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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의 관찰법

기획자의 관찰법

  • 박경수
  • |
  • 빈티지하우스
  • |
  • 2022-03-14 출간
  • |
  • 256페이지
  • |
  • 148 X 210 mm
  • |
  • ISBN 9791189249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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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탁월한 기획자는 모두 집요한 관찰자다!”
신제품부터 콘텐츠까지
탁월한 결과로 이어지는 관찰의 기술

두 번째 영상만에 유튜브 조회 수 700만을 달성한 신인 크리에이터가 있다. 스스로를 괴물 신인이라고 칭하는 이들은 바로 너덜트. 각종 커뮤니티와 SNS 피드에 사람들이 퍼다 나른 ‘당근마켓 남편들’ 영상은 3월 현재 470만 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임영웅의 ‘걷고 싶다’ 무대 영상, 삼프로TV에서 대선 후보가 출연한 영상의 조회 수에 맞먹는 수치다. 개콘 폐지 후 유튜브에서 생존을 모색한 코미디언 셋이 의기투합한 숏박스 또한 일상의 익숙한 순간들을 영상화해 100만 구독자를 달성했으며, 장기연애커플 영상의 경우 업로드 첫날 230만 회나 조회될 만큼 파급력이 컸다.
무엇이 이들을 유튜브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오르게 했을까? 바로 ‘공감’이다. 그리고 그들이 이끌어낸 공감은 평범한 우리의 일상을 때로는 현미경을 들고, 때로는 한 걸음 물러나 ‘관찰’해온 결과다.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경영 컨설팅과 기획 관련 강의를 진행해온 박경수 작가는 《기획자의 관찰법》을 통해 익숙한 사물들에서 크리에이티브를 얻는 방법을 전한다. 저자는 일상적 관찰에서 피어난 무한대의 딴생각들이 모두 탁월한 기획의 시작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오직 새로운 것만이 주목받는 세상에서 일상의 익숙한 순간들로부터 새로운 장면을 만들어낸 이들이 기획자에게 주는 메시지는 명확하다. “우리는 모두 관찰자가 되어야 한다!” 집요한 관찰자가 됨으로써 우리는 마침내 탁월한 창작자가 될 수 있다.

“더현대 서울, 다이슨, 피카소의 공통점은?”
기획은 익숙한 일상과 사물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일이다

《기획자의 관찰법》은 다양한 기업 사례와 예술 작품 등에서 드러난 탁월한 기획자들과 예술가들의 관찰법과 발상법을 소개하고, 심리학 실험과 사회학 이론, 저자의 경험을 통해 이를 증명한다. 저자에 따르면 (우리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든, 무엇에 관심이 있든 상관없이) 우리는 모두 관찰과 공감, 분석, 그리고 관점의 전환을 통해 창작자가 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저자는 관찰이 창작자가 되는 첫 번째 단계가 되는 이유가 우리를 통념에서 벗어나게 해주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사람들은 새로운 것을 만들라고 하면 ‘새로운 것’에만 집중한다. 하지만 새로움이라는 것은 기존의 것을 새롭게 본다는 의미도 포함한다. 기존의 것을 새롭게 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는 기능적 고착과 심리적 타성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한다.
피카소가 ‘황소 연작’을 통해 익숙한 사물을 해체함으로써 본질에 다가섰던 것처럼 더현대 서울은 백화점이라는 이름을 떼어버리고 자연친화적 공간 구성을 통해 라이프스타일 공간이라는 브랜딩을 강화할 수 있었고, ‘바람을 만들어낸다’라는 선풍기의 본질에 집중한 다이슨은 날개를 제거함으로써 더 이상 혁신이 불가능할 것 같았던 가전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이처럼 기능적 고착, 심리적 타성을 넘어서는 방법은 부가적인 것들을 다 떼어버리고 본질에 집중하는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다르게 봐야 다른 게 보인다!”
크리에이티브로 이어지는
26개의 오브제, 무한대의 딴생각

“우리는 항상 바라보지만 정말로 제대로 보지 못한다.” 저자는 ‘I♥NY’ 로고를 고안한 디자이너 밀턴 글래이저의 말을 인용해 ‘다르게 보는 법’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기획은 결국 크리에이티브이고, 크리에이티브는 당연한 세상을 낯설게 보는 것에서 시작한다”고 확신한다.
사람들의 일상을 관찰할 때, 우리는 관점을 전환할 수 있게 된다. 남들과 다른 생각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 생각의 차이가 얼핏 작아 보일 수도 있지만 실제로 주변 사람들과 대화를 하거나 일을 함께해보면 작게만 보이던 생각의 차이가 사실은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일상을 관찰하고 관점을 전환함으로써 ‘생각의 간격’을 한 발 더 벌릴 수 있는 것이다.
새로움은 여전히 평범한 사물에, 일상적인 순간에 존재한다. 우리가 어떻게 관찰하느냐에 따라 무한대의 딴생각들이 피어나고, 그 딴생각들로 크리에이티브 콘텐츠와 쓸 만한 기획이 완성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26개의 일상적 오브제를 관찰하며 활용한 발상법이 단 하나의 크리에이티브로 이어지는 무한대의 딴생각에, 그리고 누구보다 빠르게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는 기획자이자 창작자가 되는 데 기반이 되어줄 것이다.


목차


서문_우리는 모두 창작자가 되어야 한다

PART1. 관찰
01. 공간_어떻게 볼 것인가
02. 볼펜_의미를 부여한다
03. 더블클립_‘핵심’을 다시 생각한다
04. 골프 클럽_보이는 대로 보지 않는다
05. 도트_어떻게 연결할 것인가
06. 이면지_그릴 수 없다면 이해할 수 없다
07. 안경_모든 것은 이어진다
생각 연습_카페 사장은 무엇을 관찰해야 할까?

PART2. 공감
08. 침대_느낌적인 느낌을 주다
09. 셔츠_경험해보지 못하면 공감할 수 없다
10. 시계_공감은 관점의 전환이다
11. 눈송이_한 발 더 다가선다
12. 무전기_때로는 한 걸음 물러선다
13. 스마트폰_일상을 들여다본다
14. 캠핑 체어_경험은 결국 이야기다
생각 연습_육아 스트레스는 어떻게 풀 수 있을까?

PART3. 분석
15. 커피_‘왜’ 하는가
16. 꼬깔콘_공통점을 찾는다
17. 가면_어떤 의미가 있는가
18. 빨래_듣고 싶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19. 소화기_의미를 구체화한다
20. 아이스크림_니즈와 본질의 차이를 인지한다
생각 연습_MZ세대가 다이소에서 찾은 가치는?

PART4. 관점
21. 개방_어디로 데려갈 것인가
22. 여행_A가 아니라 B다
23. 새벽배송_변화는 점진적이지 않다
24. 키오스크_핵심을 제거한다
25. 유모차_아웃사이더를 찾는다
26. 모델S_미래를 먼저 상상한다
생각 연습_카우치 포테이토를 위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는?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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