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홍기가 서서히 올라가고 중화인민공화국 국가가 장엄하게 울려 퍼질 때마다 우리는 저도 모르게 중화민족이 “가장 위험할 때” 수억명의 중국인민들이 “핍박에 못 이겨 마지막 함성을 지르며” 적개심에 불타 일제에 대항하여 목숨으로 새로운 장성을 구축했다는 생각을 떠올릴 것이다.
평화로워도 위험할 때을 잊지 않듯이 우리는 영원히 항전의 봉화를 잊지 않을 것이다.
70여 년 전, 일본 침략자들이 중국의 루거우차오에서 첫 총소리를 울리면서 평화로웠던 중국인민을잠에서 깨웠다.
이로부터 동서남북,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사람들은하나같이 애국심이 생겼으며 국토를 지킬 의무가 생겼다.
동북에서부터 만리장성 내외까지 황허 상 하류부터 창장 남북까지 중화민족은전례없는 위대한 항일전쟁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