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 서울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어교육과를 졸업했다. 1982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셨으며, 지금은 동화 쓰기에 몰두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멋지다 썩은 떡』 『김 구천구백이』,『바리 왕자』, 『사라진 세 악동』, 『슬픈 종소리』, 『돈 잔치 소동』등의 동화와 『다자구야 들자구야 할머니』, 『꽃들이 들려주는 옛이야기』등의 옛이야기와 『고구려』, 『아, 발해』 등이 있다.
박혜숙: 단국대학교 문예창작대학원에서 아동문학을 전공했다. 1999년 아동문예문학상과 샘터동화상을 받으면서 동화작가가 되었다. 지금은 동화와 아동문학 평론을 하며 책 속에 파묻혀 지내고 있다. 지은 책으로 『장영실, 하늘이 낸 수수께끼를 푼 소년』, 『알았어, 나중에 할게!』, 『물차 오는 날』, 『배꼽 빠지게 웃기고 재미난 똥 이야기』, 『깜빡깜빡 깜빡이 공주』, 『거짓말은 왜 할까요?』, 『나는 내가 참 예뻐』 등이 있다.
한태희: 서울예술대학 응용미술학과를 졸업했다. 1997년 첫 번째 개인전 ‘동화 속으로의 여행’을 열었다. 이후로 창작 그림책 작업을 하면서 도서관 또는 학교에서 아이들과 행복한 그림 수업을 하고 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손바닥 동물원』, 『휘리리후 휘리리후』, 『그림 그리는 새』, 『봄을 찾은 할아버지』, 『아장아장 아기 산책』, 등이 있고, 글을 쓴 책으로는 『높이높이 날 거야』, 『가은이의 배꼽인사』 그린 책으로는 『우리 땅 기차 여행』 등이 있다.
전병호: 198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동시가 당선되었다. 지은 책으로 동시집『꽃봉오리는 꿈으로 큰다』, 『소금 얻으러 간 날』, 『꽃속의 작은 촛불』, 『들꽃초등학교』, 『봄으로 가는 버스』, 『아, 명량대첩!』, 『전병호 동시선집』 등이 있으며 세종아동문학상, 방정환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등을 받았다. 현재 평택 군문초등학교 교장으로 재직 중이다.
원유순: 강원도 산골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산과 들에서 마음껏 뛰어놀았다. 어른이 되어서는 초등학교 선생님과 동화작가가 되었다. 작가 생활을 하는 동안 글쓰기 공부를 계속하여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학교를 퇴직하고 어린이들을 위해 글을 쓰고 있다. 소천아동문학상, 방정환문학상 등 많은 어린이 문학상을 수상했다. 작품으로는 『똥장군하고 놀면 안 돼요?』, 『이야기 아저씨 청계천 징검돌』, 『까막눈 삼디기』, 『피양랭면집 명옥이』, 『우리 엄마는 여자 블랑카』, 『하이퐁 세탁소』 등이 있다.
박상률: 전남 진도에서 태어나 전남대학교를 졸업했다. 1990년 ‘한길문학’에 시를, ‘동양문학’에 희곡을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1996년에는 희곡으로 ‘문학의 해 기념 불교문학상’을 수상했다. 지금은 여러 형태의 글쓰기를 통해 인간의 다양한 삶을 그려 내고 있다. 동화책 『바람으로 남은 엄마』, 『개조심』, 『구멍 속 나라』, 『어른들만 사는 나라』, 『벌거숭이 나라』, 시집 『진도아리랑』, 장편소설 『방자 왈왈』, 『봄바람』, 『나는 아름답다』, 『밥이 끓는 시간』 들을 썼다.
이상교 : 서울에서 태어나 강화에서 성장했습니다. 1973년 잡지 ‘소년’에 동시가 추천되었고, 197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시 부문에 입선하였으며, 1977년 조선일보,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부문 입선 및 당선되었습니다. 지은 책으로 동화집 《댕기 땡기》, 《처음 받은 상장》 등이 있으며, 동시집으로는 《먼지야, 자니》, 《예쁘다고 말해 줘》 등이 있고, 그림책으로 《도깨비와 범벅장수》, 《야, 비온다》, 《운명을 바꾼 가믄장 아기》 외에 여러 권이 있습니다. 세종아동문학상과 한국출판문화상, 박홍근 아동문학상을 수상하였고, 2017 IBBY 어너리스트에 선정되었습니다.
임정진 : 잡지 기자, 방송 작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면서 동화와 소설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계몽아동문학상과 한국아동문학상을 받았으며 한겨레문화센터, 서울디지털대에서 동화 창작 강의를 하고 여러 문화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합니다. 스토리텔러로 국제 무대에 나가기도 합니다. 청소년 소설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지붕 낮은 집』, 동화 『나보다 작은 형』, 『땅끝마을 구름이 버스』,『바우덕이』, 『겁쟁이 늑대 칸』, 『상어를 사랑한 인어 공주』, 그림책으로 『다리미야 세상을 주름 잡아라』, 『내 친구 까까머리』, 『우리 우리 설날은』 등을 썼습니다.
정란희 : 전남 무안에서 태어났고, 서울예술대학교에서 극작을 전공했어요. 국제신문 신춘문예에 동화 『우리 이모는 4학년』이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도서관과 학교에서 어린이를 만나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을 무척 좋아해, 지금도 아이들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단추 마녀의 수상한 식당』, 『단추마녀와 장난감 백화점』, 『단추마녀와 마녀 대회』, 『우리 가족 비밀 캠프』, 『엄마의 팬클럽』, 『나쁜 말은 재밌어』, 『우등생 바이러스』, 『슈퍼보이가 되는 법』, 『똥도둑질』 들이 있습니다.
그린이
강화경: 단국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했다. 한동안 게임 콘셉트 디자이너로 일했지만,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해 지금은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 『우리 동네 만화방』, 『하늘을 나는 고래』, 『우리 땅 독도를 지킨 안용복』, 『선생님 얼굴 그리기』, 『누구라도 문구점』, 『나 집에 가야 해』, 『고양이네 미술관』, 『곰팡이 빵』, 『한지에 피어난 꿈』 들이 있다.
허구: 경기도 동두천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했다. 광고와 홍보 분야에서 일하다가 2000년대 초반부터 어린이책에 그림 그리는 일을 해 왔다. 그림을 그린 책으로 『처음 받는 상장』, 『도와줘요, 닥터 꽁치!』, 『용구 삼촌』, 『박뛰엄이 노는 법』, 『금두껍의 첫 수업』, 『총알 방귀』, 『여름이를 찾아서』 등이 있다.
한태희: 서울예술대학 응용미술학과를 졸업했다. 1997년 첫 번째 개인전 ‘동화 속으로의 여행’을 열었다. 이후로 창작 그림책 작업을 하면서 도서관 또는 학교에서 아이들과 행복한 그림 수업을 하고 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손바닥 동물원』, 『휘리리후 휘리리후』, 『그림 그리는 새』, 『봄을 찾은 할아버지』, 『아장아장 아기 산책』, 등이 있고, 글을 쓴 책으로는 『높이높이 날 거야』, 『가은이의 배꼽인사』 그린 책으로는 『우리 땅 기차 여행』 등이 있다.
박철민: 한지와 먹을 이용한 동양화로 수많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려 왔다. 1999년 한국어린이도서상, 2002년 일본 국제 노마콩쿠르, 2005년 이탈리아 볼로냐 세계 그림책 북페어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했다. 대표작으로 『규리 미술관』, 『연오랑과 세오녀』, 『육촌 형』, 『괴물 잡으러 갈 거야!』, 『천 개의 눈』, 『토끼와 용왕』 등이 있으며, 『양파의 왕따 일기 1, 2』, 『회장이면 다야?』, 『그 녀석 왕집게』, 『사람 둔갑 손톱 쥐』, 『그 고래, 번개』 등 많은 책에 그림을 그렸다.
김동영: 만화예술을 전공하고,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그린 작품으로는 애니메이션 및 만화 『묻지 마 육남매』, 『신 사랑손님과 어머니』가 있고, 그림책으로 『나 아기 안 할래!』, 『케이크를 먹은 건 누구?』, 『내가 해 줄게』, 『아빠가 되고 싶어』, 『숲이 좋아요』 등 다수의 작품이 있다.
이상권: 1965년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났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에서 회화를 공부했다. 개인전과 단체전을 가졌으며,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다양한 그림을 그리고 있다. 『삼국지 이야기』, 『사마천의 사기 이야기』, 『열 살이면 세상을 알 만한 나이』, 『아름다운 농부 원경선 이야기』, 『아우를 위하여』, 『고정욱 선생님과 함께 읽는 금수회의록』, 『몽양 여운형』 등의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으며, 『눈 속 아이』, 『구렁덩덩 새 선비』등의 그림책을 펴냈다.
김중석 : 대학에서 서양화를, 대학원에서 미술 교육을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립니다. 《아빠가 보고 싶어》로 제5회 보림 창작 그림책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엄마 사용법》, 《친구를 사귀는 법》, 《코딱지는 조금 외롭고 쓸쓸한 맛》, 《바람처럼 달렸다》 등 많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지경애 : 어릴 적 꿈은 서예가였습니다. 먹과 화선지가 좋아 성균관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했고, 그림책에 관심이 생겨 찾아간 SI그림책 학교에서 작가 정신을 고민하며 그림책을 배웠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담』이 있습니다. 『담』으로 2015년에 제52회 볼로냐 라가치상을 받았습니다.
김선배
한겨레그림책학교에서 그림책을 공부했습니다. 재미 폴폴 나는 그림책을 만들고 싶어서 여기저기 기웃거리는 게 일 중에 하나예요. 그린 책으로 『까닥선생 정약용』, 『별명폭탄 슛!』, 『우리 아빠는 택배맨』, 『엄마가 그리운 티나』, 『덕이의 행주대첩』 들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