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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전문학 읽기 50  고대 가요한시시조

한국 고전문학 읽기 50 고대 가요한시시조

  • 전윤호 글/정소영 그림
  • |
  • 주니어김영사
  • |
  • 2018-10-10 출간
  • |
  • 142페이지
  • |
  • 170X225X20mm / 350g
  • |
  • ISBN 978893498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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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고전을 읽는 목적은 단순히 옛사람들이 쓴 문학 작품을 읽는 것에 있지 않다. 고전은 우리 삶과 문화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고전을 읽는다는 것은 우리 역사와 문화를 알아 가는 일이고, 옛사람들이 꿈꾸었던 삶과 지혜를 느끼는 일이며, 우리 문화의 뿌리를 찾는 중요한 일이다.

_ 편집위원 김유중

 

고전은 오랜 세월을 견디며 살아남은 책들이다. 사람들은 자신에게 필요 없다고 생각되는 일은 바로 잊어버린다. 그런데 우리가 고전이라고 부르는 책들은 몇백 년의 세월을 거쳐 오면서도 사라지지 않았을 뿐 아니라, 항상 우리 가까이에 두고 읽게 된다. 그 이유가 뭘까? 고전은 옛사람들에게나 지금 사람들에게나 모두 귀중한 책이기 때문이다.

_ 기획위원 전윤호 

목차

삶을 일깨우는 고전 읽기

고전이라는 다락방

 

고대가요

황조가 / 공무도하가 / 정읍사 / 모죽지랑가 / 구지가 / 원가 / 헌화가 / 제망매가 / 찬기파랑가 / 처용의 노래 / 안민가 / 서동요

 

한시

우중문에게 / 가을밤 비 내리는데 / 감로사에서 혜소의 시에 붙이다 / 그대를 보내며 / 농부를 대신해 노래하다 / 소악부 / 양주 객관의 벽에 쓰다 / 부벽루에서 / / 봄날 / 말없이 헤어지고 / 용산에서 / 짚신 신고 발길 닿는 대로 / 농부의 탄식 / 산 절에서 밤에 시를 읊다 / 난초 / 연암에서 돌아가신 형님을 그리며 / 아내에게 / 유배지에서 처의 죽음을 슬퍼하면서 / 목숨을 끊으며

 

시조

늙는 것을 탄식함 / 이화에 월백하고 / 녹이상제 살찌게 먹여 / 까마귀 싸우는 골에 / 하여가 / 단심가 / 오백 년 도읍지를 / 가마귀 검다하고 / 백설이 잦아진 골에 / 추강에 밤이 드니 / 이 몸이 죽어가서 / 한산도가 / 철령 높은 봉에 / 가노라 삼각산아 / 오우가 / 동짓달 기나긴 밤을

 

고대 가요한시시조해설 - 고전 시가의 다양성과 아름다움

저자소개

전윤호 글 _ 1991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했다. 한강이 시작되는 산골에서 소나무와 참나무를 보며 자랐고 세상을 더 많이 알기 위해 역사를 공부했다. 시집으로 이제 아내는 날 사랑하지 않는다》 《순수의 시대》 《연애 소설이 있으며, <시와 시학> 젊은 시인상을 받았다. 어린이를 위해 쓴 작품으로는 깨끗한 짝꿍이 좋아!》 《홍길동전》 《금오신화》 《요로원야화기》 《계축일기등이 있다.

 

정소영 그림 _ 덕성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서양화를 공부했고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를 마쳤다. 그린 책으로는 난 원래 공부 못해》 《하늘을 날다》 《산에서 놀자 숲에서 놀자!》 《나무에 새긴 팔만 대장경》 《문화유산으로 보는 역사 한마당등이 있고, 쓰고 그린 책으로는 아들에게》 《딩동딩동 편지 왔어요》 《나는 우리 마을 주치의!》 《옥단춘전과 채봉감별곡등이 있다.

도서소개

한국소설가협회 추천도서!

우리나라 대표 소설가와 시인들이 원전을 충실히 되살려 쓴 한국고전문학읽기시리즈!

우리 민족의 정신과 지혜, 삶의 가치를 들여다보고 그 속에서 배우는 바른 인성 교육 해법!

· 중 문학 교육 과정의 필독서!

상고 시대 고대 가요부터 조선 시대 시조까지 고전 시가에 담긴 선조들의 삶 

고전 시가는 우리 선조의 삶과 생각이 담겨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이 책에는 그 대표적인 작품들을 뽑아 실었고 고대 가요, 한시, 시조의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대 가요는 향가가 대부분으로 삼국유사에 수록된 작품 14, 균여전에 수록된 작품 11편까지 총 25편이 전하고 있다. 이 책에 소개된 작품은 모두 삼국유사에 수록된 것이다. 황조가 공무도하가 정읍사 구지가 헌화가 서동요 등이 실려 있다. 한시는 중국에서 창조된 한자로 지은 시로 글자 수와 율격 등 형식이 엄격하다. 우리나라는 고대부터 한자를 들여와 사용했는데, 본격적으로 한시를 짓기 시작한 것은 삼국 시대로 보인다. 우중문에게〉〈농부의 탄식〉〈유배지에서 처의 죽음을 슬퍼하면서〉〈목숨을 끊으며등이 실려 있다. 마지막으로 시조는 고려 말기에 창작되기 시작했는데 주로 조선 시대에 많이 창작되었다. 형식에 따라 평시조, 연시조, 사설 시조 등으로 나뉘며 이 책에는 녹이상제 살찌게 먹여〉 〈하여가〉 〈단심가〉 〈오백 년 도읍지를〉 〈가마귀 검다하고등이 실려 있다.

 

왜 고전을 읽어야 할까?

고전은 시대를 뛰어넘어 끊임없이 읽히며, 평가가 더해지는 책이다. 사람들은 흔히 고전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실제로 고전을 제대로 읽어 본 사람도 드물고, 제대로 된 고전도 많지 않다. 어렸을 때 누구나 빼놓지 않고 읽었을 법한 각색한 전래동화를 읽고 대부분 고전을 읽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보니 고전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아무도 읽지 않는작품이나 마찬가지다. 따라서 고전의 맛과 멋을 살린 제대로 된 고전을 읽으면, 고전은 고리타분한 옛날이야기라는 선입견을 털고 고전 자체의 깊이와 재미에 푹 빠질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부분을 감안해 주니어김영사에서는 한국고전문학읽기시리즈를 기획했다. 고전문학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익혀야 할 인성 교육의 기초 학습 단계이기도 하다. 따라서 제대로 된 고전을 읽고 그 안에 담긴 삶의 가치를 배운다면 아이들은 아름답고 가치 있는 삶의 의미를 알게 될 것이다. ‘한국고전문학읽기시리즈는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김유중 교수가 편집위원으로 참여해 우리나라 고전문학 작품 중에서 아이들이 꼭 읽어야 할 작품들을 골랐다. 그리고 고진하, 김종광, 정길연 등의 시인과 소설가가 원전이 지닌 고전의 참멋과 맛을 살리면서도 우리말과 글의 아름다움을 살려 읽기 쉽게 풀어 썼다.

 

 

국문학자가 직접 쓴 전문적인 해설

기존 시리즈들은 작품을 풀어 쓴 작가가 작품 해설을 쓴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한국고전문학읽기시리즈는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김유중 교수가 직접 작품 해설을 썼다. 고전이 탄생한 시대적 배경과 작품의 의미, 저자의 생애나 사상을 깊이 있게 다루어, 고전을 권선징악의 편향적인 시각에서만 보는 관점을 바로잡았다. 각각의 고전이 오늘날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를 짚어 고전은 고리타분한 옛날이야기라는 선입견을 털고 고전 자체의 깊이와 재미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전문가가 직접 쓴 신뢰할 수 있는 해설은 고전을 읽는 즐거움을 새로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국어 교과를 충실히 대비하기 위한 필수 목록 구성

50권인 한국고전문학읽기시리즈는 홍길동전》《춘향전》《사씨남정기》《양반전 외》《장화홍련전》《심청전》《토끼전등의 잘 알려진 고전 소설 외에 조선왕조실록》《고려사등의 역사 분야와 백제가요, 향가 등의 시 분야도 목록에 포함되어 있다. 기존 고전 시리즈들이 고전 소설로만 구성된 점과 차별화된 부분이다. 특히 앞서 열거한 초중 문학 교육 과정의 필수 작품은 물론 수능 및 모의고사에서 자주 등장하는 향가나 백제 가요까지 구성했다. 이처럼 수능 및 모의고사에 출제된 작품까지 분석해서 목록을 구성했기에, 이 시리즈를 충실히 읽는다면 초등학생에게는 중학생이 되기 전에 꼭 읽어야 할 필독서로, 중학생에게는 교과를 충실히 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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