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그 사람에게 내 마음을 표현하는 것만큼 큰 선물은 없을 거에요.
조금 쑥스럽고 부끄러운 마음에 하지 못한 고백의 말들이 있나요?
이 책은 내가 그 사람을 사랑해 온 시간을 고백하고,
앞으로 더 많이 사랑할 시간들을 그리고 만들어 주어요.
한 장 한 장 이 책을 적다 보면
우리가 왜 사랑할 수밖에 없었는지,
그 사람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하고 싶은 게 얼마나 많았는지 알 수 있어요.
초등학교 시절 쓰던 러브장처럼
‘사랑’, ‘하트’ 등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밀 수도 있고,
좋아하는 노랫말이나 좋은 문장을 적어도 좋아요.
이 책에는 정해진 법칙이 존재하지 않아요.
그저 사랑하는 그 사람과 사랑하게 될 그 시간만 그리면 되요.
그리고 당신과 그 사람만이 아는 질문과 답을 만들어도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