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조선시대 언간을 통해 본 사대부가 남성의 삶

조선시대 언간을 통해 본 사대부가 남성의 삶

  • 이래호
  • |
  • 역락
  • |
  • 2021-12-23 출간
  • |
  • 280페이지
  • |
  • 159 X 231 X 27 mm /557g
  • |
  • ISBN 9791167422644
판매가

23,000원

즉시할인가

22,310

카드할인

0원(즉시할인 0%)

적립금

230원 적립(1%적립)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추가혜택

네이버페이 무조건 1%적립+ 추가 1%적립

수량
+ -
총주문금액
22,31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머리말

조선시대 사대부가 남성 언간
들어가며|언간의 향유 계층과 성별|사대부가 남성 언간의 현황|발수신자의 관계를 통해 본 사대부 남성의 언간|사대부가 남성 언간의 주제

언간에 나타난 사부대가 남성의 높임법
관계에 따라 달라지는 높임법|부인에 대한 대우|어머니와 서모에 대한 대우|장모에 대한 대우|첩에 대한 대우|여성 동기에 대한 대우|상대방에 대한 특별한 대우

집에 못 다녀가니 울고 가네
가장 오래된 한글 편지|〈신창맹씨묘출토언간〉과 나신걸|회덕 온양댁 가인께 상백|영안도로 경성 군관이 되어 가네|어머님, 아기 모시고 다 잘 계시오|분(粉)하고 바늘 여섯 개를 사서 보내네|죽어서도 머리맡에 두고 있었던 편지

왜적이 전라도로 간다 하니 밤낮으로 걱정하오
무덤에서 발견된 13장의 편지|임금은 서울을 나가셨고 왜적은 고을에 가득하오|선릉과 정릉을 영장할 도감 도청으로 내가 되었소|어떻게 해서 갔는고?|전라도로 왜적이 들어갔으니|두 아들을 낳았다고 남들에게 자랑이나 말 것을……|이 약을 정성 들여 달여서 밤이나 아침에 드시오|나라를 자기 집처럼 근심하고 집안 사람들을 다스리며

아마 멀리 있는 나를 속이는 듯하오
선비도 사랑 표현에 서툴지는 않았나 보다|까다로워도 보통 까다롭지 않은 사람, 추사|부끄러워 편지를 못하셨소? 나는 섭섭하오|무릇 나 혼자 괜찮다 말씀할 것이 아니라|아마 멀리 있는 나를 속이는 듯하오|아내의 소상이 가까웠으나 나는 멀리서 예와 같이 지내지 못하니 더욱 슬프다|아내를 잃은 슬픔은 너무도 놀라워 견딜 수가 없네

나는 병들고 네 어머니는 시샘을 너무 하여 병드니
순천 김씨 묘에서 출토된 편지|네 어미 투기도 아주 요동 없으니|지극히 기쁘고 기쁘구나|김훈의 두 모습

죽지 못한 아비는 눈물 씻고 끝에 쓴다
오직 통곡할 뿐이로다|한갓 죽은 나만 애타게 부르짖고 집안일을 돌보지 아니하면 나의 바람이 아니로다|죽지 못한 아비는 눈물 씻고 끝에 쓴다|설움을 참고 번역하여 며느리가 보도록 한다|말로 다 이르지 못하여 이리 적는다

갑갑한 염려와 가지가지 근심이 마음속에 쌓여
예나 지금이나 아버지의 마음은 매 한가지|「선찰(先札)」 소재 언간과 간찰, 송규렴|기별 못 들으니 염려 그지없다|끝내 문채 없는 사람이 되지 마라|아버지들의 빼놓을 수 없는 일상사, 걱정

어머니를 기쁘게 하기 위하여 과거에 급제하다
편지에 드러나는 삶의 모습|소퇴계(小退溪)라 일컬어지다|이천소(李千梳)가 되다|다시 과거를 치르다|과거, 파방(罷榜)이 되다|과거에서 급제를 하다|어머니를 모시기 위하여 걸군(乞郡)을 청하다|사람의 자식 된 자로서 어찌 효도를 하지 않으리오

쇠고기와 전복을 잡수시게 보내옵니다
사위는 백년손님|무덤에서 발견된 편지|비록 적지마는 한 때나마 잡수시게 보내옵니다|언문을 가르쳐 보내시옵소서|장모 사랑은 사위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