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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어린 시인들

나의 어린 시인들

  • 오설자
  • |
  • 푸른향기
  • |
  • 2022-04-19 출간
  • |
  • 268페이지
  • |
  • 132 X 210 mm
  • |
  • ISBN 9788967821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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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우리는 모두 한때 어린이였다, 내 안의 어린아이를 잃어버린 어른들에게
35년 경력의 초등교사가 들려주는 아름답고 반짝이는 어린이들의 이야기
우리 모두에게는 행복한 어린 시절이 있다. 어느 순간 우리는 훌쩍 어른이 되었고, 힘든 현실을 살아내느라 동심을 잃어버렸다. 어린아이의 맑고 순수한 영혼은 다 어디로 간 것일까. 『나의 어린 시인들』은 초등학교 교사가 35년 동안 만난 어린이들의 엉뚱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울고, 웃고, 속상하고, 애틋하고, 보람도 있었지만 어렵기만 한 교사라는 직업, 때로 좌절하고 무너지는 영혼을 지켜준 것은 바로 저자와 함께한 어린이들이었다. 그들과 함께할 때는 깨닫지 못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을 잘 가르칠까 고민했지만, 오히려 그들로 인해 교사 자신이 성장하였음을 알게 되었다. 『나의 어린 시인들』은 독자를 어린 날의 기억 속으로 초대해 잃어버린 동심을 되찾게 해준다. 전염의 시대, 격리의 시대를 견디느라 지친 마음을 따듯하게 감싸주고 위로하는 치료제가 되어줄 것이다.

나태주 시인이 추천한 “선명하고 아름답고 진실된 책, 독자에게 감동을 되돌려 주고 잃어버린 동화를 회복해주기에 충분한 책”
이 책은 어린이들이 겪는 슬픔, 기쁨, 소외, 아픔, 즐거움, 괴로움, 외로움, 억울함, 방치되고 버려진 슬픔, 등을 초등교사의 담담한 시선으로 써내려간 글이다. 어린이들과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세 파트로 나누어 구성했다. 「별빛처럼」에서는 어려움 속에서도 순수한 마음이 별처럼 빛나는 마음을 가진 아이들 이야기를 다루었고, 「햇살처럼」에서는 엉뚱 발랄하고 햇살 같은 웃음을 주는 이야기와 힘든 환경에서도 착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슬프지만 긍정적인 이야기를 다루었다. 「꽃잎처럼」에서는 어려운 어린 시절을 보내고 화사하게 피어난 아이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나태주 시인은 ‘선명하고 아름답고 진실되어 무엇보다 안심인 책, 독자에게 감동을 되돌려 주고 잃어버린 동화를 회복해주기에 충분한 책’이라 하고, 김버금 작가는 “이 책을 읽는 동안 나는 여러 번 초등학생이었다가 중년의 제자였고, 학부모이자 선생님이 되기도 했으며, 어린이였다가 겨우 어른이 되기도 했다.”라며 추천했다. 2021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문학창작기금 지원사업에 선정된 책이다.

우리 아이, 어떤 시선으로 바라봐주고 어떻게 키워야 할까?
어린이를 키우는 부모님과 어린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를 위한 마음 길잡이
우리 안에는 상처받은 아이, 가여운 아이, 외로운 아이, 위로가 필요한 아이, 순수한 아이, 행복하고 평화로운 아이들이 있다. 이 책에 실린 이야기들은 잠들어 있는 우리의 ‘내면 아이’를 다시 만나게 해줄 것이다.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어린 나’와 마주하여 스스로를 어루만지고 위로받을 수 있을 것이다. 어린이는 어른의 거울이다. 그러기에 우리 아이를 어떤 시선으로 바라봐주고 어떻게 키워야 할까를 고민하는 부모님, 어린이들을 가르치는 교사, 어린이를 만나는 모든 어른에게 마음 길잡이가 되어줄 책이다. 더불어 내 안의 어린아이를 잃어버린 어른, 나아가 지금의 나를 더 깊이 사랑하고자 하는 어른이 읽었으면 한다.


목차


프롤로그 ‘어린 나’를 잃어버린 어른들에게 - 우리는 모두 한때 어린이였다

1. 별빛처럼
어린이라는 말
선생님의 풍경
아이들은 시인
날마다 자라는 아이들
매일 시 한 편 어때요?
1학년의 일기
울보 도진이
햇살과 바람이 키우는 아이들
준영이와 콩벌레
맑은 영혼 지운이
너를 닮은 아이였으면!
선생님, 사랑해요
나는 강물처럼 말해요

2. 햇살처럼
초등학교 1학년 담임의 어느 하루
너도, 밤나무
하준이의 문맹 탈출기
어느 날 교실에서는
나만 왜 검어요?
민준이와 올챙이
이해의 선물
울다가 웃으면 엉덩이에 털 나요?
아침마다 들려주는 이야기
축구를 사랑한 ‘복도파’ 강석이
마음이 쓰이는 아이들
그 일로 무엇을 배웠니?
해 뜰 때 한 일을 해 질 때까지?

3. 꽃잎처럼
혜원 신윤복을 닮은 혜원이
나는 그림 못 그려요
엄마 보고 싶어요
남은 우유로 플레인 요거트를
1반 선생님과 다니지 마세요
진짜 무대에 선 영숙이
평생 은사, 평생 제자
따뜻한 엄마가 된 주경이
책 치료하는 날
너의 이름을 불러주면
이웃의 천사들, 니꼴라 이모와 동네 이모들
워킹맘의 비애
교실을 잃은 어린이들
시간이 흐르면… 그러면 되겠지

에필로그 어린이는 어른의 거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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