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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환생을 믿지 않는다

나는 환생을 믿지 않는다

  • 브라이언와이스
  • |
  • 김영사
  • |
  • 2019-03-13 출간
  • |
  • 350페이지
  • |
  • 138 X 190 mm
  • |
  • ISBN 9788934985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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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전 세계에 전생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기록적인 밀리언셀러
과학적 사고로 무장해 있던 한 정신과 의사의 삶을 송두리째 바꾼
놀라운 전생의 기억과 환생의 의미, 영적 존재들의 메시지

1980년 미국 마이애미대학교 부속병원 정신과 진료실. 그곳에 불안과 공황 발작, 걷히지 않는 공포증에 시달리던 환자 ‘캐서린’이 있었다. 수많은 의사들이 달라붙어 진료했지만 차도가 없었고, 캐서린은 치료에 지쳐 정신적 마비 상태에 빠지고 있었다. 그때, 엘리트 코스를 밟아 젊은 나이에 정신과 과장이 된 브라이언 와이스가 그녀를 만난다. 와이스는 거의 2년에 걸쳐 할 수 있는 모든 치료 방법을 동원했지만 별다른 성과가 없었고, 마침내 최면요법을 시도한다.

“지금 겪고 있는 증상을 처음 일으켰던 때로 가보세요”라는 의사의 말에 갑자기 떠올리기 시작한 기원전 1863년의 전생의 기억들. 이후 무려 86건의 전생 기억이 ‘전생’이라는 개념조차 모르던 가톨릭 신자 캐서린의 입을 통해 흘러나와 와이스를 충격에 빠트린다. 놀랍게도 환자의 고질적인 증상들은 전생을 기억하고 그 의미를 확인하면서 깨끗이 사라졌고, ‘고도로 진화한 영적 존재’ 즉 마스터(Master)들의 수준 높은 메시지까지 전달하게 되면서 삶이 완전히 바뀌게 된다.

환생, 전생, 임사체험, 이 모든 것에 회의적이었던 의사는 눈앞에서 벌어진 사건에 경악하며 큰 혼란을 겪는다. 이성적이고 과학적인 사고방식을 바탕으로 수많은 자료와 사례를 뒤지면서 캐서린과의 임상실험을 통해 합리적인 설명을 찾던 그는,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방식으로 캐서린의 입을 통해 흘러나온 자신의 개인적 비밀들과 그 숨겨진 의미를 통해 부정할 수 없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이 책은 환생은 물론, 전통적인 과학적 방법에 의해 증명되지 않은 것은 무엇이든 의심했던 한 의사가 실제로 전생을 경험하고 그것을 과학적으로 입증해낸 최초의 기록이다. 오랫동안 비과학, 초심리학으로 여겨져 왔던 영역을 과학의 영역으로 영입시켜 연구한 최초의 사례이며, 이후 수많은 전생 연구의 단초를 제공했다.

“우리 모두는 불멸의 존재다”
종교를 초월한 영적 존재들의 메시지

저자와 캐서린을 동시에 감화시킨 힘이면서 이 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것은 무엇보다도 ‘마스터’들의 메시지다. 자칫 검증하기 어려운 수많은 ‘전생 이야기’의 나열이 될 수도 있었던 와이스의 전생연구는 다양한 차원에서 개입한 영적 존재들의 가르침과 이야기를 통해 그 깊이와 의미를 달리할 수 있게 되었다.

“우리는 자신의 삶을 선택합니다. 우리는 자신의 삶에 책임이 있습니다.” (264쪽)

"우리는 정해진 시간에 우리에게 다가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하며, 그 이상을 바라서는 안 됩니다. 그러나 삶은 끝이 없기에, 우리는 결코 죽지 않습니다. 우리는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그저 변화의 여러 국면 속을 지나가는 것입니다. 끝은 없습니다. 인간은 여러 차원 속을 살고 있습니다. 시간은 우리가 보는 것과 같지 않습니다. 시간은 우리가 얻은 가르침 속에 있습니다.” (166쪽)

이렇게 끝없이 이어지는 삶의 목적은 무엇일까? ‘마스터’들은 말한다.

“우리의 임무는 앎knowledge을 통해 신과 같이 되는 법을 배워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앎을 통해 신에게 다가가고, 그러고 나서야 쉴 수 있습니다. 그런 다음에 우리는 다른 이들을 가르치고 돕기 위해 다시 옵니다.” (61쪽)

그렇다면 어떻게 이를 이룰 수 있을까? 이에 대한 가르침은 모든 위대한 종교의 가르침과 일맥상통한다.

“진보하려면, 우리의 앎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어야 합니다. 우리는 오직 육체 상태에서만… 우리가 쌓아온 악습을 떨쳐버릴 수 있습니다. 악습을 끊는 것은 마스터들이 대신해주지 못합니다. 만약 고집을 부려서 악습을 떨쳐버리지 않으면, 고스란히 다른 생애로 가져가게 됩니다." (95쪽)

“모든 사람의 길은 기본적으로 같습니다. 우리는 모두 육체 상태에 있는 동안 몇 가지 태도를 배워야 합니다. 이런 태도를 다른 사람보다 빨리 익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자애, 희망, 믿음, 사랑… 우리는 이러한 것을 모두 알아야 하는데, 잘 알아야 합니다. 하나의 희망, 하나의 믿음, 하나의 사랑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또 다른 수많은 것이 그 안에서 자라고 있는 그러한 것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것들을 나타낼 수 있는 길은 매우 많습니다. 우리는 그 각각의 것에 대해 아주 작은 부분만을 알고 있습니다…
종교적인 질서 속에 사는 사람들은 이러한 자애와 순종의 서약을 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보다 더 가까이 와 있습니다. 그들은 아무런 대가도 없이 많은 것을 포기했습니다. 그 밖의 사람들은 대가를 요구하고 자신이 한 행동의 정당성을 주장합니다 … 대가는, 그들이 바라는 그러한 대가는 없는데도 말입니다 … 대가는 행위 속에,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행위 속에… 이기심 없는 행위 속에 이미 들어 있습니다.” (124~125쪽)

"특별히 더 위대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것을 아십시오. 느끼십시오. 남을 도우십시오. 우리는 모두 한 배를 젓고 있습니다. 서로 협력하지 않으면, 우리는 풀잎처럼 외로운 존재가 될 것입니다.” (323쪽)

“사랑과 이해와 깨달음을 배우며 계속 환생한다”
거듭 태어나는 이유와 가치의 재발견

전혀 예상치 못했던 신비로운 사건들을 겪으면서 저자는 자신의 내면에서 일어난 변화에 대해 이야기한다.

나는 온화해지고 참을성이 많아졌다. 만나는 사람마다 내가 참으로 온화해 보인다느니, 훨씬 편안하고 행복해 보인다느니 하는 말들을 했다. 삶에서 더 많은 희망과 기쁨, 더 많은 목적, 더 많은 만족을 찾을 수 있었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졌다. 더 이상 죽음이나 부재가 두렵지 않았다. (80쪽)

나는 아내와 자식들을 보면서 우리가 이전에도 함께 생을 살았을까 하고 자문하곤 했다. 우리가 스스로 선택해서 이 인생의 시련과 슬픔, 기쁨을 함께 나누기로 했다는 말인가? 우리가 영원한 존재란 말인가? 나는 가족에 대한 사랑과 연민이 샘솟는 것을 느꼈다. 결점이나 잘못은 사소해 보였다. 그런 것은 그리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정말 중요한 것은 사랑이었다.
똑같은 이유로 나 자신의 결점에 대해서도 관대해졌다. 완벽해지려고 노력할 필요도 없었고, 항상 자신을 제어하려고 애쓸 필요도 없었다. 남에게 무엇을 강권할 필요도 전혀 없었다. (129쪽)

캐서린과의 전생요법 작업을 계속하면서 저자는 이 모든 경험을 통해 얻게 된 깨달음을 몇 마디로 압축했다.

우리는 삶과 죽음을 초월한 존재이며, 공간과 시간을 넘어선 존재였다. 우리가 신이었고, 신이 우리였다. (266쪽)

저자는 책을 마무리하면서 자신의 임무를 “인간의 육체와 신체적 욕구로 대표되는 현상적 세계와, 정신과 영혼으로 대표되는 비물질의 세계를 연결하고 그 단일성을 과학적으로 규명하는 일”이라 규정했는데, 지금까지 모두 네 권에 이르는 저서를 출간하면서 영적인 메시지의 깊이를 더해하고 있다. 그는 이 책이 증언하는 사건과 교훈이 독자들에게 일으킬 변화를 자신의 경험에 빗대어 이렇게 표현한다.

“만약 사람들이 자신이 육체에 머물러 있을 때나 죽은 뒤의 영적 상태에서나 영혼들이 주위에 머물며 자신을 돕고 있으며, 사랑했던 사람들의 영혼을 포함한 그 영혼의 무리에 자신도 함께하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그들이 받게 될 위로는 얼마나 클 것인가. 만일 사람들이 ‘수호천사’가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그들이 느끼게 될 안온함은 얼마나 클 것인가. 만약 사람들이 폭력과 불의가 결코 묵과되지 않으며 결국 또 다른 생애에서 응분의 대가를 받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얼마나 많은 분노와 복수심이 사그라지게 될 것인가. 또한 만일 ‘우리가 앎을 통해 신에게 다가간다’는 것이 진실이라면, 물질적인 소유나 권력이 더 무슨 쓸모가 있단 말인가. 욕망이나 권력욕은 그야말로 허섭스레기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184쪽)

미국 의학계에서 꽤 잘 나가던 저자가 ‘비정통적’인 이야기를 공개하는 데 따르는 직업상 위험을 감수하며 4년여의 고민 끝에 책을 써낸 의도가 바로 여기에 있다. 우리가 환생의 참다운 의미와 가치를 깨달을 때, 죽음에 대한 막연한 공포를 딛고 삶을 최대한으로 살아낼 수 있으며, 마음의 평화와 함께 주위 사람들에 대한 참다운 사랑을 키워나갈 수 있다는 것이다.

삶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고 싶은 사람,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난 이유와 목적, 원인을 알 수 없는 두려움에서 벗어나는 방법에 대한 해답을 얻고자 노력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책 속으로 이어서]
우리에게는 갚아야 할 빚이 있습니다. 그 빚을 갚지 못하면, 그것을 또 다른 생애로 짊어지고 가서… 갚아야 합니다. 빚을 갚음으로써 우리는 진화합니다. 육체 상태에서 빚을 갚을 때, 인생의 목적을 이루게 됩니다… 만일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빚을 갚을 수 없는 경우에는 회상의 층으로 돌아와 빚을 갚을 상대가 나타나기를 기다려야 합니다. 그 두 영혼이 동시에 육체 상태로 돌아갈 수 있을 때에만, 우리는 세상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돌아갈 시기는 자신이 결정합니다. 빚을 갚기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도 자신이 결정합니다. 돌아가면 전생은 기억하지 못하게 됩니다… 방금 떠나온 생애를 제외하고는. 현인들과 같이 더 높은 수준의 영혼들만이 우리를 돕기 위해서, 우리에게 할일을 가르치기 위해서 역사와 지나간 사건들을 기억하는 것이 허락됩니다… 우리는 자신의 삶을 선택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자신의 삶에 책임이 있습니다. 우리는 자신의 삶을 선택합니다. (263~264쪽)

내 삶도 캐서린만큼이나 커다란 변화를 겪었다. 나는 좀더 객관적이 되어, 환자나 동료, 친구들의 내밀한 부분을 더욱 잘 감지할 수 있게 되었다. 전혀 그럴 필요가 없는 경우에도 그 사람에 대해 꽤 많이 알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내 가치관과 인생 목표는 좀더 인도주의적이고 돈을 중시하지 않는 쪽으로 바뀌었다. (318쪽)

공포감 때문에 다리나 터널을 지나가지 못했던 한 식당 주인은 고대 근동 지방에서 생매장당했던 기억을 되살려냈다. 한 젊은 물리학자는 자신이 바이킹이었을 때 바다에서 겪었던 끔찍한 사건을 기억해냈다. 한 텔레비전 방송국의 이사는 약 600년 전에 플로렌스에서 고난의 삶을 산 적이 있었다. 그 밖에도 여러 경우의 환자들이 있었다.
이들 역시 여러 전생의 기억을 가지고 있었고, 전생의 이야기가 펼쳐지면서 증상이 사라져갔다. 이제 이들은 모두 자신이 이전에도 생을 살았으며 앞으로도 살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 죽음에 대한 공포는 사라졌다. (331쪽)

모든 사람이 최면치료를 받거나 무당이나 영매를 찾아갈 필요는 없다. 자신을 무력하게 만들거나 성가시게 하는 증상이 있는 사람만 그렇게 하면 된다. 나머지 사람들에게는, 열린 마음을 가지는 것이 가장 중요한 임무이다. 삶은 눈에 보이는 것 이상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삶은 우리의 오감을 뛰어넘는다. 새로운 지식과 경험에 대해 언제나 수용적이어야 한다. ‘우리의 임무는 앎을 통해 신과 같이 되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332쪽)


목차


프롤로그

01. 첫 만남이 이루어지다
02. 전생의 기억을 말하다
03. 사후의 경험을 말하다
04. 나의 과거를 말하다
05. 메시지를 전하다
06. 변화가 시작되다
07. 관계가 드러나다
08. 여행이 계속되다
09. 용기가 생기다
10. 원인이 드러나다
11. 멸망을 예언하다
12. 신과의 합일을 말하다
13. 소통의 비밀이 밝혀지다
14. 작별을 고하다
15. 영매를 찾아가다
16. 신비체험이 시작되다

에필로그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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