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수 감각을 키우는 7살 맞춤 수학!
원리를 익히고 생활 속 그림으로 배우니 쉬워요~
시계 보기는 반복해서 연습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하지만 단순 반복은 지루한 과정이죠. ‘7살 첫 수학’은 시계를 보는 원리를 먼저 배운 다음, 문제에 익숙해지도록 구성했습니다. 원리를 먼저 배우고, 쓰고 읽으며 문제를 풀면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니까요. 특히 유명 그림작가 차차 님의 귀여운 캐릭터 그림과 함께 배우면 아이들의 공부 의욕이 향상될 거예요.
이 책은 100까지의 수를 아는 7살 어린이에게 적합하며, ‘몇 분 읽기’ 연습이 더 필요한 초등 1학년 어린이에게도 효과적입니다.
하나, 시계 보는 방법을 원리로 익혀요!
이 책은 가장 쉬운 ‘정각 몇 시’부터 ‘몇 시 몇 분’ 읽는 방법까지 하나하나 이해시켜 줍니다. 긴바늘이 항상 12를 가리키는 정각 ‘몇 시’는 짧은 바늘이 가리키는 숫자에만 집중하여 알려줍니다. 또 ‘몇 시’에서 긴바늘이 6으로 움직이면 ‘몇 시 30분’이 된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이렇게 시각을 읽는 원리를 익히고 생활 속에서 시계 보기를 연습하면 아이는 자신 있게 시각을 말할 수 있답니다.
둘, 일상생활 속 상황으로 표현해서 이해가 빨라요!
시간 개념과 시계 보기는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시계를 보여주며 “9시가 되면 자러 가야 해”와 같이 이야기해 보세요. 이 책에는 아이들의 일상적인 모습과 시계를 그림으로 함께 표현해 시간 개념과 시각 읽기를 동시에 익힐 수 있습니다.
셋, 어려운 ‘몇 시 몇 분’도 원리로 익히도록 도와주세요!
‘몇 시 몇 분’은 대부분의 아이들이 정확하게 읽기 어려워합니다. 실제로 초등학교 2학년 때 배우는 내용이기도 하지요. 따라서 ‘몇 시 몇 분’은 완벽하게 읽지 못해도 괜찮습니다. 먼저 긴바늘의 움직임을 따라 숫자 사이에 있는 작은 눈금을 소리 내어 세는 연습을 반복하여 익숙해지도록 도와주세요. 긴바늘이 숫자 1, 2, 3, 4…을 가리키면 5분, 10분, 15분, 20분… 으로 읽게 된다는 것을 스스로 깨닫게 될 거예요.
셋째 마당을 너무 어려워한다면 넷째 마당(달력 보기)으로 자신감을 키운 후 셋째 마당은 천천히 공부하도록 도와주세요. 지금은 지식 한 조각을 더 아는 게 중요하지 않아요. 즐겁게 공부하며 아이가 자신감을 가지도록 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넷, 1달, 1년을 벽걸이나 탁상 달력을 통해 배워요!
단순히 숫자만 나열되어 있다고 생각한 달력 속에는 놀라운 규칙들이 숨어 있어요! 1주일이 7일이니까, 요일이 7일마다 반복되지요. 또한 1주일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뿐만 아니라 화요일부터 그 다음 주 월요일까지도 1주일입니다.
“지후 생일은 몇 월 며칠일까?” “토요일은 며칠마다 반복될까?” 등 아이들과 퀴즈 형태의 수학 놀이를 하며 날짜, 요일의 규칙을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해 주세요.
달력은 수 세기 학습에도 유용합니다. 달력에 있는 수를 순서대로 이어 세고 거꾸로 세는 연습도 해 보세요. 생활 속 수 감각이 쑥쑥 자랄 거예요.
이 책으로 지도하는 분들께!
1. 부모님, 이렇게 칭찬해 주세요!
칭찬은 아이들 자존감 형성의 기본! 7살 첫 수학, 공부 기술을 가르치기보다 공부의 즐거움을 맛보게 해 주세요!
예) 아이: “시계와 달력, 벌써 볼 줄 알아요!”
부모: “우아, 대단한 걸?” “너 정말 멋지다!”
2. 부모님, 아이가 이 책을 어려워하면 이렇게 지도해 주세요!
본격적인 시계 공부는 초등학교 1학년 2학기에 시작합니다. ‘시계 보기’를 어려워한다면 비교적 쉬운 ‘달력 보기(넷째 마당)’를 먼저 공부하고 ‘시계 보기(첫째~ 셋째 마당)’를 공부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시계 공부는 시곗바늘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몇 시인지 알고 싶어 하는 마음이 중요합니다. 아이의 지적 호기심이 생길 때 시작하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