 아이, 거칠고 공격적인 아이 등 아이의 기질과 성격에 따라 엄마의 태도는 달라져야 한다. 이 책은 아이의 성격에 따른 유형별 대화법을 일상 속 대화 장면과 함께 제시해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다. 또 아이들의 말에서 핵심어를 짚어내 피드백하는 ‘핵심어 공감법’과 아이의 반항심을 줄이는 ‘긍정 조건부’ 화법 등 실용적이고 육아에 바로 적용이 가능한 다양한 방법들을 중간중간 ‘팁’으로 요약해 제시한다. 이 책을 통해 아이를 인정하고 아이의 자존감을 키워주는 맞춤형 육아법을 배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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