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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연 16

제왕연 16

  • 지에모
  • |
  • 파란미디어
  • |
  • 2021-05-11 출간
  • |
  • 376페이지
  • |
  • B6
  • |
  • ISBN 9788963718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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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축운궁주, 백리명천과 싸우다 치명상을 입은 군구신과 고비연 앞에 백의 사부 고운원이 나타난다. 그는 고비연이 봉황력을, 군구신이 건명력을 얻기만을 기다렸다며, 두 힘을 빼앗을 것이라 선포한다. 드디어 본색을 드러낸 채 사악하게 웃는 고운원은 비연의 목을 조르기 시작한다. 비연은 극한의 힘을 끌어모으지만, 공격을 하는 것은 무리였다.
위기의 순간, 대설이 나타나 비연의 봉황력을 빼앗으려는 고운원을 방해한다. 틈을 타 봉황력을 소환한 비연과 건명력을 폭발시킨 군구신. 두 사람이 쏘아 올린 힘은 하늘 높이 날아가 공중에서 부딪쳐 황금빛 용의 환영으로 변하는데…….

〉〉 주요 등장인물
고비연
약학 천재. 산속에서 백의 사부에게 선물받은 약왕정과 함께 현공대륙의 노비 몸속으로 들어왔다. 엄마 한운석에게 물려받은 총명함과 대범함에 음모를 이용하여 복수하면서 이익을 얻는 지략까지 갖추었다. 정세가 어지러운 천염국에서 본의 아니게 세력 싸움에 휘말리고 화려한 연애사의 주인공이 되어 성안 사람의 입에 오르내린다.

정왕 군구신
옥과 같은 돌이 쌓여 있는 듯한 고고한 아름다움의 소유자. 무예도 출중하여 열 걸음에 한 명을 죽일 수 있다. 성격이 냉락하고 고고하여 말이 적은 것 외에는 그야말로 완벽 그 자체. 급보를 받고 신분을 숨긴 채 나간 곳에서 만난 약노 하나가 신경 쓰인다. 정체를 밝히기 위해 정왕부로 데려왔는데, 자꾸만 시선이 그녀에게로 향한다.

백의 사부
어릴 때부터 비연을 키운 사부. 이름도 정체도 알 수 없다. 흰옷을 좋아해서 비연이 백의 사부라 부른다. 그는 비연에게 약왕정을 선물하고 현공대륙으로 가야 한다며 그녀를 절벽으로 떠민다.

백리명천
만진국 삼황자. 고비연에게 빚이 있다. 자신이 그녀를 좋아하게 만든 빚. 어떻게든 그 빚을 갚게 하고야 말겠다며 축운궁주와 손을 잡는다. 비연의 봉황력에 맞먹는 혈루를 얻었으나 힘을 쓰고 나면 얼음이 되는 부작용으로 고통받는 중이다.


목차


그는 진지하다
마침내 축운궁에 도착하다
축운궁 안 이상한 점
황제라는 것을 또 잊고
바꾼 이름
놀람, 일부러 그랬구나
똑같은 문양
본 왕이 너를 멸하겠다
내가 조종할 수 있어
뜻밖에도 전부 뼈
어찌 동행하지 않을 수 있을까
파낸 것은 무엇일까
과연 용의 뼈였다
그의 방식이 아니야
시간이 많지 않다
이 늙은이가 예를 차리지 않는다고 탓하지 마라
빙해는 더욱 흥미롭지
진묵, 조심해야 해
백리명천의 자신감
뜻밖에도 수로로 가다
보면 볼수록 이상해
추측하기 어려운 신분
모험이 성공할 수 있을까
민 이모의 마음을 알아차리다
반드시 이겨야만 해
네가 어떤 물건인지
각자의 승산
승부를 결정하는 것은 누구
후회, 이번만은 아니야
누가 누구를 위협하는가
목연의 분노
축운궁주의 진짜 얼굴
말을 하려 해도 눈물이 먼저 흘러
당연히 목숨을 걸고 지킨다
모두가 계산이었다
뜻밖에도 어찌할 줄 모르고
여덟 번째 구현침
너는 그를 아주 좋아하지
너와 나는 낯선 사람
계강란의 신분
또 일부러
최후의 패
전설의 진상
또 만날 날이 있겠지요
어째서 이렇게 된 거지
누가 열반에 들고 있는가
그녀의 결심
군구신의 의심
진 것을 인정했어야 했는데
뜻밖에도 문신을 할 생각
그녀는 뜻밖에도 알고 있었다
공포스러운 적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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