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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겨레 좋은 고전 Best(A 세트)

우리 겨레 좋은 고전 Best(A 세트)

  • 이상현
  • |
  • 꿈소담이
  • |
  • 2018-07-20 출간
  • |
  • 규격外
  • |
  • ISBN 978895689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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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세트A 각 권 소개

『허생전』
박지원 원작 / 이상현 글 / 김승연 그림 / 192쪽

아주 가난한 선비가 뛰어난 머리로 떼돈을 버는 색다른 이야기, 그 돈으로 도둑의 무리를 외딴 섬으로 몰아낸 기발한 이야기가 시대 풍자와 함께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생김새는 보잘것없지만 익살과 재치, 번뜩이는 지혜와 꾀로 한 시대를 날카롭게 꼬집는 그의 일생이 큰 감동을 줍니다.
선비에서 상인으로, 상인에서 가난한 선비로 다시 되돌아가는 허생의 삶을 통해 옛 조상들의 생활에 비친 정치, 경제, 사회와 역사의 이모저모도 함께 돌아볼 수 있습니다.

차례
-남산골의 별난 선비
-말 한마디로 만 냥을 빌리다
-허생이 안성으로 간 까닭은?
-싹쓸이 대소동
-만 냥이 십만 냥이 되다
-다시 제주도로 간 이유
-말총 장사로 백만 냥 벌다
-도둑의 소굴을 찾아서
-돈벼락을 맞은 도둑들
-무인도로 가는 길
-두 처녀의 특별한 이야기
-새로운 자유의 섬
-변 진사네 빚, 열 배로 갚다
-허생은 그 후 어디로 갔을까?

*작품 해설

글: 이상현
이상현 선생님은 1962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동시가 당선되어 등단했으며, 조선일보 기자, 서울 교통방송 편성국장, 숙명여대 및 인하대 강사 등을 역임했습니다. 한국문학상, 국제펜문학상, 세종아동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김영일아동문학상, 한국동시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한국문인협회 이사,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감사, 한국아동문학회 회장으로 활동 중입니다. 지은 책으로는 동시집 『햇빛 마을 가는 길』, 동화집 『짝꿍』 등이 있습니다.

그림: 김승연
김승연 선생님은 1950년 충청북도 충주에서 태어났습니다. 소년소녀 가장돕기 동시화전에 4회 참가하였으며, 교과서 삽화와 위인전기, 창작동화, 전래동화 등 많은 작품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현재 좋은 그림으로 여러 방면에서 활동 중입니다.



『열하일기』
박지원 원작 / 이효성 글 / 김승연 그림 / 192쪽

연암 박지원은 1780년에 8촌 형인 박명원이 사신으로 청나라에 갈 때 자제군관 자격으로 동행하게 되었습니다. 『열하일기』는 그때 북경과 열하를 돌아보고 쓴 견문록입니다.
이 무렵의 청나라는 조선보다 문물이 월등히 발달해 있었습니다. 청나라는 편리한 기구를 잘 이용하여 살림에 부족함이 없도록 한다는 ‘이용후생’이 돋보이는 나라였던 것입니다. 이런 모습은 실학자인 박지원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박지원은 그런 문물을 세세히 살피고 물어서 기록하였습니다.
하지만 청나라의 모든 것이 뛰어난 것은 아니며, 그들의 그릇된 면도 꼬집어 이를 경계하는 것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열하일기』는 견문을 기록한 일기이지만, 연암 박지원 특유의 해학과 풍자가 녹아들어 있어 재미를 줍니다.
유학만을 숭상하고 실생활에서는 큰 발전이 없었던 조선 후기의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끼고 이를 개선하고자 했던 박지원의 사상이 잘 드러난 작품입니다.

차례
<도강록 편>
-순조롭지 않은 출발
-호랑이가 사람을 노리는 곳
-희한하고 우스꽝스러운 일들
-반듯반듯 가지런한 집들
-꼭 벽돌을 사용
-돌과 벽돌 중 어느 게 좋은가
-털이 다 빠진 닭도 보고
-방고래 이야기

<성경잡지 편>
-인사하는 강아지
-뺨을 때리는 형벌

<속재필담 편>
-즐거운 대화
-골동품의 진짜와 가짜 판별법

<태화유관록 편>
-아름다운 달밤이 아까워라
-조선은 좋은 나라요
-우스운 황제의 명령
-구경에 정신 팔리다
-하늘의 이치를 논함

<환연도중록 편>
-사냥 때문에!
-두툼해진 내 봇짐

*작품 해설

글: 이효성
이효성 선생님은 196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동화부문 당선으로 문단에 나왔습니다. 1986년 한국동화문학상을 수상하고, 동아일보 신춘문예 심사위원을 역임했습니다. 현재 한국문인협회,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어린이책 『달과 뱃사공』, 『인형 아가씨』, 『열두 대의 꿈마차』 등과 역사 대하소설 『태종 이방원』 등이 있습니다.

그림: 김승연
김승연 선생님은 1950년 충청북도 충주에서 태어났습니다. 소년소녀 가장돕기 동시화전에 4회 참가하였으며, 교과서 삽화와 위인전기, 창작동화, 전래동화 등 많은 작품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현재 좋은 그림으로 여러 방면에서 활동 중입니다.



『봉이 김 선달』
강용숙 글 / 계창훈 그림 / 192쪽

‘저 사람은 봉이 김 선달 같은 사람이야’라고 말하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을 것입니다. 기발한 생각으로 돈을 벌거나, 남을 속이는 사람들에게 ‘대동강 물을 팔아먹은 봉이 김 선달’이라고 흔히들 말하지요. 봉이 김 선달은 유명한 사람이기는 한데 실제로 있었던 사람인지 아닌지, 이름조차 확실하지가 않습니다. 그러나 수백 년 동안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그의 이야기가 전해 내려왔습니다.
김 선달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그의 재치에 나도 모르게 웃음을 짓게 됩니다. 그는 자기보다는 다른 사람의 아픔에 관심을 갖고 이웃의 고통을 나누려 했습니다. 비록 가난하지만 가난을 즐기며, 돈이 생기면 남들에게 나눠 주는 인정 넘치는 사람이기도 했지요. 대신 권세를 이용해 돈을 벌고 약한 사람을 괴롭히는 양반들이나 자기 이익만을 챙기는 장사꾼들에게는 서슴없이 혼을 내는 정의로운 사람이었습니다.
그의 여유와 재치, 남을 위한 마음을 닮는다면 우리가 사는 세상은 틀림없이 더 행복하고 즐거운 곳이 될 것입니다.

차례
-백수건달 김 서방
-김 서방 한양 가다
-솜옷으로 초시 따고
-뒷간에 가는데 웬 돈?
-꿩 선달
-어머니의 마음
-엉터리 부채도사
-부처님은 떡을 좋아해
-닭더러 봉이래
-강물도 주인이 있어
-재미있는 연극
-김 선달의 위기일발
-주거니 받거니

*작품 해설

글: 강용숙
1991년 아동문학연구에 동화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1991년에는 청구문화제에서 수필이 당선되었습니다. 현재 풀꽃아동문학회 회장, 한국아동문학연구회 이사, 한국문인협회, 한국아동문학회 회원으로 활동 중입니다.
지은 책으로는 『동화 속에 맑은 생각이 퐁퐁퐁』, 『라이트 형제』, 『이순신 장군』, 『뉴턴』, 『여우네 학교가기』 등이 있습니다.

그림: 계창훈
초?중?고등학교 교과서, 창작동화, 위인전, 그림동화, 동시집 등에 삽화를 그렸습니다.
이 외에도 KBS TV 유치원, 굿모닝 팝스 잉글리시 등에 발랄하고 재치 넘치는 삽화를 그렸으며, 직접 쓰고 그린 책으로 『도토리가 좋아』, 『딴지딴지 한문숙어 저학년, 고학년』, 『한문숙어 1, 2』 등이 있습니다. 현재 한국출판미술가협회, 사단법인 어린이문화진흥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그림을 그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현왕후전』
조임생 글 / 민경미 그림 / 192쪽

『인현왕후전』은 『계축일기』, 『한중록』 등과 함께 궁중문학으로 분류됩니다. 이 작품은 당시의 역사적인 상황과 궁중이라는 특정한 공간에서 쓰여졌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인현왕후전』에서 벌어지는 사건은 인현왕후와 장 희빈의 갈등이 중심이 됩니다. 단순히 임금을 사이에 둔 두 여인의 다툼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여기에는 당시 일어난 서인과 남인의 세력 싸움이 숨어 있습니다. 역사적 사건인 ‘기사환국’과 ‘갑술환국’은 역사책보다 이 작품 안에서 더욱 생생하게 다가옵니다. 또한 당시 궁중의 풍속과 생활의식을 보여 주는 귀중한 자료가 됩니다.
인현왕후의 덕행을 작품화한 이 소설이 널리 읽히는 이유 역시 작품 속 파란만장한 사건이 흥미롭기도 하지만 이러한 역사적 가치 때문일 것입니다.

차례
-신기한 태몽
-왕후로 간택되어
-불행의 먹구름
-장 희빈의 천하
-충신의 의로운 죽음
-쫓겨 가는 왕후
-왕후를 지키는 개
-미나리와 장다리
-승은을 입은 최 무수리
-궁궐로 돌아온 왕후
-영숙궁으로 쫓겨 가는 장 희빈
-간악한 흉계
-먼 훗날 저 세상에서
-장 희빈의 최후
-숙종의 승하

*작품 해설

글: 조임생
조임생 선생님은 「월간문학」과 「한국일보」에 동화와 수기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한국문인협회, 한국아동문학회 회원과 창조문학회, 아동문학연구회의 운영위원으로 활동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찌코에게 무슨 일이 생겼나?』, 『하늘개가 달을 삼킨 날』, 『토끼 소년 베니의 지구별 여행』, 『연희네 집 살구꽃』, 『휘파람 부는 감나무』 등이 있습니다.

그림: 민경미
민경미 선생님은 1978년 강원도 태백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에서 산업디자인을 전공하였습니다. 2000년부터 2006년까지 여러 편의 TV 애니메이션과 광고, 드라마, 다큐멘터리 등에서 디자이너와 배경 아티스트로 제작에 참여하였고 2007년부터는 어린이책에 꿈과 모험을 그리는 일에 온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사씨남정기』
김만중 원작 / 송종호 글 / 강현정 그림 / 192쪽

『사씨남정기』는 조선 숙종 때의 사람인 김만중이 지은 한글 소설입니다. 김만중은 ‘우리의 문학은 마땅히 우리 글로 쓰여져야 한다’고 주장하며 한문이 아닌 한글로 이 작품을 지었습니다.
이 작품이 쓰여진 것은 숙종이 당시 중전인 인현왕후를 폐위하고 장 희빈을 새로운 중전으로 맞아들인 사건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김만중은 인현왕후의 폐위를 결사적으로 반대하다가 그 일로 인해 귀양을 가게 되었는데, 유배지에서 숙종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쓴 것이 바로 『사씨남정기』인 것이지요.
하지만 작품이 아무리 좋은 뜻을 담고 있다 해도 재미가 없었다면 사람들의 사랑을 받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사씨남정기』는 교씨와 동청의 기기묘묘한 흉계, 그에 따라 흔들리는 유연수의 어지러운 마음, 사씨 부인이 겪는 갖은 고생을 생생하게 그려 보임으로써, 읽는 이들에게 흥미진진한 재미를 안겨 줍니다. 그 때문에 오늘날까지 즐겨 읽히는 고전의 반열에 오를 수 있었을 것입니다.

차례
-연수의 배필 찾기
-연수의 결혼
-새 부인
-교활한 뱀
-유 한림의 흔들림
-옥가락지
-계속되는 음모
-쫓겨난 사씨
-남쪽으로 5천 리를 가라!
-묘혜 스님과의 만남
-유 한림의 귀양살이
-사씨 부인과의 만남
-다시 찾은 행복

*작품 해설

글: 송종호
월간문학에서 신인상을 받으며 문단에 등단해 월간무용, 월간 문학과 어린이, 세종문화사, 도서출판 대장정 등의 편집장과 종로신문 초대 편집국장을 역임했습니다.
2001년 우리나라 좋은 동화 12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지은 동화집으로 『동냥그릇』, 『고추잠자리를 보았니?』, 『오줌싸개 꼬마도깨비』를 비롯해 『안개섬의 비밀』, 『꿈꾸는 심마니』 등의 장편 동화가 있습니다.

그림: 강현정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현재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일러스트 그룹 <숨쉬는 그림통 : 숨통>의 회원이며, 그린 책으로는 『하루 15분, 책 읽어주기의 힘』, 『스마트 페어런팅』, 『숙영낭자전』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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