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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프널 SFnal 2022 세트 (전2권)

에스에프널 SFnal 2022 세트 (전2권)

  • 켄리우외26명
  • |
  • 허블
  • |
  • 2022-05-17 출간
  • |
  • 1064페이지
  • |
  • 145 X 218 mm
  • |
  • ISBN 9791190090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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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For SF FAN. 어느 한낮, 소년의 일기.
로봇 아버지가 우리 학교에 놀러 왔다.
아이들은 놀려댔지만, 내게는 그 아버지뿐이었다.

켄 리우, 이윤하의 최신작, 휴고상, 네뷸러상 최종 후보작 수록!
모든 SF 팬들을 위한 눈부시고 환상적인 13편의 수작!

첫 번째 본책, 『For SF FAN』의 선정 기준은 다음과 같다. ‘과학적 정합성’이라는 굴레에 얽매이지 않고, SF 초심자들을 포함한 모든 SF 독자들이 즐길 수 있는 명랑하면서도 환상적이고 감동적인 작품들을 수록했다.
먼저 첫 번째 수록작 ‘켄 리우’의 「인간과 협업하는 모든 AI가 명심해야 할 50가지 사항」을 살펴보자. 마치 기존의 켄 리우 작품이 아닌 것만 같은 위화감이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러나 ‘지은이의 말’속에 담긴 반전은 우리의 허를 찌를 것이며, 이 소설이 어떻게 창작되었는지를 알게 된다면 분명 소설의 존재 자체가 그야말로 ‘SF적’이라고 느끼게 될 것이다.
두 번째 수록작, 2021 휴고상 단편 부문 최종 후보작인 이윤하의 신작 「우주로 간 인어」는 깊은 바닷속에 사는 인어가 우주비행사를 꿈꾸며 우주여행을 떠난다는 근사하고 낭만적인 이야기다. 2021 네뷸러상 단편 부문 최종 후보작에 오른 비나 지에민 프라사드의 「근로 종족을 위한 안내서」는 무자비한 살인 게임의 킬러와 메이드&라쿤 카페 아르바이트생의 사랑스러운 우정을 다룬 이야기이며, 수전 파머의 「나는 마인더가 싫어요」는 어린 아이들의 생각을 조종하는 ‘마인더’를 머리에 씌우려 하는 부모와, 그런 부모에 맞서 마인더를 없애려 하는 아이들의 유쾌한 투쟁기다.
미국 정부가 왜 12년 동안씩이나 외계인을 숨겨왔는지 그 비밀을 파헤쳐 나가는 맥스 배리의 「그것은 크루든 팜에서 왔다」도 블랙 코미디의 외피를 쓰고 있지만, 현대의 인종 차별 문제를 담고 있어, 마냥 가볍게만은 읽을 수 없다.
그 외에도 사이보그 로봇인 ‘아버지’와 진정으로 교류하며 부성애를 깨달아가는 내용을 담은 레이 네일러의 「아버지」, 바이올린 장인과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소녀의 운명적인 만남을 그린 리베카 캠벨의 「소중한 실패」 등 13편의 영롱한 이야기들이 한낮의 햇볕처럼 우리에게 따뜻함을 전해줄 것이다.

For SF MANIA. 밤의 은밀한 이야기.
가로등이 꺼진 뒷골목에서는 불법 개조된 사이보그들이
비밀스러운 거래를 하고 있을 것이다.

휴고상·네뷸러상 최종 후보작, 로커스상 최우수 중편 수상작 「알약」 수록
열혈 SF 마니아들을 위한 도전적이고 강력한 14편의 문제작!

두 번째 본책, 『For SF MANIA』에는 열혈 SF 마니아들을 위한 실험적이고 문제적인 작품들을 수록했다. 마치 더러운 뒷골목에서 불법 개조된 사이보그들의 비밀스러운 뒷이야기들을 몰래 엿듣듯 흥미로우면서도 독특하고 파격적인 밤의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특히 2021 휴고상과 네뷸러상 단편 부문 최종 후보작 노미네이트, 2021 로커스상 최우수 중편 부문을 수상한 첫 번째 수록작 「알약」은 평범했던 한 가족이 의문의 ‘알약’으로 인해 파멸에 이르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작금의 외모지상주의에 경종을 울리는 소설이다.
두 번째 수록작인 「나를 이해할 수 있다면」은 허블에서 곧 출간될 찰리 제인 앤더스의 장편소설 『한밤중의 도시』의 에필로그격 단편이다. 찰리 제인 앤더스의 세계를 조금이라도 미리 엿보고 싶은 독자들에겐 작지만 귀한 선물이 될 것이다.
그 외에도 ‘오징어 퀴니’를 향한 살벌하고 피 튀기는 복수극, 리치 라슨의 「오징어 퀴니가 클로부차를 잃어버린 사연」, 페미니즘 단편의 대표격인 샬럿 퍼킨스 길먼의 「누런 벽지」를 현대적 방식으로 재해석한 모린 맥휴의 「노란색이 있는 현실」, 폭발하는 도시 ‘미드스트라스 시티’의 이미지가 압도적으로 다가오는 앤디 듀닥의 「폭발하는 미드스트라스」, 타인이 죽는 순간을 끊임없이 대리 체험하는 노인 여성의 이야기를 다루며, 죽음 욕동과 극단적인 쾌락에 대해 고찰한 나디아 아피피의 「바레인 지하 시장」, 열역학 제2법칙이 작동을 멈추며 혼란에 빠진 우주선 ‘어윈호’의 이야기를 다룬 진 두셋의 「슈뢰딩거의 이변」처럼 야심찬 14편의 이야기들이 도시 뒷골목의 화려한 불빛처럼 우리를 유혹할 것이다.
D A Y & N I G H T, 시간과 공간을 넘어 주고받는 편지
SF 콤비 ‘김겨울 x 이다혜’의 SF 사랑이 넘치는 대담과
‘조너선 스트라한’의 서면 인터뷰를 담은 별책부록 수록!

“『에스에프널 SFnal』은 지금의 SF 작가들은 어떤 얘기를 하고 싶어 하는가, 그리고 요즘 독자들이 어떤 SF를 읽고 싶어 하는가를 굉장히 예민하게 캐치하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다혜(작가, 《씨네21》 기자), 『에스에프널 SFnal 2022』 별책부록 대담 中에서

『에스에프널 SFnal 2022』의 또 다른 백미는 바로 별책부록, 「Day & Night」이다. Day 챕터, 낮의 한국에서는 평소 ‘SF 마니아’, ‘SF 콤비’로 잘 알려진 유튜브 〈겨울서점〉의 ‘김겨울’과 작가이자 《씨네21》 기자 이다혜가 『에스에프널 SFnal』을 위해 함께 뭉쳤다. 둘은 이 대담을 위해 작년 출간된 『에스에프널 SFnal 2021』을 완독했다. 김겨울과 이다혜는 SF를 좋아하게 된 계기를 함께 나누고 ‘SF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서로에게 던지며 자신을 SF 팬으로 만든 작품을 하나씩 뽑았다. 또한 『에스에프널 SFnal 2021』에서 독자들에게 추천하는 소프트 SF와 하드 SF를 각각 4편씩 뽑았다. 각 작품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와 친절한 설명은 물론이요, 자신이 뽑은 작품을 열렬하게 지지하는 두 사람의 불꽃 튀는 대결이 독자들에게 본책 만큼의 흥미를 안겨줄 것이다.
이번에는 Night. 밤의 호주로 날아가 보자. Night 챕터에는 『에스에프널 SFnal』의 원서, ‘올해의 SF 걸작선’ 편집자이자 세계적으로 저명한 SF 편집자 ‘조너선 스트라한’과 허블의 편집 팀장이 서면으로 나눈 인터뷰가 수록되었다. 27편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묶게 된 계기부터 SF 편집자의 눈으로 바라본 세계의 이야기, 현 SF계의 트렌드를 톺아보는 시간까지. 더할 나위 없이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본책만큼 놓칠 수 없는 별책부록을 통해 지난 『에스에프널 SFnal 2021』을 복기해보고, 더불어 현재 세계 SF의 트렌드 역시 빠짐없이 체크해 보자.


목차


Vol. 1

켄 리우, 「인간과 협업하는 모든 AI가 명심해야 할 50가지 사항」 ㆍ7

이윤하, 「우주로 간 인어」 ㆍ21
2021 휴고상 단편 부문 최종 후보작

비나 지에민 프라사드, 「근로 종족을 위한 안내서」 ㆍ49
2021 네뷸러상 단편 부문 최종 후보작

수전 파머, 「나는 마인더가 싫어요」 ㆍ87

칼 슈뢰더, 「우리의 문제들이 자살합니다」 ㆍ123

닉 울븐, 「스파클리비츠」 ㆍ155

맥스 배리, 「그것은 크루든 팜에서 왔다」 ㆍ199

사밈 시디퀴, 「에어바디」 ㆍ235

우스만 T. 말릭, 「이 별들 너머에 다른 사랑의 시련이」 ㆍ259

니언 양, 「[플라이트X]를 찾아서」 ㆍ277

레이 네일러, 「아버지」 ㆍ293

A. T. 그린블랫, 「타오르라, 또는 에피소드로 살펴보는 샘 웰스의 생애」 ㆍ313
2021 휴고상 단편 · 네뷸러상 중편 부문 최종 후보작

리베카 캠벨, 「소중한 실패」 ㆍ339

조너선 스트라한, 「2020년을 되돌아보며」 ㆍ423

Vol.2

메그 엘리슨, 「알약」 ㆍ7
2021 휴고상·네뷸러상 단편 부문 최종 후보작, 2021 로커스상 중편 부문 최우수 수상작

찰리 제인 앤더스, 「나를 이해할 수 있다면」 ㆍ61

리치 라슨, 「오징어 퀴니가 클로부차를 잃어버린 사연」 ㆍ101

세라 게일리, 「드론을 두드려 보습을 만들지니」 ㆍ161

팻 카디건, 「경이로운 랄피의 마지막 공연」 ㆍ185

티몬스 이사이아스, 「GO. NOW. FIX.」 ㆍ209

앨러스테어 레이놀즈, 「반짝반짝 빛나는…」 ㆍ229

토치 오녜부치, 「배상금을 지불하는 방법: 다큐멘터리」 ㆍ265

매리언 데니즈 무어, 「유창한 독일어」 ㆍ295

오지 M. 가트렐, 「OSOOSI의 승천」 ㆍ339

모린 맥휴, 「노란색이 있는 현실」 ㆍ391

진 두셋, 「슈뢰딩거의 이변」 ㆍ431

앤디 듀닥, 「폭발하는 미드스트라스」 ㆍ491

나디아 아피피, 「바레인 지하 시장」 ㆍ511

조너선 스트라한, 「새로운 출발점에 서서」 ㆍ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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