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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선택과 결정 2

로마의 선택과 결정 2

  • 윤홍렬
  • |
  • 책과나무
  • |
  • 2018-11-30 출간
  • |
  • 316페이지
  • |
  • 152X225X30mm
  • |
  • ISBN 9791157766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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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역사의 고비에 그들은 어떤 선택과 결정을 내렸나?
승리로 얻어낸 지중해 패권, 로마사 두 번째 이야기!”


로마는 오늘날 세계 문명을 이끌고 있는 서구 유럽 사회의 기반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무력과 종교 그리고 법으로 세계를 세 번이나 정복했다. 로마사는 통치자, 귀족과 평민, 군대 그리고 속주들의 갈등이 뒤섞이고 인간 내면의 어둡고 일그러진 본성을 들추어내면서 준엄한 목소리로 교훈을 준다. 저자는 이러한 내용을 정리하여 항상 옆에 놓아둔다면 인생의 깊이를 느끼면서 읽어 볼 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그런 책을 썼다.

이 책은 『로마의 선택과 결정』 시리즈 제2권으로, BC 218년에서 BC 88년까지, 한니발 전쟁과 지중해 패권 시대를 다루었다. 흔히 ‘한니발 전쟁’으로 불리는 제2차 포에니 전쟁부터 동맹시 전쟁까지 엮었다. 막강한 병력으로 연전연승을 거두고서도 로마를 굴복시키지 못하고 결국은 카르타고로 철군하여 자마 평원에서 조국에게 최종 패배를 안겼던 한니발의 분노와 회한을 담았다. 하지만 로마의 승리는 시민 모두에게 번영과 행복을 가져다주지 못하고 얼마 안 되는 귀족들에게 찬란한 영광을 줄 뿐이었다. 참혹한 전쟁으로 헐벗은 민중들의 아픔을 덜어 주고자 했던 호민관 그라쿠스의 정책은 귀족들의 탐욕으로 종국에는 실패했다. 훗날 군부가 창검을 들이댈 때까지 달콤함에 길들여진 로마의 지도층은 깊이 곪은 사회 문제를 치유하지 못하고 어린아이처럼 자신들의 기득권만을 움켜쥐려 했다. 그 결과 로마는 독재의 틀 안으로 빠져들 준비가 신속히 마련되었다. 게다가 함께 피를 흘린 동맹시들에게 야박하고 배타적인 정책으로 일관하자 격분한 동맹시들은 봉기하여 창검을 로마에게로 돌렸다. 로마는 동맹시들과 피비린내 나는 전쟁을 치른 후에야 자신의 잘못을 깨달아 마침내 시민권을 혈맹들에게 개방했다.

이 책을 통해 로마가 어떻게 형성되고 무슨 이유로 멸망했는지, 그리고 그 세계에 속한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이 어떠했는지에 대하여 살펴보며 권력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인간성이란 과연 어떤 것인가, 더 나아가 산다는 것과 죽는다는 것의 가치를 어떻게 정의할 것인가에 깊이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항상 옆에 두고 읽으며 인생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역사서라 하겠다.

목차

제2권에 들어가며

2-3 한니발 전쟁과 지중해 패권 시대: BC 218년∼BC 88년
한니발(Hannibal)의 의지(BC 218년)
론강 동쪽 갈리아 부족의 실패(BC 218년)
한니발의 빗나간 계산
파비우스(Fabius)의 지구전과 미누키우스(Minucius)의 속전(BC 217년)
바로(Varro)의 집권과 칸나이(Cannae) 전투(BC 216년)
마르켈루스(Marcellus)의 설득
그라쿠스(Gracchus)의 실책과 약속(BC 212년)
한니발의 속셈과 시라쿠사 함락(BC 211년)
한니발에 대한 카르타고의 결정
파비우스의 야심과 잔혹함(BC 209년)
공직에 대한 파비우스의 생각
스키피오(Scipio)의 카르타고 노바 공략(BC 209년)
클라우디우스 네로(Claudius Nero)의 분노(BC 207년)
스키피오에 대한 파비우스의 방해(BC 205년)
스키피오의 정보 수집
로마의 일대일 결투
소포니스바(Sophonisba)의 불행(BC 203년)
카르타고의 교만(BC 203년)
자마 전투(BC 202년)와 한니발의 죽음(BC 183년)
필립포스 5세의 절망(BC 197년)과 플라미니누스(Flamininus)의 신격화(BC 196년)
카토(Cato)의 원칙
미움을 받는 방법
조각상이 없는 이유를 묻는다는 것이란
카토의 자녀 교육
용기에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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