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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후에 오는 것들 세트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세트

  • 공지영
  • |
  • 소담출판사
  • |
  • 2005-12-20 출간
  • |
  • 496페이지
  • |
  • 135 X 196 X 55 mm /1032g
  • |
  • ISBN 9788973818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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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비로소, 처음으로 사랑 이야기를 쓰다
섬세한 감정 표현과 탁월한 어휘 선택으로 한 자 한 자, 한 줄 한 줄 읽는 이의 가슴을 동요시키는 감성의 작가 공지영이 첫 번째 사랑 이야기를 썼다. 고개를 갸웃하는 이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사실이다. 그간 그녀의 소설 속 분신이었던, 80년대를 온몸으로 견뎌 온 사람들의 이야기도 사회와 가정에 치여 살아가는 여성의 이야기도 아닌, 2005년 지금 우리 곁 어딘가에서 숨쉬고 있을 젊은 남녀의 사랑을 그리고 있는 것이다.

이 소설을 쓰는 동안 나는 이제껏 내 문학이 등에 ...
[ 출판사 서평 더보기 ]

비로소, 처음으로 사랑 이야기를 쓰다
섬세한 감정 표현과 탁월한 어휘 선택으로 한 자 한 자, 한 줄 한 줄 읽는 이의 가슴을 동요시키는 감성의 작가 공지영이 첫 번째 사랑 이야기를 썼다. 고개를 갸웃하는 이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사실이다. 그간 그녀의 소설 속 분신이었던, 80년대를 온몸으로 견뎌 온 사람들의 이야기도 사회와 가정에 치여 살아가는 여성의 이야기도 아닌, 2005년 지금 우리 곁 어딘가에서 숨쉬고 있을 젊은 남녀의 사랑을 그리고 있는 것이다.

이 소설을 쓰는 동안 나는 이제껏 내 문학이 등에 지고 가야 한다고 생각하던 짐을 조금 내려놓고 쉬었습니다. 다 지고 가지 않아도 된다고 내 자신에게 말해 주었지요.
―지은이 후기 「살아 있음의 징표인 사랑이 만든 아름다운 다리」에서

작가가 ‘짐을 내려놓고 쉬었’다고 밝혔지만, 그래서인지 스스로에게서 자유로워진 사람에게 느껴지는 풍요로운 감정, 감정에의 솔직한 반응과 경쾌한 발걸음을 어느 작품에서보다 충실하게 맛볼 수 있다. 그리고 작가 자신이 이 소설 속 홍이가 되어 사랑에 설레이고 들뜨고 기뻐하고 절망하고 슬퍼하고 있음을, 이 작품을 읽는 이라면 누구나 직감하고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감성의 작가답게 사랑의 과정을 따라 변화해 가는 사랑의 모습을 미사여구가 아닌 그녀만의 언어로 우리 앞에 풀어놓아 준다.
20년 동안 쉼 없이 홀로 걸어온 작가 공지영은 사람이 ‘살아 있음의 징표인 사랑’으로 놓은 ‘아름다운 다리’를 함께 건너자고 손을 내밀고 있는 것이다.

이 책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홍이와 준고, 한국과 일본 두 젊은 남녀의 사랑 이야기지만 츠지 히토나리는 남자의 시선으로, 공지영은 여자의 시선으로 내면과 상황을 이야기하고 있어 두 권의 소설을 읽고 나면 두 이야기가 씨실과 날실이 되어 아름다운 하나의 무늬를 만들고 있다는 인상을 받는 동시에 비로소 하나의 사랑이 완성된 듯한 느낌을 받는다.

목차

5 사랑 후에 오는 것들
237 작가후기 - 살아 있음의 징표인 사랑이 만든 아름다운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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