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창작 심화반, 열하나가 꾸며낸 동화집 ‘열하나’
“창작은 열하나를 새롭게 꽃피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3개의 장으로 나누어 11명의 어린이 꿈나무 작가들이 창작으로 꾸민 동화집입니다
영재반을 마친 어린이들이 심화반 과정으로 들어와서 함께 쓴 ‘열하나’를 간행하게 됩니다. 양도 길어졌고, 내용도 훨씬 깊어졌습니다. 우리 어린이들은 열심히 공부하고, 무한한 상상력을 동원해서 글을 쓰고, 그 그림에 걸맞는 놀랄만큼 좋은 그림도 그렸습니다.
글쓰기가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또 얼마나 진실을 담아야 하는 것인지 확실히 알고 동화작가들이 써낸 작품을 살펴봅니다. 작품이 구체적이고 상상력도 풍부해서, 살고 있는 우리의 세상을 소재로 한 작품 또한 많습니다. 판타지 작품도 깊이를 더해 어린이 작가의 상상력의 폭을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어떤 작품도 작가가 스스로 직접 경험하고 생각을 집중해서 써 나가야 작품을 읽는 독자를 감동시킬 수 있답니다.
상상력의 폭을 넓히고자 하는 많은 어린이들이 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