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이십억 광년의 고독 (리커버)

이십억 광년의 고독 (리커버)

  • 다니카와슌타로
  • |
  • 문학과지성사
  • |
  • 2021-06-25 출간
  • |
  • 256페이지
  • |
  • 130 X 200 mm
  • |
  • ISBN 9788932038728
판매가

15,000원

즉시할인가

13,500

카드할인

0원(즉시할인 0%)

적립금

750원 적립(5%적립)

배송비

2,0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추가혜택

네이버페이 무조건 1%적립+ 추가 1%적립

수량
+ -
총주문금액
13,5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다니카와 순타로의 시는 이 세계를 위로의 공간으로 바꾸어놓는다.”_뉴욕타임스

“아이들이 읽으면 동요가 되고, 젊은이가 읽으면 철학이 되고,
늙은이가 읽으면 인생이 되는” 경쾌하고 깊고 아름다운 언어의 향연

대산세계문학총서의 81번으로 출간된 『이십억 광년의 고독』(2009, 통쇄 10쇄)은 다니카와 순타로의 대표시 117편과 산문, 인터뷰를 함께 수록한 시선집이다. 다니카와 순타로는 1952년 첫 시집 『이십억 광년의 고독』을 발표하면서 황막하고 우울했던 1950년대 일본 전후戰後 문단에 참신한 상상력을 보여주어 평단과 독자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주제가 작사가이며, 동화, 그림책, 산문집, 대담집, 소설집 등 다양한 장르의 글쓰기를 보여주는 전방위적 작가이다. 『이십억 광년의 고독』은 그러한 다니카와 순타로의 시작점이자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시 세계를 한 권으로 만날 수 있는 책이다. 쉽고 일상적인 시어를 통해 독자들을 생의 깊은 곳으로 안내하는 순타로의 시는 인간과 세계의 이면을 시를 통해 새롭게 만나게 한다.

쉬운 시어로 펼쳐지는 생生이라는 우주, 다니카와 순타로의 시 세계

첫 시집 『이십억 광년의 고독』을 비롯한 초기 시들이 ‘깔끔한 청순함’과 ‘풍부한 서정성’으로 주목받았다면, 이후에는 다분히 실험적인 시를 쓰기도 했으며, 순수한 동심의 세계를 노래한 동시까지 발표하는 등 시인의 시 세계는 넓고 풍부하다. 그럼에도 공통점이 있다면, 쉬운 단어들로 구성된 시어를 통해 구성되는 고유의 이미지가 독자들을 새로운 감각의 세계로 이끈다는 점이다.
다니카와 순타로의 시는 “아이들이 읽으면 동요가 되고, 젊은이들이 읽으면 철학이 되고, 늙은이가 읽으면 인생이 되는 그런 시가 좋은 시”라는 괴테의 말대로, 평이한 시어를 쓰면서도 다양한 연령층의 독자들을 삶의 깊은 곳까지 안내하는 ‘좋은 시’이다. 이것이 일본을 넘어 전 세계 많은 독자들이 다니카와 순타로의 시 세계에 애정을 보내는 이유일 것이다.
만유인력이란
서로를 끌어당기는 고독의 힘이다

우주는 일그러져 있다
따라서 모두는 서로를 원한다
우주는 점점 팽창해간다
따라서 모두는 불안하다

이십억 광년의 고독에
나는 갑자기 재채기를 했다 -「이십억 광년의 고독」부분

***디자인 노트 _문학과지성사 디자이너 유자경
그의 시는 깔끔하며 위트가 있지만 마냥 가볍지도 않다. 무거운 주제를 깔끔하게 풀어내는 기발함이 있다. 표제작인 「이십억 광년의 고독」은 그런 그의 시성詩性이 확연하게 드러나는 시이다. 네리리, 키르르, 하라라 같은 외계어로 나를 웃기다가도 어느새 서로를 끌어당기는 고독의 힘을 말할 때에는 자못 묵직한 힘이 느껴진다.
시인은 그 특유의 문체에 공간감까지 더해, 내 머릿속에 춤추며 도는 작은 공 하나를 그려냈다. 팽창, 그리고 불안. 그 모든 것들을 아우르며 돌고 돌며 서로를 끌어당기는 고독의 힘. 생명과 생명의 관계는 그런 것일까 생각하며 구상해보았다. 진하고 흐려지기를 반복하며, 거리가 멀어지고 가까워지기도 하며 순환하는 고독의 힘을 원의 배열로 단순화했다. 제목은 세로로 배치해 원의 운동성과 상반되게 하여 리듬감을 주는 동시에, 세로 짜기를 주로 쓰는 일본 서적의 느낌을 주고자 했다. 배경의 노란색은 ‘고독’이라는 단어와 배치되는 생동감을 주고 싶어 선택했다. 더불어 시의 마지막 연의 ’재채기’라는 단어가 주는 위트도 노란색을 떠올리는 바탕이 되었다.
그의 시어들은 대체로 단순하다. 자극적이지도, 거창하지도 않다.
그는 담담히 고독과 슬픔, 인생을 노래한다. 그것이 그의 시가 가진 울림이자 힘이라고 생각한다. 이 표지에서 시인의 울림이 조금이나마 독자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