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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하고 싶은 그녀들의 진짜 속마음

이혼하고 싶은 그녀들의 진짜 속마음 - 편견에 지치고 현실에 상처받는 그녀들을 위하여

  • 정다원
  • |
  • 이다북스
  • |
  • 2019-10-10 출간
  • |
  • 264페이지
  • |
  • 128 X 189 X 22 mm /348g
  • |
  • ISBN 9791186827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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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부모를 자신 구성원에 넣는 남편
부모에게서 독립해 남편과 아이까지가 가족인 아내
둘은 근본적으로 다를 수밖에 없다

“스마트폰 세대들은 결혼을 마주하는 시선과 마음이 기성세대와는 너무나 다른데도 아무도 그녀들을 먼저 이해하려 들지 않는다. 기존의 틀과 규칙이라는 잣대로 가르고 잘못되었다고 지적하는 사람들과 젊은 세대가 소통하기에는 벽이 너무 두텁다. 그녀들은 부부가 동등하고 서로의 사생활을 지켜주며 내가 먼저 나를 사랑하고 너도 사랑하는 마음으로 결혼한다. 하지만 한국 사회에서는 그녀들에게 자유를 주려고 하지 않는다. 자유분방한 삶과 환경을 제공받은 이들은 결혼이 재미있을 것 같아 시작하지만 막상 결혼은 재미가 없다.”

그동안 부부의 문제를 다룬 책들은 많았지만 아내들의 관점에서 다룬 책은 드물었다. 특히 그녀들은 여성이라는 이유로 버거운 삶을 건너왔고, 결혼 후 함께 맞벌이를 하면서도 집안일은 혼자 짊어져야 한다. 친정집을 지척에 두고도 늘 시댁 일에 매달려야 하고, 아이 돌보는 일조차 어느새 그녀들의 일이 된다.
결혼 전 그렇게 멋있고 자상한 사람이었는데 왜 저렇게 변했을까, 내가 정말 사랑했던 사람이 맞는지 싶고, 그 사람은 그대로인데 내가 변한 건지 싶기도 하다. 그래도 부딪치는 문제들을 애써 위로하며 남편만은 내 편이라고 믿는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그런 남편 때문에 지치고, 그런 나를 나무라는 주변 사람들 때문에 힘들다. 이것이 정말 결혼생활일까 회의감이 든다. 그런 삶이 이어질수록 결국 이혼하고 싶다는 생각까지 이른다.

정말 그녀들은 이혼하고 싶은 걸까? 불가피한 경우 이혼이 그나마 나은 선택일 수 있다. 아내라는 이유로 옥죄는 현실에서 자신을 찾는 길이 이혼이라면 말려야 할 이유는 없다. 다만 그녀들이 이혼을 생각하는 이유가 정말 이혼하고 싶어서가 아니다. 결혼 전 누구보다 사랑했던 사람, 그래서 일생을 함께하기로 한 그가 그때처럼 나를 안아주길 바라고, 내 마음을 읽고 이해해주기를 바라는 간절함의 표현이다.

“마음을 읽으면 행복도 보인다”
행복한 삶을 꿈꾸는 그녀들을 위하여
아내의 마음을 알아야 할 남편들에게

“내가 청소년 상담과 부부 상담을 시작하고 진행하면서 10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동안 많은 아이와 부부를 만났고 남편과 아내도 따로 상담했다. 나처럼 이혼을 꿈꾸면서도 이혼 전문 변호사의 사무실을 두드리지 않고 내게 상담하러 왔다는 것은 나처럼 희망을 찾기 위함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혼하고 싶은 그녀들의 진짜 속마음》을 통해 자신의 상처 난 마음이 혼자만의 앓이가 아님을, 그래서 더더욱 자신을 내몰지 않기를 바라며, 모든 여성들이 결혼으로 맺은 새로운 가정에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가기를 바란다. 화려하고 아름다운 결혼이 아픔으로 기억되지 않기를, 모든 부부들에게 다시 가정을 지켜나갈 희망 안내서가 되기를 기대한다.

이 책은 결혼한 여성들을 위해서 펴냈지만 그녀들의 마음을 헤아려야 할 남편들을 위한 책으로, 남편들이 읽는다면 아내를 바라보던 이해의 폭을 한 뼘만 더 넓혀주는 기회가 될 것이다. 그로써 그녀가 상처받고 힘든 마음을 이해하고 위로해주길 당부한다.


목차


프롤로그

1장__우리는 지금 어디에 있을까
분명히 사랑해서 결혼했는데 / 여전히 차갑고 아픈 말 / 아내, 며느리, 엄마로 산다는 것 / 이런 사람과 사는 것이 기적이다 / 사랑은 현관에서 시작한다

2장__이럴 때는 정말 헤어지고 싶다
‘안 돼’라는 말부터 꺼내는 남편 / 못 참겠다면 들키지나 말지 / 살림과 육아는 모두 내 몫? / 언제까지 내가 돈 빌려야 해 / 제발 ‘충조평판’하지 마세요

3장__내가 사랑한 사람이 당신이라니
내가 모자라서 그런 건지 싶어요 / 유부녀인 나와 총각이려는 그 / 친구가 가족보다 더 중요해? / 시댁은 주일마다 친정은 일 년에 한 번 / 그런 줄 알았지만 이럴 줄 몰랐어요 / 결혼했다고 사랑이 멈추는 것은 아니다

4장__우리는 왜 이렇게 되었을까
이렇게 살려고 결혼한 게 아니었어 / 결혼하면 늘 행복할 줄 알았어요 / 왜 이런 사람과 결혼했을까 / 혼자이고 싶지만 혼자이고 싶지 않은 / 아내는 참고 사는 종이 아니다

5장__여전히 결정하지 못하는 이유
다들 안 그런데 내 남편만 / 아이가 아픈 것보다 내가 힘든 게 낫지 / 이런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지 않아요 / 주변의 시선이 두려운 그녀 / 혼자 살 자신이 없어요

6장__그럼에도 함께 행복하려면
사랑보다 먼저 챙겨야 할 것 / 마음속의 청개구리를 토닥여주어야 / 존중할 때 우리는 어른이 된다 / 그와 나는 틀리지 않고 다를 뿐 / 너가 아닌 나를 위한 삶

에필로그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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