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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 무엇인가

나란 무엇인가

  • 히라노게이치로
  • |
  • 21세기북스
  • |
  • 2021-09-03 출간
  • |
  • 248페이지
  • |
  • 128 X 188 mm
  • |
  • ISBN 9788950996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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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섬세하고 날카로운 시각으로 파헤친 ‘나’와 관계에 관한 놀라운 통찰
‘진정한 나’는 하나가 아니다. 누군가와의 관계에서 드러나는 모든 모습이 ‘나’라는 사실을 받아들이면 지금까지와 완전히 다른 새로운 삶이 시작된다!

섬세하고 날카로운 문제의식으로 무장한 일본 현대소설의 새로운 아이콘이자 『결괴』, 『일식』 등으로 국내 독자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는 히라노 게이치로가 쓴 『나란 무엇인가』는 누구나 마음속 한구석에 품고 있거나 고민해본 적이 있는 자아에 관한 문제를 담담하면서 차분하게 풀어나가는 철학 에세이다. 자신이 어떤 인간인가에 대한 문제는 작가 스스로 오랫동안 고민해온 문제이자 자신의 소설 테마이기도 하다. 그 핵심은 ‘분인주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인격이 단 하나라고 생각한다. 인간은 분명 자신이 머무는 자리의 분위기를 파악하고 겉으로는 다양한 ‘가면’을 쓰고, ‘캐릭터’를 연기하고, 그때그때 다른 ‘페르소나’를 드러낸다. 그렇지만 그 핵심이 되는 ‘진정한 나’, 즉 자아는 하나다. 바로 여기에 한 인간의 본질이 있고 주체성이 있고 가치가 있다. 과연 그러할까? 히라노 게이치로는 그러한 생각 때문에 사람들과의 관계가 힘들어지고 문득문득 자신이 싫어지고 괜히 삶에 지치게 되며, 자신과 마주하는 방법과 마음 편안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찾지 못한다고 말한다.
이 책이 제시하는 분인은 ‘진정한 나’는 단 하나가 아니고, 인간은 상대에 따라 몇 가지 모습으로 변한다는 개념이다. 우리의 일상생활 또는 직장생활을 한번 돌아보라. 혼자 있는 시간을 제외하면 항상 누군가와 마주하고 있다. 그 사람들과 모두 같은 얼굴로 대한다면 과연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할까? 언제 어디서나 ‘나는 나’라는 식의 태도로 사람을 대한다면 상대방은 물론이고 스스로도 싫어질 것이다. 그렇다면 ‘진정한 나’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 없는 것일까? 히라노 게이치로는 변하지 않는 ‘진정한 나’가 있는 것이 아니라 대인 관계에 따른 다양한 모습이 모두 ‘진정한 나’라는 것이다.
분인은 타자와의 반복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자기 내부에 형성되어가는 패턴으로서의 인격이다. 직접 만나는 사람으로 한정되지 않고, 인터넷으로만 교류하는 사람도 포함될 수 있고, 소설이나 음악 같은 예술, 자연 풍경 등 인간 이외의 대상이나 환경도 분인화를 유도하는 요인일 수 있다. 한 명의 인간은 여러 분인의 네트워크이며, 거기에 ‘진정한 나’라는 중심 같은 것은 없다는 것이다. 분인화는 상대와의 관계를 통해 시작된다. 상호작용 속에서 상대에게 영향을 받아 내 생각이 변하는 부분도 있고, 상대도 나로부터 영향을 받아 새로운 분인이 형성된다.
히라노 게이치로는 분인화 과정이 3단계를 거친다고 말한다. 그 첫 단계는 ‘불특정 다수의 사람과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범용성이 높은 분인’, 즉 사회적인 분인이다.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서 마주치는 주민이나 편의점 점원 등과 같이 미분화된 상태의 분인을 가리키는데, 그 영역은 광범위하다. 두 번째 단계는 학교나 회사, 동아리 같은 그룹용 분인으로 보다 좁은 범위로 한정된다. 이어 최종적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특정 상대용 분인이다. 이러한 분인화 과정은 일방통행 식으로 이루어질 수는 없으며, 분인의 수와 크기도 제각각이다.
한편 우리 주변에는 팔방미인이라고 불리는 이들도 있다. 누구에게나 똑같이 적당히 맞춰주면 통한다고 얕보고, 상대에게 맞춘 분인화를 시도하지 않는 사람이다. 사실 그들은 제대로 분인화하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파티에서 여러 사람과 잘 어울리지만 상대에 따라 제대로 분인화하지 않고 모든 사람을 적당히 좋은 관계로 똑같이 대하기 때문이다. 그런 사람들과 오랫동안 좋은 관계를 이어가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또한 분인은 캐릭터나 가면처럼 고정되어 있지 않다. 상대와의 관계 속에서 끊임없이 생겨나고 성장하고, 때로는 도태되기도 한다. 누구와 어떤 관계인가에 따라 분인의 구성 비율은 변화하며 그 총체가 그 사람의 개성이 된다.
히라노 게이치로가 이 책에서 시도하는 것은 우리 사회에,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무의식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개인과 개인주의라는 개념의 해체다. 인간의 기본 단위인 ‘나’를 다시 생각해보는 기회이자 현대사회에 대한 작가의 처방전이다. 이 책은 그동안 수많은 독자와 소통해온 작가 자신의 작품을 비롯해 실제로 겪은 경험과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예를 들어가며 자칫 딱딱해질 수도 있는 개념들을 누구나 쉽게 이해하도록 써내려가고 있다. 「프롤로그」에 나오는 히라노 게이치로의 말을 인용하면 다음과 같다.

이 책은 추상적인 인간 일반에 관한 이론서가 아니다. 그런 체제를 갖추려 들면 아무래도 모델이 선행되기 때문에 우리의 실감에 잠재되어 있는 미묘한 뉘앙스를 억압해버린다. 애당초 나는 학자가 아니다. 소설가다. 따라서 여기에서 언급하는 내용은 처음부터 끝까지 구체적인 이야기들뿐이다. 불필요한 복잡함은 최대한 배제하고, 가능한 한 솔직하고 간략하게, 이해하기 쉽게 논의를 진행하고 싶다.
우리는 현재 어떠한 세계를 어떻게 살아가고 있으며, 그 현실을 어떻게 정리해야 삶이 보다 편안해질까?
분인이라는 용어는 그러한 분석에 필요한 도구에 지나지 않는다.
막연하게 알아챈 것을 새삼 다시 고려해보려면 아무래도 개념적인 말이 필요하다. ‘무의식의 존재’를 프로이트 이전 사람들이 어떻게 감지했든, 화제로 삼으려면 역시나 적당한 용어가 할당되어야 했다.
그런 의미에서는 이 책의 내용 또한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이다. 다만, 아직까지 명료하게 논의된 적이 없을 뿐이다. 논의를 발전시키려면 아무래도 기반이 필요하다. 이 책의 의의는 일단 그 기반을 정비하는 데 있다.
미디어가 발달하고 인간관계가 점점 더 복잡해지는 현대 사회,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오늘날만큼 소리 높게 강조된 시대는 없었다. 그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정체성에 관해 깊이 고뇌하고 있다. 나란 무엇인가? 나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구태의연한 발상으로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현대인의 실정에 들어맞는 사상을 처음부터 차근차근 만들어가야 할 때다.

히라노 게이치로는 이 책을 통해 ‘개인에서 분인’으로‘라는 발상의 전환에 대한 의미뿐만 아니라 역사적인 경위도 포함되어 있다고 말한다. 그래서 책 말미에 ‘개인(individual)’의 기원과 변천, 나아가 ‘개인’의 성립 과정을 권말에 「부록」으로 덧붙여놓았다.

〈‘한국어판 서문’ 중에서〉

‘나란 무엇인가’라는 정체성 문제는 오랜 세월 저의 창작 활동의 중심적인 주제였습니다. 그것은 실제로 저 자신을 몹시 고민하게 만든 문제였으며, 감히 오해를 무릅쓰고 말한다면, 저는 다른 무엇보다 저 자신에게 효과가 있는 약을 발견하고 싶다, 발명하고 싶다는 마음에 이끌려 다양한 소설들을 쓰고 사색을 거듭해왔습니다. 그 까닭은 아무래도 기존의 사고방식으로는 저의 고민을 치유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런 과정에서 장편도 썼고, 실험적인 단편도 썼습니다. 그런 길을 더듬으며 다다른 것이 ‘분인’이라는 개념입니다.
「프롤로그」에서도 언급했듯이, 이 책은 제가 소설에서 전개했던 분인주의의 정수를 간결하고 평이하게 정리해주길 바란다는 독자의 강한 소망에 힘입어 만들어진 책입니다.
소설을 읽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현재 심각한 정체성 위기에 빠져 자기를 긍정할 수 없는, 죽느냐 사느냐는 긴박한 상황에 처한 사람에게는 좀처럼 소설과 마주할 여유가 없을 거라는 사정도 이해합니다. 또한 이 고민은 대개 10대 무렵부터 시작되므로 그들이 쉽게 읽을 수 있는 형태로 만드는 작업에도 의의를 느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 책은 광범위한 반향을 얻어서 저는 출간 후에 기업 세미나나 학교 현장, 정신의학 학회나 심포지엄, 나아가서는 자살 대책 문제에 몰두하는 비영리 단체의 이벤트 등 다양한 곳으로부터 강연 의뢰를 받았습니다.
현실은 다양하며 개개인의 고민 또한 복잡합니다. 저는 제 소설이 만능이라는 생각은 추호도 없으며, 분인주의 역시 여러 가지 의문이나 비판을 발판으로 앞으로 더 다듬어져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 책의 사고방식을 이해하고, “살아가는 게 편안해졌다”고 말씀해주신 분들이 많았다는 점에 저는 감동을 받았습니다.

〈‘한국어판 발간에 부쳐’ 중에서〉 신형철(문학평론가)

이 책은 미세한 톱니바퀴가 빈틈없이 맞물려 돌아가는 하나의 작은 기계에 비유할 수 있을 만큼 정교하다. 그러나 이 기계는 비슷한 주제를 다루는 다른 책들처럼 위압적이지 않다. 히라노 게이치로는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부딪히게 되는 가장 근원적인 고민들을 누구나 알아들을 수 있을 만한 논리로 헤쳐나간다. 그래서 어떤 독자는 ‘이 책에 담겨 있는 논지들은 나 역시도 어렴풋하게나마 다 생각하고 있었던 것인데, 히라노 게이치로는 단지 분인이라는 개념을 동원하여 이야기를 더 쉽게 정리했을 뿐이다’라고 말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어떤 개념을 창안한다는 것은 그리 간단한 일이 아니다. 하나의 새로운 개념은 어떤 사유의 출발점인 것이 아니라 귀결점인 경우가 많다. 우연찮게도 분인이라는 개념을 떠올렸기 때문에 쓰인 책이 아니라 오랜 시간 동안 세공된 사유가 분인이라는 개념의 발명과 함께 결실을 맺으면서 탄생한 책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분인이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작동하는 이 책-기계가 내게는 감탄스럽다. 나는 앞으로 다가올 인생의 몇몇 결정적인 순간에 이 책을 다시 펼쳐보게 될 것이라는 확실한 예감을 갖고 있다. 이 책과 더불어 내 안에서 하나의 분인이 탄생했다고 말하면 될까.
물론 이 책이 ‘나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최종적인 해답을 제시하는 책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저자 자신도 그렇게 간주되길 원하지 않을 것이다.) 나에게도 몇 가지 의문은 남아 있다. 첫째, ‘나’라는 것이 다양한 분인의 집합체라고 할 때, 분인들 사이에는 차이가 있을 테니 분인들은 또 그들 나름대로 위계를 갖는다고 해야 하지 않을까? 여러 분인 중에서 어떤 특정한 분인일 때 내가 가장 만족스럽다면 그 분인은 결국 ‘진정한 나’로서의 분인이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둘째, 이 책의 분인론은 우리가 인식할 수 있는 레벨에서의 ‘나’만 다루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인식할 수 없는 나로서의 무의식이 나의 여러 분인 밑에서 어떤 근본적인 프로그램으로 작동하면서 분인들의 구조와 비율을 결정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렇다면 라캉(J. Lacan)의 말마따나 내가 인식하고 있는 내 이미지로서의 ‘자아’는 허구일지라도 내가 모르는 무의식의 영역에서 나라는 ‘주체’는 분명한 실체로서 존재하고 있다고 말할 수 없을까? 이런 생각은 결국 ‘진정한 나’라는 것으로 다시 우리를 되돌려놓는 것은 아닐까? …… 이렇게 훌륭한 책-기계는 그것이 작동하는 한 계속 질문을 산출한다. 토론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저자와의 인터뷰〉 ‘honcierge(혼세르쥬)’의 저자 인터뷰(2014년 8월 6일)에서 일부 발췌

▶최근 작품에서 다뤄온 ‘분인’이라는 개념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분인’이란 각각의 대인관계에 따라 보이는 여러 얼굴을 모두 ‘진정한 나’으로 파악해 단 하나의 ‘진정한 나’가 있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자는 사고방식입니다. 인간은 분할할 수 없는 ‘개인(individual)’이 아니라 분할 가능한 ‘분인(dividual)’이라는 사상이지요. 우리가 지금까지 믿어온 ‘개인’이라는 개념 자체가 근대의 산물입니다. 중앙집권화 시대는 좋았겠지만 이제는 한계에 와 있습니다.
▶‘분인’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 『나란 무엇인가』라는 책도 쓰셨네요.
우리는 ‘개인’이라는 개념을 몇백 년이나 믿어왔기 때문에 그 생각을 해체하기는 여간해서 쉽지 않아요. 제3기 작품을 쓸 때 ‘분인’이라는 생각을 전하기 위해서는 상당히 치밀하게 구성하여 접근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문학적으로 가벼운 이야기를 쓰면 사람은 금세 익숙한 ‘개인’이라는 포맷으로 돌아가버립니다. 제3기 작품으로 새롭게 독자가 된 분들도 있고, 분인이라는 개념을 알게 되면서 여러 가지 문제가 해결되었다는 분도 있습니다. 이 개념은 제게 있어 유인원이 두 발로 걸으며 인류로 진화한 것처럼 되돌릴 수 없는 사고의 변화입니다. 기본적으로는 평상시 생활에서도 분인이라는 단위로 사람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여러 가지 문제가 정리되어 산다는 것이 편해졌습니다.
▶사상의 근저에 관련된 커다란 발상의 전환이니까요.
‘분인’의 개념을 전하기 위해서 치밀한 구성의 소설을 쓰는 동시에 문학적인 상상을 자유롭게 개방하고 싶은 마음도 솟았습니다. 좀 더 독자가 상상할 여지를 남겨두는 글을 쓰고 싶어졌습니다. 읽고 있는 도중에 비현실적인 체험을 하는 것도 소설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이니까요. 원래 저는 『일식』 같은 소설로 데뷔한 작가이기도 하고요. 그렇다고는 해도 현실과 완전히 관계없는 곳에서 저의 망상적인 세계에 빠져드는 것도 지금 시대가 원하는 것과는 다른 것 같았습니다. 지금의 기분에 기인하면서 읽기 전과 읽은 후에 그 사람의 무언가가 변하는 그런 이야기를 만들고 싶어서 최신작인 『투명한 미궁(透明な迷宮)』을 썼습니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프롤로그

1장 ‘진정한 나는 어디에 있는가
교실 속의 고독|소설에 빠져들다|‘진정한 나’란 무엇인가|우리는 그때그때 다른 캐릭터를 연기하는가|옛 친구와 새 친구가 동석했을 때|인터넷에서는 딴사람?|일면은 본질이 아니다|‘진정한 나’라는 환상이 일으키는 문제|‘개성’을 존중한다는 것|정체성 위기|은둔형 외톨이와 자아 찾기 여행|‘진정한 나’ 같은 건 없다지만|변신 소망|익명성이라기보다 익안성|인터넷과 현실 사이|리스트컷, 살고 싶다는 몸부림|막다른 길로서의 ?결괴?
2장 분인이란 무엇인가
우리를 괴롭히는 모순|분인이란 무엇인가|1단계 : 사회적인 분인|사회적인 분인의 지역적 차이|2단계 : 그룹용 분인|3단계 : 특정 상대용 분인|팔방미인이 거슬리는 이유|일방통행으로는 이뤄질 수 없다|분인의 수와 크기|개성이란, 분인의 구성 비율|발판이 되는 분인|‘위험 분산’으로서의 분인주의|혼자 있을 때의 나는 누구?
3장 나와 타자에 대한 재검토
고민의 반은 타자 때문|타자 또한 분인의 집합체|커뮤니케이션은 심플하게|중요한 것은 분인의 균형|분인으로 가시화한다|폐쇄적인 환경이 괴로운 이유|분인화를 억누르는 힘|분인주의적 육아론|나를 좋아하는 방법
4장 사랑ㆍ죽음
연애, 연과 애|미시마와 다니자키의 ‘연’과 ‘애’|어떻게 하면 사랑이 계속될까|분인주의적 연애관|여러 사람을 동시에 사랑할 수 있을까|분인과 질투|짝사랑과 스토커|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을 때의 슬픔|고인에 관해 얘기하는 것|사후에도 계속 살아가는 분인|왜 사람을 죽이면 안 되는가
5장 ‘나누어짐’을 넘어서
유전 요인의 영향|트리밍의 폐해|분인은 타자와 ‘나뉠 수 없는’ 존재|생각의 실마리는 문화의 다양성|분인은 마땅히 융합해야 하는가|분단을 넘어서

■에필로그
■부록ㆍ‘개인’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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