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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절로 외워진다 詩!

저절로 외워진다 詩!

  • 고대승
  • |
  • 좋은땅
  • |
  • 2021-03-30 출간
  • |
  • 188페이지
  • |
  • 188 X 257 mm
  • |
  • ISBN 9791166494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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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시는 입 안에 넣어 곱씹고 삼켜서 영혼의 자양분으로 삼아야 하는 필요불가결한 그 무엇

시란 감히 말하거니와 소비하는 게 아닌, 밥처럼 입 안에 넣어 곱씹고 삼켜서 우리네 영혼에 자양분으로 삼아야 하는 필요불가결한 그 무엇이라고 《저절로 외워진다 詩!》의 저자 고대승은 말한다. 그래서 초등학교 3학년이 되는 손자에게 한자와 시를 가르쳤으며 가르칠 때에 사용했던 방식으로 많은 독자들 또한 시를 곱씹고 삼키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흔들리며 피는 꽃≫, ≪풀꽃≫, ≪구름처럼 만나고 헤어진 많은 사람 중에≫, ≪봄은 고양이로다≫ 등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시들이 수록되어 있고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좋은 시를 한 편 더 기억하기를, 한 편 더 소화하기를 바란다.


목차


프롤로그

흔들리며 피는 꽃 / 시인 도종환
풀꽃 / 시인 나태주
그냥 / 시인 문삼석
서시(序詩) / 시인 윤동주
가는 길 / 시인 김소월
수선화에게 / 시인 정호승
밤 / 시인 김동명
나그네 / 시인 박목월
구름처럼 만나고 헤어진 많은 사람 중에 / 시인 도종환
꽃 / 시인 김춘수
상한 영혼을 위하여 / 시인 고정희
멀리서 빈다 / 시인 나태주
지렁이 / 작가 이외수
진달래꽃 / 시인 김소월
봄은 고양이로다 / 시인 이장희
산유화 / 시인 김소월
담쟁이 / 시인 도종환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 / 시인 김영랑
얼굴 / 시인 박인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 시인 이상화
저녁에 / 시인 김광섭

에필로그 1
에필로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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