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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의 세계사 여덟 번의 혁명

음식의 세계사 여덟 번의 혁명

  • 펠리페페르난데스아르메스토
  • |
  • 소와당
  • |
  • 2018-10-15 출간
  • |
  • 500페이지
  • |
  • 150 X 215 mm
  • |
  • ISBN 978896722024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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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첫 번째 혁명은 조리의 발명이다. 나는 이것을 인간이 자연으로부터 스스로를 차별화한 사건이자, 사회 변동의 역사에서 최초로 일어난 사건으로 본다.
두 번째 혁명은 음식이 단순한 양분 이상의 것이라는 발견, 즉 식사가 의례화되거나 비이성적 혹은 초자연적인 것이 되면서 음식의 생산·분배·준비·소비에서 의례와 주술이 발생한다는 발견을 다룬다.
세 번째 혁명은 “목축 혁명”, 다시 말해 먹을 수 있는 동물종의 가축화와 선택적 교배다.
네 번째 혁명은 식물을 기반으로 한 농업이다. 농업보다 목축을 먼저 다룬 것은 편의를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적어도 한 종류의 축산업(달팽이 사육)은 일반적인 통념보다 이른 시기에 행해진 혁신이었다는 주장에 힘을 싣기 위해서다.
다섯 번째 혁명은 음식을 사회적 차별의 수단이자 지표로서 이용하게 된 것이다. 여기에서 나는 아마도 구석기시대부터 기원했을 식량 경쟁에서의 특권이 근대 궁정 및 부르주아 요리로 이어지는 연속적 과정을 추적하고자 했다.
여섯 번째 혁명은 원거리 무역 혁명과 문화 교류에 의한 변동에서 음식이 수행한 역할이다.
일곱 번째 혁명은 오늘날 보통 “콜럼버스의 교환(Columbian Exchange)”이라고 일컫는 지난 500년간의 생태적 혁명과 그 속에서 식재료가 차지하는 위치다.
여덟 번째 혁명은 19~20세기에 “개발 도상”에 있던 국가들의 산업화로 눈길을 돌려, 음식이 산업화에 무엇을 기여했는지, 또 산업화가 음식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를 알아본다.


목차


서문 7
CHAPTER 1 첫 번째 혁명_ 조리 13
CHAPTER 2 두 번째 혁명_ 의례화 55
CHAPTER 3 세 번째 혁명_ 사육 129
CHAPTER 4 네 번째 혁명_ 농업 171
CHAPTER 5 다섯 번째 혁명_ 계층화 223
CHAPTER 6 여섯 번째 혁명_ 무역 289
CHAPTER 7 일곱 번째 혁명_ 생태 교환 355
CHAPTER 8 여덟 번째 혁명_ 산업화 407
찾아보기 483

저자소개

펠리페 페르난데스 - 아르메스토

 

1950년 영국에서 태어났다.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콜럼버스 이후의 카나리아 제도에 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 미국 노터데임 대학교(University of Notre Dame) 역사학과 교수다. 지구 환경사, 아메리카 역사, 제국주의와 식민주의 등 광범위한 분야에 걸쳐 연구와 저술 활동을 해왔다. 2007년 WHA(세계사학회) 저술상, 런던 고고협회 300주년 기념학술상을 수상했다. 주요 저서로는 《밀레니엄: 최근 천 년의 역사》, 《종교》, 《문명들: 문화, 야망, 자연의 변형》, 《진리의 역사》, 《음식의 역사》, 《간략하게 훑어보는 인류의 역사》, 《아메리카의 역사》, 《세계를 바꾼 아이디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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