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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서유요원전 대당편 2

만화 서유요원전 대당편 2

  • 모로호시다이지로
  • |
  • 문학동네
  • |
  • 2022-01-28 출간
  • |
  • 426페이지
  • |
  • 148 X 210 mm
  • |
  • ISBN 9788954684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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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서유기를 모티브로 한 장대하고 숨가쁜 모험 활극!
천제의 노여움을 사 천상에서 쫓겨난 제천대성 손오공이 삼장법사의 종자가 되어 천축으로 불전을 구하는 길을 돕고, 결국 도를 얻어 부처가 된다는 『서유기』는 중국 4대 기서에 포함되는 ‘기담’이다. 이 작품은 7세기에 당나라의 현장이 타클라마칸 사막을 지나 북인도에서 불전을 구하고 돌아온 역사적 사실에 입각한 것이나 명나라의 학자 오승은에 의해 각색되어, 현대로 말하자면 판타지의 범주에 속하게 되었고, 후세 사람들에 의해 여러 형태의 작품으로 등장하게 된다. 우리는 이미 『날아라! 슈퍼보드』 『드래곤볼』 『최유기』 등의 작품 속에서 서유기를 발견하지 않았던가.
이 서유기에 일본 최고의 기담 만화가 모로호시 다이지로가 손을 댄다. 『제괴지이』 『사가판 어류도감 ㆍ 조류도감』 등의 작품에서 개성 넘치고 괴상한 세계관을 선보여온 그가 서유기를 다룬다는 사실을 놓고 볼 때 이번 서유기 만화 또한 괴담의 정점을 찍을 것으로 받아들여졌을 것이지만, 모로호시 다이지로는 그저 괴담의 답습에 그치지 않았다. 그는 서유기의 태생이 역사적 사실이었다는 점, 그리고 주인공 손오공이 수나라 말 당나라 초에 살았던 인간이었다는 가정을 쥐고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이제까지 나왔던 서유기의 여러 판본과는 사뭇 다른 전개를 선보인다. SF와 환상 만화를 그려온 베테랑 만화가가, 역사적 사실들에 독자(獨自)의 세계관을 접목하여 필생의 역작을 탄생시킨 순간이었다.
『서유요원전』은 기존의 서유기에 『구당서』 등 당대의 실정을 다룬 각종 역사서는 물론 『평요전』 『아녀영웅전』 등 다양한 중국 고전소설 등에서 짚어낸, 픽션과 논픽션을 아우르는 여러 요소들을 갖추게 되었다. 서유기의 등장인물들이 역사적 정체성을 가지고 새롭게 태어나게 되고, 그들이 겪는 파란만장한 행보는 역사상의 각종 굵직한 사건들과 맞물려 돌아간다. 이렇게 『서유요원전』은 까마득히 머나먼 태곳적부터 미래영겁에 이르도록 유구한 세월에 걸친, 장엄한 거대 서사 드라마로 거듭나게 되니… 이것이 바로 이제까지 서유기를 재해석한 작품들과 차별화된 포인트라고 장담할 수 있는 이유다.

서유요원전, 그 장대한 여정의 시작- 대당편!
『서유요원전』은 본래 대당편, 서역편, 천축편의 3부로 계획된 시리즈로 1983년부터 창작이 시작된 작품이다. 그러나 연재 잡지 폐간, 중도 하차 등 여러 우여곡절을 겪다가 1997년에야 비로소 1부 격인 10권 분량의 「대당편」이 완결되었고, 3년 후인 2000년에는 일본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만화상인 〈데즈카오사무 문화상 만화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리게 된다.
이 정도의 영예라면 시리즈 완결에 안주할 법도 하지만, 만화가 모로호시 다이지로는 새로이 시리즈를 이어가고자 마음먹고 2008년, 10년의 침묵을 깨고 2부 격인 「서역편」의 연재를 시작한다. 『서유요원전』의 장대한 여정이 잠시 멈췄던 발걸음을 다시 시작한 것이다.
『서유요원전 대당편』은 전10권으로, 1983년부터 1997년까지 연재되고 출간된 단행본을 저자의 의도대로 교정한 정본(正本)이다. 이 작품을 통해 모로호시 다이지로가 처음부터 의도했던 ‘서유기의 장대한 여정’을 가장 온전한 형태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오행산의 장
제12회 용녀는 무리를 이끌고 당군을 치고 오공은 아녀자를 업고 동굴로 돌아가다
제13회 내광사에서 소녀가 승려를 찾고 상주성에서 노파가 재물을 탐하다
제14회 백운이 걷히니 길이 드러나고 허영이 움직이니 어둠이 깊어지다
제15회 오공은 상주성에서 큰 소란을 일으키고 은각은 책략을 써 용아녀를 꾀어내다
제16회 용녀는 고리를 던져 소년을 구하고 오공은 도적을 죽여 수행승을 구하다
제17회 용아녀는 방황 끝에 마를 잊고 손대성은 신진철을 얻다
제18회 취의청에서 오공은 불씨에 불을 붙이고 평정산에서 장군은 주검을 목격하다
제19회 제천현녀는 현문을 건너고 구천의 비문은 진토로 돌아가다

현무문의 장
제20회 흑송림에서 대왕이 봉을 탈취하고 백니강에서 촌민이 기이한 일을 목격하다
제21회 금각은 촌리에서 크게 난동을 부리고 오공은 소택에서 배를 띄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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