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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유병자들

몽유병자들 - 1914년 유럽은 어떻게 전쟁에 이르게 되었는가

  • 크리스토퍼 클라크|이재만
  • |
  • 책과함께
  • |
  • 2019-01-28 출간
  • |
  • 1016페이지
  • |
  • 145X210X60mm
  • |
  • ISBN 979118899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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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2017년 12월, 펠트먼 유엔 사무차장은 왜
리용호 북한 외무상에게 이 책을 건넸는가?


2017년 12월, 북한을 방문한 제프리 펠트먼 유엔 사무차장은 리용호 북한 외무상을 만나 ‘우발적 충돌 방지’를 위한 3대 요구사항을 밝혔다. 요구 내용은 2009년 중단된 군 연락채널을 복원해 우발적인 전쟁의 위험을 줄일 것, 미국과 대화할 준비가 되었다는 신호를 보낼 것, 유엔 안보리의 비핵화 결의를 이행할 것이었다. 또 펠트먼은 외교 회담 자리에서는 이례적으로 역사책을 한 권 건넸다. 바로 이 책, 크리스토퍼 클라크의 『몽유병자들』이다. 100년도 더 전에 유럽에서 일어난 전쟁의 원인을 다룬, 한국어도 아닌 영어로 쓰인 두꺼운 역사책을 북한 외무상에게 전달한 펠트먼의 행위에는 분명 외교적 메시지가 담겨 있었을 것이다. 그 메시지는 무엇이었을까?

- “걸작(masterpiece)” - [뉴욕 타임스] [월스트리트 저널] [데일리 메일]
- “기념비적인, 계시적인, 심지어 혁명적인 책” - [보스턴 글로브]
- “1차 세계대전의 원인에 관한 최상의 서술” - [가디언] [워싱턴 포스트]
- “새로운 표준 저작” - [포린 에퍼어스]
- “빈틈없는 연구, 섬세한 분석, 우아한 산문을 결합한 아름다운 저술” - [워싱턴 포스트]
- [인디펜던트] [선데이 타임스] [파이낸스 타임스] 등 올해의 책 선정
-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도서상, 로라 섀넌 상 수상

지난 2014년 서구에서는 1차 세계대전 개전 100주년을 맞아 전전(戰前) 유럽을 새롭게 조명한 저작들이 앞다투어 출간되었다. 마거릿 맥밀런의 『평화를 끝낸 전쟁』, 션 맥미킨의 『1914년 7월』, 맥스 헤이스팅스의 『1914년의 파국』 등 굵직한 책들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온 터라 주요 언론에서는 몇 종을 추려 비교하는 서평을 싣기도 했다. 이 경쟁장에서 『몽유병자들』은 이언 커쇼와 니얼 퍼거슨 등 저명한 학자들로부터 1차 세계대전의 기원에 관한 이해를 재정립하는 새로운 표준 저작이자 일급 서사라는 호평을 받았다. [뉴욕 타임스] [인디펜던트] [파이낸스 타임스] 등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고, 우수한 유럽 관련 연구에 수여되는 로라 섀년 상을 수상했다(2015). 또한 독자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아 이제는 바바라 터크먼의 『8월의 포성』의 뒤를 잇는 필독서로 자리매김했다.

이 책의 주제인 1차 세계대전 발발 직전의 ‘7월 위기’는 역사상 가장 복잡

목차

옮긴이의 말
감사의 말
1914년 유럽 지도

서론

1부 사라예보로 가는 길들

1장 세르비아의 유령들
베오그라드 암살사건 | ‘무책임한 분자들’ | 심상지도 | 결별 | 격화 | 세 차례 튀르크 전쟁 | 대공 암살 음모 | 니콜라 파시치, 대응하다

2장 특성 없는 제국
갈등과 평형 | 체스 선수들 | 거짓말과 위조 | 기만적 고요 | 매파와 비둘기파

2부 분열된 대륙

3장 유럽의 양극화, 1887~1907
위험한 관계: 프랑스-러시아 동맹 | 파리의 판단 | 영국, 중립을 끝내다 | 늦깎이 제국 독일 | 대전환점? | 벽에 악마 그리기

4장 유럽 외교정책의 뭇소리
주권을 쥔 의사결정자들 |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는 누가 통치했는가? | 파리에서는 누가 통치했는가? | 베를린에서는 누가 통치했는가? | 에드워드 그레이 경의 불안한 우위 | 1911년 아가디르 위기 | 군인과 민간인 | 언론과 여론 | 권력의 유동성

5장 얽히고설킨 발칸
리비아 공습 | 발칸 난투극 | 갈팡질팡 | 1912~1913년 겨울 발칸 위기 | 불가리아냐 세르비아냐 | 오스트리아의 곤경 | 프랑스-러시아 동맹의 발칸화 | 속도를 올리는 파리 | 압박받는 푸앵카레

6장 마지막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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