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와 자존감 향상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법,
운동에 답이 있다!
공부만 잘하는 아이는 많다. 운동만 잘하는 아이도 많다. 하지만 어느새 시대는 변했다. 어느 하나가 아니라 둘 다 잘해야 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부모들의 의식이 아이들의 공부에만 치우쳐져 있다. 공부는 누군가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하는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운동은 그렇게 할 수가 없다. 행동, 인내력, 협동심, 배려 등 여러 가지 요소가 필요하다. 내가 아닌 우리가 되어야 한다. 어른이 되어서 사회로 진출하게 되었을 때, 아무리 좋은 똑똑한 사람이라도 사회성이 없다면 아무도 인정해주지 않는다. 하지만 소통이 부족한 사회가 되어버린 탓에 최근 이타심이 부족해 이기적인 행동을 하는 아이들이 많아졌다. 올바른 인성을 가지고 예의가 있는 아이들이 많지 않다.
하지만 운동을 시작하면 이 모든 문제점이 해결된다. 내가 아닌 ‘우리’를 배우는 과정이 운동이기 때문이다. 이기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은 아이들이 문제일까? 아니다. 부모의 문제가 아이로 드러나는 것이다. 부모와 아이와 함께 커가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운동은 자존감과 스스로 할 수 있는 자신감을 배우게 한다. 직접 체험하고 스스로 성취하면서 배운다. 세상은 편하고 빠르게 많은 것을 해결할 수 있지만, 우리 아이들 혼자 할 수 있는 것은 많지 않다. 내가 아니어도 다른 누군가가 대신해주기 때문이다.
이제는 의식적으로 아이 스스로 하는 습관을 길러줘야 한다. 부모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자존감이 강하고 독립심 있는 아이로 키워야 한다. 이 책에서는 공부의 바탕이 되어주는 기초 체력인 운동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며 공부와 운동을 병행해야 함을 강조한다. 공부만 잘하는 아이가 아닌, 운동도 함께해서 몸도 마음도 단단해져야 자존감 높고 진취적인 아이로 자라날 수 있다.
아이의 자존감 지지대가 되어줄 운동 습관, 이 책을 통해 키워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