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배우 증지교와 구승익 주연, 로맨스드라마소설”
“2018년도 제13회 숨피어워즈, 최우수 해외드라마 선정!”
“공식 페이스북 팔로우 13만명, LINE TV 회차당 평균 50만 뷰”
옌리정과 중샤오시는 현조부의 108세 생일 소원으로 태어나기도 전에 서로 정혼한 사이이다. 어려서부터 정혼자의 존재를 듣고 자란 중샤오시는 운동을 잘 하는 의리파 왈가닥으로 성장한다. 일본에서 자란 옌리정은 대만으로 돌아와 중샤오시의 집에서 지내게 되고, 샤오시는 리정에게 첫눈에 반한다. 모범생 리정과 왈가닥인 샤오시는 투닥투닥 부딪치며 가까워진다. 샤오시는 리정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지만, 상처가 많은 리정은 자신의 마음을 깨닫지 못하고 샤오시를 거절한다. 샤오시는 친구를 따라 나간 미팅 자리에서 대학생 왕진리를 만나는데, 털털한 샤오시의 모습에 흥미를 느낀 진리가 샤오시를 쫒아다니며 든든한 오빠 역할을 하자 리정은 질투심을 느끼는데..
태어나기 전부터 짝지워진 두 사람은 과연 인연을 이어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