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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여행

일기 여행

  • 말린쉬위
  • |
  • 산지니
  • |
  • 2019-05-28 출간
  • |
  • 500페이지
  • |
  • 152 X 220 mm
  • |
  • ISBN 978896545599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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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다양한 여성작가의 일기를 읽는 즐거움
버지니아 울프, 루이제 린저, 실비아 플라스...

1970년대 여성 해방의 슬로건은 “개인적인 것은 정치적인 문제이다”였다. 사적인 글이라고 치부될 수 있는 여성작가의 일기는 사회와 연결된 문학으로 읽을 수 있다.
『자기만의 방』으로 여성 문학 비평의 선구자가 된 버지니아 울프는 일기장에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솔직하게 담았다. 책에 수록된 일기를 통해 조금 더 가까이 버지니아 울프를 만날 수 있다.
『생의 한가운데』의 저자 루이제 린저는 감옥 생활의 끝 무렵에 쓸 종이가 바닥나자 핵심어 목록을 작성해두었다가 후일 일기장에 살을 붙이기로 했다. 그런데 전쟁이 끝나고 일기의 출판을 준비하면서 린저는 결국 내용을 전혀 수정하지 않기로 한다. 골격만 남은 내용들은 삭막했던 감옥 생활의 진실을 전달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충격적인 자살로 생을 마감한 실비아 플라스의 일기도 담겨 있다. 실비아가 죽은 후 남편 테드 휴스는 실비아 일기를 출판했는데 자신에 대한 불리한 내용은 편집하는 등 토막 난 일기를 출간한 일화가 담겨 있다.
여성들의 일기를 이 책에 인용된 많은 예문으로 만나볼 수 있다. 내적 검열 없이 과감하게 쓴 글을 통해 여성의 삶과 생각, 당시의 감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 꿈, 기이한 여행, 자신과 마주하며 치유하는 시간을 가지다
이 책은 한 발 더 나아가 꿈을 통해 억압된 자아를 발견하고 치유하는 경험을 알려준다. 꿈은 일상에서 해소되지 않은 여러 감정을 기이한 방식으로 표출한다. 정신분석학자 프로이트 역시 꿈을 통해 무의식의 욕구를 분석하려고 했다.
저자는 꿈을 기억해서 추적하고 그걸 일기장에 적어보길 권한다. 꿈이라는 무의식을 통해 평소 자신이 억압받은 게 무엇인지 해석해보는 흥미로운 방법을 소개한다. 일기를 쓸 때 꿈의 중요 이미지나 장면을 표시하고, 이런 요소들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탐구해본다. 꿈의 요소들이 자신에게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 공통된 주제로 계속해서 꿈을 꾼다면 자신에게 어떤 의미인지 소통해본다. 의식과 무의식을 교차하며 쓰는 일기 쓰기는 자신과 소통하는 새로운 방법이며, 자신과 마주하며 일상에 억압받은 감정을 발견하고 치유하는 시간을 안겨준다.

▶ 일기 쓰기의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일기 쓰기 방법은 빈 공책, 펜, 앉을 장소, 그리고 자신의 이야기를 쓰는 것이 필요한 전부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막상 일기 쓰기를 시작하면 어느 정도 솔직하게 써야 하는지의 수위 조절, 일기가 자신도 모르게 타인에게 읽힐 수 있다는 두려움, 다 쓴 일기장의 보관 등 고민이 되는 지점들이 있다.
저자는 이런 고민에 대해 수년간 일기를 써온 자신의 경험을 살려 다양한 방법을 제시한다. 하나의 일기장에 감정의 수위를 조절하기 힘들다면 감정의 종류에 따라, 글의 성격에 따라 일기장을 구분해본다. 또 누군가를 대신해서 쓰는 일기, 지난 일기 다시 읽기, 지금까지 쓴 일기를 장래에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대비 등 일기 쓰기의 다양한 기법을 알려준다.


목차


고마운 사람
독자 여러분께

1부 시작하기
1. 일기 쓰는 습관
2. 나만의 한 시간
3. 일기 여행의 시작

2부 마음속의 여행
4. 내면의 글쓰기
5. 치유적 차원의 일기
6. 자아의 재발견
7. 꿈 그리고 다른 기이한 경험
8. “이 극적인 과정”: 일기 쓰기의 창조성
9. 내 삶을 위한 글쓰기 : 일기에 대한 몇 가지 제언

3부 함께하는 일기 여행
10. “내 평생 당신에 귀 기울입니다”: 일기를 읽는 즐거움
11. “서로 목소리 들려주기” : 일기 연구회
12. 여성 자신의 목소리

마치면서

부록: 4장~9장에 따른 글쓰기 주제

옮기고 나서

참고문헌
산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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