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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나라 귀신요괴전 1

청나라 귀신요괴전 1

  • 원매, 조성환 옮김
  • |
  • 글항아리
  • |
  • 2021-12-24 출간
  • |
  • 980페이지
  • |
  • /148X210mm(A5)
  • |
  • ISBN 9788967359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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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원매의 『자불어』 국내 최초로 완역!

청대 민간의 귀신요괴담은 물론 사회 현실을 반영한

기이한 이야기와 괴이한 소문을 총망라한 소설

 

30년간 572편의 귀신 이야기를 채록하다

 

『청나라 귀신요괴전』에는 귀신, 요괴, 망령, 유령들이 ‘스스’ ‘쏴쏴’ ‘추추’ 소리를 내면서 나온다. 발이 없기도 하고 머리가 다섯 개 달려 있기도 하다. 죽은 이들의 망령은 살아 있는 자들을 사로잡았다. 어둠의 망토를 걸치고 나타난 이들 존재는 인간세계에서 귀신으로서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었지만, 그렇더라도 수동적인 위치에만 머물지 않고 인간에게 먹을 것과 지전을 요구하며 원한을 갚아달라고 매달렸다.

이 책에는 귀신 572편에 대한 이야기가 오롯이 담겨 있다. 국내에서 처음 완역되는 청대의 저명한 시인 원매의 작품이다. 원제는 ‘자불어子不語’로, 『논어』 「술이」 편의 ‘자불어괴력난신子不語怪力亂神’에서 따왔다. 자불어는 ‘공자께서는 말씀하지 않으셨다’라는 뜻인데, 여기서 생략된 목적어가 바로 ‘괴력난신’이다. 다시 말해, 이 책은 공자가 말하지 않은 괴상하고 폭력적이며 난잡한 사건과 귀신 이야기를 집대성했다.

귀신 이야기는 흥미로우면서도 두려움을 안긴다. 또 인간에게 그렇게 살지 말라며 따끔한 메시지를 남기는 한편, 귀신은 별것 아니니 너무 무서워할 필요가 없다는 것도 일러준다. 그렇다면 원매는 어떤 이유에서 30년간 이야기를 채록하며 이 책을 완성해냈을까?

‘무성한 잡초’에 빗댈 수 있을 만큼 무수한 귀신들이 수록된 이 책은 사실 ‘레크리에이션 작품’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만큼 재미있다. 주로 귀신 이야기지만 원매 자신이 그런 존재에 “미혹되지 않았”듯이, 귀신의 비열함과 무능함을 파헤치면서 인간이 귀신과 맞붙으면 이길 수 있다고 귀띔한다. 오늘날의 관점에서 보면 이 책은 당시 남녀 생활에 관한 충실한 기록이기도 하다. 게다가 공자와 엇나간 제목을 붙인 데서 짐작할 수 있듯이 저자는 대담하고 해학적이며 날카로운 비판정신을 펼친다. 이러한 귀신 이야기는 사막에서 반짝이는 황금 조각처럼 드물지만 매우 소중한 것이다. 그저 귀신 요괴 이야기인 것만이 아니라 당시 정통적인 문화 관념에 의해 거부당하거나 무시당한 사회문화적인 내용을 채록함으로써 ‘민요 수집’의 성격을 띠기도 한다. 가령 과부의 재가에 찬성하고 여성의 전족을 반대한 그였기에 「귀신을 위해 중매를 서다」 「전족을 처음 만든 이야기」 같은 것을 실었다.

이 책엔 중국 귀신만 등장하지 않는다. 방대한 수집력은 이역으로 뻗어나가, 타이완, 타이, 오키나와, 일본, 인도,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베트남, 미얀마, 네덜란드, 조선의 귀신도 등장시켰다.

『열미초당필기』와 함께 괴기소설의 쌍벽으로 불리는 이 책은 조선의 문인들도 국내에 소개한 바 있다. 정약용은 이를 기괴·음란하다고 비평했으며, 이규경은 이 책의 ‘온역귀瘟疫鬼’ 퇴치 방법을 자기 책에 소개하기도 했다. 신위의 『각기집』에 실린 40수는 원매의 이 책을 읽고 지은 시다. 또 루쉰은 “원매의 문장은 과분하게 묘사하는 것을 배제하여 오히려 자연스러움에 가깝다. 그러나 지나치게 솔직해서 또한 잡초가 아주 무성하다”고 평가했다.

 

온갖 잡귀신은 어떤 사람에게 찾아올까

 

『청나라 귀신요괴전』에는 온갖 잡귀신이 등장한다. 귀신, 요괴, 강시가 직접 모습을 나타내기도 하고, 산 사람을 대역으로 써서 자신의 억울함을 토로하거나 복수의 날을 갈기도 한다. 귀신은 죽은 사람, 동물, 식물, 사물에도 가리지 않고 깃든다.

귀신을 만나 해를 입거나 혹은 귀신과 맞서 이기는 사람 중 다수는 담력이 센 이들이다. 사내들은 어느 마을에 머물던 중 귀신이 나오는 방이라며 자물쇠를 채운 곳에 자진해서 머문다. “손님께서 담력이 센지 모르겠네요. 뒷담 밖에 지은 작은 방이 있는데 오랫동안 아무도 살지 않았어요. 요괴가 있을까봐 감히 당신에게 묵게 할 수가 없군요.” “여기서 반 리 떨어진 곳에 팔려고 내놓은 집이 있는데 가격이 싸답니다. 듣자니 안에는 악독한 귀신이 있다 하여 아직까지 사려는 사람이 없는 모양입디다.” 스스로 용기 있다 생각하는 이들은 “내가 어찌 귀신을 무서워한단 말이오”라고 큰소리 치며 그곳에 머문다. 이런 인물이 이 책에 수십 명 등장하고, 이들은 결국 한밤중에 귀신과 맞닥뜨린다.

귀신의 공포스러운 정도는 천차만별이다. 목소리가 꿀벌 소리처럼 작은 인형 같은 존재는 쉽게 물리칠 수 있다. 반면 1780년 소주 소문현昭文縣에서 귀신을 본 이들은 벌벌 떨었다. 이해 지현知縣이었던 왕 씨는 동쪽 행랑채를 열어 첩과 두 하녀가 살도록 했으며, 서쪽 행랑채에는 또 다른 첩이 살게 했다. 서쪽 행랑채에서 시중들던 노파가 어느 날 삼경이 안 된 시각에 살려달라며 소리쳤다. 왕 씨가 달려가 첩을 봤더니, 눈은 다치고 이마가 깨졌으며 알몸으로 피를 흘리면서 말했다. “제가 등불을 켜놓고 자려고 누우니 머리를 높게 올리고 붉은 옷을 입은 여인이 휘장을 열고 제 머리채를 당겨 일으켜 세웠어요. 저는 무서워 휘장 뒤로 도망가다가 옷걸이에 눈이 부딪혀 다쳤어요.” 이에 관청 사람들은 다 두려워하면서도 동쪽 사랑채에 사는 첩에게는 이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이튿날 정오가 되어 동쪽 사랑채 문을 열어보니 첩과 두 하녀는 목을 매 죽어 있었다.

아름다운 여자에게 홀려 귀신을 만나는 이들도 종종 있다. 귀신은 추하기도 했지만, 아름답기도 했다. 원한이 있어 이승에 다시 나타난 어여쁜 귀신들에 끌린 남성들은 부부의 연을 맺기도 했다. “저는 환생할 수 있어요. 또한 서방님의 아름다운 부인이 될 거예요. 내일 아무개 마을에 숨이 끊어질 여자가 있는데, 저는 그녀의 육신을 빌려서 환생할 수 있어요. 서방님의 공로라고 생각해요. 아울러 그녀 집의 재산을 얻어 저의 혼수 비용으로 삼을 수 있어요.”

그렇다면 귀신은 언제, 어떻게 출몰했을까? 하남의 순무 호보전胡寶瑔(1694~1763)은 어려서부터 귀신을 봤다. 그가 말하길, 사람이 다니는 길거리나 집 안 곳곳에 모두 귀신이 있으며, 특히 죄인을 처형하는 채시구菜市口에는 귀신이 많이 모여 있다고 했다. 양기가 왕성한 사람을 만나면 귀신이 그들을 피해 다니고, 쇠약한 사람을 만나면 어깨를 스친다고 했다. 만일 귀신이 누군가를 조롱하면 그 사람은 반드시 병에 걸린다. 귀신은 오전엔 거의 없고, 오후에 길가에 많이 출몰한다. 귀신의 행동거지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비열하고 옹졸하며 씩씩하거나 정대하지 못하다.

나빙羅聘 또한 귀신을 종종 봤던 인물이다. 그에 따르면 해가 질 때마다 온 길엔 귀신들로 가득 찼고, 부귀한 집 문엔 더 많았다. 귀신의 몸은 사람보다 몇 자 작고 얼굴은 흐릿했다. 귀신은 길옆에서 걸어다니거나 혹은 비스듬히 서서 낮은 소리로 이야기를 했다. 또 귀신은 따스함을 좋아해 사람이 많은 곳에 모여 사는데 유목민이 수초가 많은 곳을 선택하는 것과 같았다.

 

가난을 싫어하고 권세를 무서워하는 귀신

궁상맞은 귀신과 부귀한 귀신

 

여기 등장하는 귀신들의 습성을 보면 가난을 싫어해 비천한 집에는 잘 들지 않는다. 한대 유학자 양웅은 “지위가 높은 집이라야 귀신도 그의 집을 넘본다”고 말한 바 있다. 원매는 이에 동조하며, 빈궁하여 집안이 망한 집에 귀신은 거의 오지 않는다고 말한다. 기운이 쇠하고 지세가 차가워져 귀신도 거하기 힘든 것이다.

귀신은 또한 인간들처럼 권세가를 두려워해 신분 높은 사람 집에는 함부로 침범하지 못했다. 여요 사람 장대립은 학관을 세워 학생들을 가르쳤다. 어느 날 대낮에 하화아와 왕규라는 남녀 두 원귀가 모습을 드러냈다. 이들 커플은 그의 목을 조르더니 땅에 쓰러트리고 그의 두 손을 쳐들었다. 그가 원귀들의 말을 들어보니 장대립은 전생에 옹대립이었는데, 옹대립이 형부시랑을 지낼 때 지금 원귀로 나타난 둘을 능지처참하도록 왕삼석과 서일충에게 명한 적이 있었다. 이후 원귀가 복수하러 찾아왔지만 왕삼석, 서일충에게는 가지 않고 장 씨 가족에게만 나타났다. 장 씨 가족이 물었다. “왜 왕삼석, 서일충에게는 복수하지 않소?” 원귀들의 대답은 이랬다. “두 놈은 못된 행적이 너무나 많아요. 지금 한 사람은 돼지로 환생했고, 또 한 놈은 풍도현 감옥에 갇혔으니 우리가 다시 복수할 필요는 없지요. 다만 옹대립은 전생에 나쁜 짓을 많이 했건만, 자못 ‘청관淸官’이란 명성이 들리고 관직이 높아서 보복하지 못했어요. 지금 그는 벌써 세 번이나 인간으로 환생했어요. 지금의 장대립은 녹봉과 직위가 높지 않아 우리가 복수할 수 있지요. ”

원한 갚을 대상의 위세가 수그러들면 귀신들은 그제야 나타나 복수했다. 자기네 조상 10여 명의 무덤을 파헤치고 집을 지은 이 씨에게 복수하는 원귀들은 말했다. “당시는 이 씨의 위세가 너무 대단해 우린 화를 참고 아무 말도 못한 채 이리저리 숨어 다니다가, 지금 너(섭씨)의 집 운세가 좋지 않은 것을 보고 이리 와서 분풀이하는 것이다.”

인간에게 계급이 있듯이 귀신 중에도 가난한 귀신과 부유한 귀신이 있다. “소위 부유한 귀신이란 그가 생전에 부자였다는 말은 아니오. 무릇 사후에 술과 음식, 제사를 받아먹고 지전을 태워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이 바로 부유한 귀신이지요. 이곳에 보관하고 있는 1000여 개의 관은 스님들이 매년 계절마다 그들을 위해 모금하여 도량道場을 만들고 우란분회를 거행하여 수천에 달하는 지전을 태워줍니다. 귀신들이 충분히 배불리 먹고 마셔서 사악한 마음이 생기지 않는 것이지요.”

반면 야료를 부리며 제사를 요구하는 귀신들은 대부분 봉두난발에 이빨 빠진 데가 많고 옷도 남루했다. 항주에 사는 왕승유는 종유조라는 가난한 제자를 가르쳤는데, 종 씨는 집안 형편이 어려워 낮에는 장사를 하고 밤에 공부에 매진했다. 이후 피로가 쌓여 그만 죽었는데 그의 사후 1년 뒤 스승의 집에 100명의 귀신이 나타나 붙어살았다. 그중에는 남자도 있고 여자도 있으며 노인도 있고 소년도 있었다. 외지 귀신도 있고 현지 귀신도 있었다. 온갖 귀신이 다 모였지만, 대체로 얼굴이 누렇게 뜨고 주리고 여위었으며 의상을 삐딱하게 걸치고 신발을 질질 끄는 가난한 귀신이었다.

 

귀염둥이 귀신, 야한 귀신, 벼락맞은 귀신

 

귀신은 귀엽기도 하고, 벼락맞은 꼬락서니를 하고 있기도 하며, 야한 걸 좋아하기도 한다. 금릉 사람 갈 씨는 농담과 희롱을 잘했는데, 청명절에 친구들과 어울려 우화대雨花臺에 놀러 갔더니 옆에 썩은 관이 있었고, 틈새로 붉은 치마가 삐져 나와 있었다. 친구들이 마구 부추기자 갈 씨는 자신이 귀신도 희롱할 수 있다며 관 앞으로 가서 말했다. “귀염둥이, 술 한 잔 마셔.” 해질녘 갈 씨는 집으로 돌아가려 했는데 뒤에서 검은 그림자가 따라왔다. 그는 용기를 내 다시 말했다. “귀신 귀염둥이, 날 따라와!” 곧장 주막집으로 가서 누각에 올라 술 한 주전자를 시켜 검은 그림자에게 권했다. 오랫동안 마시던 중 오줌이 마렵자 갈 씨가 말했다. “내려가서 소변 보고 돌아와 너와 함께 마시지.” 그길로 갈 씨는 집으로 내뺐지만, 갈 씨가 쓰던 모자를 몰래 가져간 술집 종업원은 귀신에게 괴롭힘을 당해 입으로 계속 중얼거리다가 목을 매 자살했다. 원매는 말한다. 정작 모자만 알아보고 사람은 알아보지 못한 이 귀신을 귀엽다고 할 수 있을까?

야한 것을 밝히다가 지옥으로 떨어진 영혼도 있다. 숭정 연간에 어느 상공은 자신이 채경蔡京의 후신인데 선궁仙宮에서 지옥으로 떨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벌을 받아 양주 지방의 과부로 환생해 40년간 독수공방을 하기도 했는데, 취미가 엽기적이었다. 가령 그는 미녀의 엉덩이, 잘생긴 남자의 남근을 훔쳐보는 것을 좋아했다. 또한 여성과 남성의 중요 부위를 자신의 미각을 동원하여 평가했고, 늘 희첩과 우동優僮 수십 명을 불러놓고 희롱했다.

정강현의 장 씨 집 모서리에는 도랑이 있었는데 장맛비라도 만나면 물이 대청까지 차올랐다. 장 씨는 대나무 장대를 도랑에 한 길 깊이까지 넣었지만 그걸 다시 뺄 수가 없었다. 날이 갠 뒤 보니 뜻밖에도 검은 연기가 뱀처럼 스멀스멀 장대를 타고 올라왔다. 순식간에 천지가 어두워졌고, 눈이 파란 사람이 연기를 타고 나타나 장 씨의 하녀를 희롱했다. 하녀는 아랫도리가 바늘로 찌르는 것처럼 아파 참을 수 없었다. 이에 장 씨가 도사를 구해 단을 쌓고 요괴를 퇴치하도록 했다. 이때 검은 연기가 단에서 나와 도사를 핥았는데, 핥은 곳은 모두 칼이 닿은 듯 잘렸고 가죽과 살이 다 문드러졌다. 도사는 서둘러 도망쳤다. 그러면서 배를 세내어 강을 건너 천사天師를 찾아갔다. 배가 강 한가운데 이르렀을 때 하늘에서 검은 구름이 사방에서 일었다. 요괴가 벼락을 맞아 죽은 것이었다.

 

귀신을 어떻게 대할 것인가

 

원매가 기록한 이야기에서 귀신을 만난 이들은 지전을 불태워 그들을 달랜다. 억압받은 자들은 이로써 그간 받았던 멸시와 모욕을 보상받았다. 신화, 괴담에서는 발화자가 책임을 지지 않는다. 그는 “내 이야기는 아니지만 어디선가 들었다”라는 말로 독자에게 믿음을 작동시킨다. 신비한 존재나 신들의 행동을 다루기에 그 이야기를 전달하는 사람이 아닌, 그 뒤에 더 큰 존재가 있다고 여기게 만드는 것이다. 시인 바이런이 ‘영혼’에 대해 묘사한 것을 보면 귀신을 그리 두려워할 필요도 없다. “그저 창백하고, 생기 없고, 쓸쓸할 뿐.”

이 책에 등장하는 이야기의 소재는 대부분 원매 자신이 직접 보고 들은 이야기, 친척이나 친구에게 들은 이야기, 중국 각지를 유람하며 채집한 이야기, 당시 관방의 저보나 공문에서 봤던 이야기, 다른 사람의 저작이나 문헌 자료에서 취한 이야기다.

저승과 이승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여기에 등장하는 내용을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로 치부할 수도 있겠으나, ‘권선징악’ ‘사필귀정’ ‘사불압정’의 교훈을 담고 있기도 하다. “저승은 이승과 별다른 차이가 없어요. 죄가 없는 귀신은 모두 편안하고 유유자적하게 살고 있어요. 다만 이승에서 죄를 지은 귀신만이 각급 지옥에 들어가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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