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고양이는 내게 행복하라고 말했다 (큰글자도서)

고양이는 내게 행복하라고 말했다 (큰글자도서)

  • 에두아르도하우레기
  • |
  • 다산책방
  • |
  • 2021-04-30 출간
  • |
  • 404페이지
  • |
  • 193 X 294 mm
  • |
  • ISBN 9791130635361
판매가

45,000원

즉시할인가

43,650

카드할인

0원(즉시할인 0%)

적립금

450원 적립(1%적립)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추가혜택

네이버페이 무조건 1%적립+ 추가 1%적립

수량
+ -
총주문금액
43,65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너 정말 행복한 거야?”
소중한 것들을 모두 잃은 순간, 내 삶을 두드린 가장 부드럽고 따뜻한 구원 마흔을 앞둔 런던의 광고 디자이너 사라는 매일 아침 어지럼증에 시달린다. 일은 의미를 잃었고, 남자친구와는 소원해진 데다, 스페인의 가족들은 파산 위기에 처했다. 그런 그녀의 앞에 금빛 털이 반짝이는 우아한 고양이 한 마리가 나타났다. 창문을 똑똑 두드리며 말을 걸어온 고양이는 그녀의 가슴을 철렁하게 하는 질문을 던진다. “너 정말 행복한 거야?” 그제야 돌아보니 사라의 삶은 조각조각 깨어지기 일보 직전이다. 결국 모든 것을 잃어버린 순간, 그녀는 곁을 지켜주는 고양이와 함께 집착을 버리고, 마음이 원하는 것을 따르며, 느긋하고 편안하게 삶을 즐기는 방법을 배워나간다. 스페인 베스트셀러에 오른 『고양이는 내게 행복하라고 말했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과 남미, 아시아를 포함한 15개국에 번역, 출간되었으며, 독일 아마존 서평이 9.8에 이를 정도로 뜨거운 공감을 얻고 있다. 인간의 ‘행복’과 ‘웃음’을 연구해온 심리학 박사 에두아르도 하우레기는 오랜 역사를 지닌 고양이의 지혜를 빌려 우리에게 행복으로 가는 가장 빠르고 유쾌한 길을 전한다.

어째서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낼모레 마흔, 11년차 광고 디자이너, 잘생긴 스페인 남자와 10년째 동거 중. 그럭저럭 잘살아왔다 싶었는데 사라에겐 요즘 모든 것이 위태롭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 날 중요한 프레젠테이션을 앞두고 극심한 긴장감과 피로로 비틀거리던 사라는 누군가 창문을 두드리는 소리를 듣게 된다.
똑똑! “나 좀 들여보내줄래?”
놀랍게도 말을 걸어온 건 고양이였다! 고양이의 말을 애써 무시해봤지만, 그 후로 사라에게 벌어진 일은 믿을 수 없을 만큼 절망적이다. 노트북은 만원 지하철에 놓고 내리고, 프레젠테이션 중에 기절을 한 데다, 우울증 진단. 수상한 낌새를 보이는 남자 친구는 얘기 좀 하자고 했더니 다짜고짜 헤어지자는 말을 꺼내기까지.
광고회사 직원으로, 부모님의 딸로, 한 남자의 연인으로 쉴 틈 없이 앞만 보고 달려왔지만, 어느 날 작은 균열이 찾아오고, 순식간에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의혹과 진실에 그녀의 삶은 하루아침에 와르르 무너지고 만다. 망연자실한 그녀 곁에 소리 없이 다가와 위로를 건넨 건 바로 그 작은 고양이, 시빌이다. 고양이는 사라가 모든 것이 떠나간 자리를 느긋한 여유와 스스로에 대한 사랑, 따뜻한 행복으로 채울 수 있도록 채식과 요가, 명상 등을 통해 새로워진 감각으로 세상을 관찰하는 법을 그녀에게 가르쳐준다.

잃어버린 행복을 되찾아준
고양이와 함께한 마법 같은 시간
누구나 한번은 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이 멀어지고 삶에서 어떤 의미도 찾지 못하는 순간을 맞이하게 된다. 마음은 갈피를 못 잡고, 지금 이곳에 없는 것만을 꿈꾸는 순간. 혹은 여기 있더라도 더 이상 전과 같지 않은 것들과 함께하는 일상은 ‘행복’이란 말과는 한참 멀어져 있다.
바로 이 이야기의 주인공 사라의 하루하루가 그렇다. 마흔 살을 눈앞에 둘 때까지 바쁘게 달려왔지만, 몸도 마음도 다 소진해버린 어느 날, 그녀는 자신의 삶이 더 이상 행복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는다. 곧이어 남자 친구의 배신과 우울증, 경제 위기까지 몰아치자 사라의 삶은 순식간에 바닥 깊숙한 곳까지 떨어지게 된다. 모든 것을 삼켜버린 블랙홀과 같은 절망의 순간, 구원처럼 자신을 꺼내줄 목소리가 들린다면 어떨까?
『고양이는 내게 행복하라고 말했다』에서는 늘 우리 주변을 맴돌며 때로는 웃음을, 때로는 따뜻한 위안을 주는 존재인 고양이가 말을 걸어온다. 마음속에 담고 있는 고민들을 외면한 채 행복을 잃어가는 우리에게 예리한 관찰력과 유머 감각으로 세상을 즐기는 고양이의 지혜는 삶의 균형을 되찾고 새로운 꿈을 꾸게 하는 희망의 목소리다. 소설처럼 극적이고 에세이처럼 진솔하게 다가오는 이 책은 행복을 말하는 고양이, 시빌을 통해 스스로를 믿고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다면 얼마든지 건강하고 자유로운 삶을 되찾을 수 있음을 알려준다.

지금 내게 도움이 되는 책이다. 속도감 있고 위트 있는 대화들에 어느새 빠져들어버렸다.
-이사벨 가르시아, 스페인 프로그램 〈온다 마드리드〉

동시대적인 이슈들을 다루고 있는 생동감 있는 책으로, 우리에게 닥친 일들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 친절하게 알려준다. -로베르토 산체스, 스페인 프로그램 라 벤타나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라. 웃음과 함께 당신의 삶도 나아질 것이다.
-크리스티나 로페즈, 스페인 프로그램 카데나 코페

감성적이고, 지적이며, 유쾌하다. -엘르

사라가 바로 지금의 나처럼 느껴졌다. 울고 웃으며 읽고 나니 마음이 편안해졌다. -레지나, 아마존 독자

아름다운 책. 읽고 나서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플로렌시아, 굿리즈 독자

이 책을 읽고 깊은 우울증에서 벗어나 평온을 되찾았다. 아름답고 시적인 말들이 마음을 치료해주었다.
-다니엘, 아마존 독자

인생의 의미? 그런 소리는 이제 그만해. 네가 알아야 할 건 단 두 가지뿐이야. 먹을 땐 먹는 데, 걸을 땐 걷는 데만 집중해. -시빌, 고양이

[큰글자도서 소개]
리더스원의 큰글자도서는 글자가 작아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책 읽기의 즐거움을 되찾아 드리고자 합니다.


목차


1부
고양이의 뜻밖의 방문

1. 창문을 톡톡
2. 낼모레면 마흔
3. 고양이에게 입양되다?!
4. 수상한 냄새가 나
5. 차라리 몰랐으면 좋았을걸
6. 어떤 진실이든 막연한 의심보다는 낫다
7. 은하소녀와 은하소년
8. 내 편이 필요해
9. 행복이라는 잔인한 농담

2부
버리는 연습

10. 고통을 제자리에 두기
11. 행복이 보이는 집
12. 진짜 세상을 보는 방법
13. 고양이 요가
14. 수백 일의 비 오는 날
15. ‘못 해’라는 말은 이제 그만
16. 식탁 위의 낙원
17. 내 인생 최고의 날

3부
내게 온 완벽하게 편안한 삶

18. 새로운 삶의 시작
19. 로시난테 2세의 마지막 여행
20. 고양이처럼
21. 절대 잊을 수 없는 포옹
22. 고양이의 마지막 장난

감사의 글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