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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의 기록

100년의 기록

  • 버나드 루이스 , 분치 엘리스 처칠
  • |
  • 시공사
  • |
  • 2015-06-18 출간
  • |
  • 512페이지
  • |
  • ISBN 978895277392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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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 말
옮긴이의 말

1 어린 시절과 청년기
2 전쟁 기간
3 오스만제국의 기록보관소에서
4 문화 외교
5 왜 역사를 공부하는가?
6 학자로 살아온 날들
7 대서양을 건너
8 이웃
9 문명의 충돌
10 오리엔탈리즘과 올바른 역사인식
11 파리에서의 판결
12 역사서의 집필과 개정판
13 정치와 이라크 전쟁

맺음말
부록 I : 만가
부록 II : 수상 및 출판 업적
찾아보기

도서소개

중동과 함께한 100년의 기록! 1916년 런던에서 태어나 올해로 99살이 된 한 역사학자가 있다. 해박한 언어 지식을 바탕으로 중동 역사를 깊이 있게 연구하여 명실상부 최고의 중동문제 전문가로 발돋움한, 버나드 루이스다. 『100년의 기록』은 그가 100년 동안의 자기 삶과 업적, 그리고 중동 역사를 돌아보며 쓴 책으로, 시시각각 변화하는 중동 역사에 대한 흔들리지 않는 시각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저자는 서구적인 시선을 배제한 채 중동 고유의 시각으로 그들의 문제를 바라보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중동에 대한 여러 이슈들에 관한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밝힌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이슬람 과격단체의 전신인 중세 아사신의 기원 및 오해에 대해 이야기하는가 하면, 반미주의 확산 이유에 대해 분석하기도 한다. 더불어 중동 내 분쟁의 기초인 유대교와 기독교에 대한 아랍ㅡ이슬람의 태도, 유럽에서 이슬람 인구가 증가하는 현상에 대한 생각, 팔레스타인 분쟁까지 다양한 역사적 현안들을 다룬다. 이외에도 터키와 이집트의 대통령, 요르단의 국왕 등 중동의 여러 인물들과의 만남 등 오늘날의 독자들이 호기심을 가질 만한 여러 이야기도 담아내, 중동에 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다.
전쟁, 테러, 분쟁…
중동과 함께한 100년,
격변하는 역사를 지나온 학자의 기록

올해로 아흔아홉 살이 된 한 역사학자가 있다. 1916년 런던에서 태어난 그는 어릴 때부터 히브리어 등 고대 언어를 공부하여 해박한 언어 지식을 바탕으로 중동 역사를 깊이 있게 연구했다. 또 역사학자로서 끊임없는 노력을 바탕으로, 격변하는 역사의 한복판에서 명실상부 최고의 중동 문제 전문가로 발돋움했다. 그의 삶은 살아 있는 역사다. 그는 분명한 역사 인식과 사명감을 가지고 중동의 역사를 마주해왔다. 그가 바로 현존하는 최고의 중동학자 버나드 루이스Bernard Lewis다.
《100년의 기록》(원제: Notes on a Century)은 중동학자 버나드 루이스가 100년 동안의 자기 삶과 업적, 그리고 중동 역사를 돌아보며 쓴 책이다. 그는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로 책의 포문을 연다. 자신의 성장 과정과 함께, 역사학자의 삶으로 들어서게 된 계기, 영국인으로서 왜 중동의 역사를 연구하는지, 또 역사를 연구하면서 직면한 학문적 고민과 논쟁에 대해서 솔직하게 풀어놓았다. 뿐만 아니라 제2차 세계대전 참전 당시의 에피소드, 터키와 이집트의 대통령, 요르단의 국왕 등 중동의 여러 인물들과의 만남 등 오늘날의 독자들이 호기심을 가질 만한 여러 이야기를 담았다.
더욱 중요한 이야기는 버나드 루이스 자신이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많은 중동 관련 문제들에 대한 언급이다. 루이스는 그간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지만, 이 책은 그 모든 책을 아우른다. 루이스는 이 책 한 권에 여러 역사적 이슈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집대성했다. 일생의 역작이라 할 수 있는 이 책은, 한 역사학자의 삶에 대한 기록임과 동시에 100년 동안의 세계 역사의 한 축에 대한 살아 있는 기록이다.

중동 관련 핵심 이슈의 집대성
버나드 루이스는 이 책에서 여러 이슈들에 관한 자신의 입장을 분명하게 밝히고 있다. 그는 역사의 동시대적인 흐름 속에서, 서구적인 시선을 배제한 채 중동 고유의 시각으로 그들의 문제를 바라보아야 한다는 주장을 펼친다. 따라서 이 책을 모두 읽고 나면 중동 문제에 관한 전반적인 이해와 일관된 시각을 얻을 수 있다.
먼저 루이스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이슬람 과격단체의 전신인 중세 아사신의 기원을 이야기한다. 서양에서 중세시대부터 전해 내려온 아사신에 대한 오해, 즉 이들의 분노가 십자군으로 향했다는 것이 사실이 아니며, 중세 아사신의 공격 대상은 이슬람권의 지배 엘리트와 지배 이념이었음을 밝힌다. 따라서 이들은 오늘날 민간인들을 원격 제어장치로 무차별 살상하고 인질 납치를 통해 자신들의 요구를 관철시키려는 현대 테러리스트들과는 크게 다르다. 아사신에 대한 바른 연구는 오늘날 특정 단체들이 종교와 정치를 사이에 두고 자신들의 극단적, 폭력적 방법을 어떻게 정당화하는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 버나드 루이스는 반미주의 확산 이유에 대해 분석한다. 2001년 9.11 테러를 시작으로 전 세계인이 미국에 대한 중동의 반감을 주목하게 되었다. 그런데 ‘왜’라는 질문에 아마 많은 사람들은 정확한 답을 제시하지 못할 것이다. 루이스는 다음과 같은 미국인들의 질문을 가정한다. “중동에서 어떠한 영토도 합병하거나 점령하지 않았고 오히려 중동 국가들이 독립하는 데 역사상 유례가 없는 지원을 했던 미국이 왜 서구에 대한 적대감의 대상에 포함되어야 하는가?” 이러한 질문에 그는 대다수 무슬림들은 기독교 유럽의 정체성과 충성심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국가와 민족을 부차적이거나 중요하지 않은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한다. 그들에게 정체성과 충성심의 기초는 종교이기 때문이다. 중동에서 기독교세계로 간주되는 서양 국가들은 하나의 그룹으로 분류된다. 즉 미국을 자신들을 괴롭혀온 기독교세계의 대표적 국가로 생각하게 된 것이다. 거기에서 우리는 무슬림들의 뿌리 깊은 반미 감정의 기원을 가늠할 수 있다.
루이스는 서구의 방법을 중동에 적용하려는 잘못된 시도에 관해서도 분명히 지적한다. 서구 사회는 중동 문제에 개입하면서 수많은 계산착오를 드러냈다. 그것은 자신들의 민주주의 방식이 중동 사회에도 반드시 통할 거라는 오만함에서 기인한다. 그러나 중동 역사의 맥락에 대한 뿌리 깊은 이해를 가진 버나드 루이스는 서구적인 방식으로 중동을 바꾸려는 시도는 잘못된 것이며, 서구의 힘을 중동에 적용시키기보다 중동인 자신들의 방법으로 자유를 쟁취하도록 돕는 편이 낫다고 설명한다.
더불어 버나드 루이스는 중동 내 분쟁의 기초인 유대교와 기독교에 대한 아랍-이슬람의 태도, 유럽에서 이슬람 인구가 증가하는 현상에 대한 생각, 이란혁명, 이라크 전쟁, 팔레스타인 분쟁, 또 반유대주의의 정체까지 다양한 역사적 현안들을 다루고 있다.

역사학자를 둘러싼 오해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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