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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언제나 행복할 것인가

어떻게 하면 언제나 행복할 것인가

  • 파라마한사요가난다
  • |
  • 삼인
  • |
  • 2022-05-20 출간
  • |
  • 140페이지
  • |
  • 128 X 182 mm
  • |
  • ISBN 9788964362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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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행복은 어디에 있을까
‘당신은 행복한가?’라는 질문에 선뜻 ‘그렇다’고 답할 사람이 몇이나 될까? 역사상 그 어떤 시대보다도 풍요가 흘러넘치고, 의학과 과학 기술의 발달로 건강과 수명은 늘어났으며, 보통 사람들에게도 온갖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가 주어지고, 정치사회적으로도 자기 권리를 주장할 자유가 이보다 더 컸던 적이 없었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사람들은 오늘날 가장 불행해하고 있다. ‘우울증’이라는 말은 ‘감기’처럼 흔하며, 충만하고 감동적인 경험에 대해서는 ‘힐링(치유)된다’고 말한다. 스스로 병들어있다는 뜻이 내포된 표현이다. 우리는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 그리고 행복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이 책은 서양인들의 구루로 널리 알려진 파라마한사 요가난다의 강연과 기고문 등을 모은 『파라마한사 요가난다의 지혜』 시리즈 중 ‘행복’에 관한 첫 번째 책이다. 원서가 출간된 지는 이미 여러 해 되었지만 책에 담겨 있는 울림은 인류 역사상 물질적으로 가장 풍요로운 오늘날에 더 크게 와 닿는다. 이 책에서 요가난다는 우리가 생각해온 ‘행복’의 정의가 잘못되었음을 지적하며, 영혼의 진정한 기쁨을 발견할 수 있는 곳은 따로 있다고 말한다.

“영혼이 잃어버린 행복을 물질에서 찾을 수 없는 까닭은 그것이 제공하는 위안이라는 게 모조품이기 때문이다. 자기 안에 있는 신성한 지복에 연결되지 못한 사람이 감각에서 오는 가짜 즐거움에서 그에 대한 욕구를 채우려한다. 하지만 자기 존재 깊은 차원에서 그는 전에 하느님 안에서 맛보던 위없이 높은 경지를 기억하고 있다. 이 즐거움에서 저 즐거움으로 끊임없이 방황해보아도 진정한 만족이 그를 외면하는 까닭은 그가 찾는 것이 실은 하느님 안에서 맛보던 바로 그 행복이기 때문이다. 아, 눈먼 사람들이여! 당신들이 찾는 기쁨을 그것이 존재하는 유일한 장소, 당신의 ‘내면’에서 찾기까지 얼마나 더 오래 포만과 싫증, 지루함과 역겨움으로 고생할 참인가?”(p.20)

세상 재물 다 가진 사람들의 불행을 적잖이 목격하면서도 우리는 많이 가지면 행복할 것이라는 착각에서 벗어나기 어려워한다. 요가난다는 진짜 행복이란 존재의 깊은 차원에서 하느님과의 만남을 통해 누리는 그 기쁨이며, 그것은 오로지 각자의 내면에서만 발견할 수 있는 것이라 단언하고 있다.

행복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선택이다
물질을 많이 가지면 행복할 것이라는 착각에서 파생된 또 다른 착각 하나는, 행복이 외부 조건에 좌우된다는 생각이다. 겉으로 드러나 보이는 조건을 통해, 남들의 인정을 통해 측정할 수 있는 행복은 아주 작은 충격에도 부서져버릴 만큼 약하다. 그렇게 부서진 행복은 ‘행복의 일부’가 아니라 순식간에 ‘불행’으로 돌변한다. 그리고 우리는 또다시 행복을 찾아 헤매기 시작한다. 마치 인생에서는 불행이 디폴트값이며 행복은 어딘가 멀리 있다는 것을 당연히 받아들이는 사람들처럼.
그러나 요가난다는 행복이 외부에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어떠한 불행이라 해도 거기엔 해독제가 있으며, 이미 주어진 그 삶에서 ‘행복’을 반복해 선택하는 것으로 과거와 미래의 행복까지 지금 이 순간으로 불러올 수 있다고 설명한다.

“기억하라. 아무리 불행한 행동이 몸에 익숙해도 당신은 불행의 해독제를 복용할 수 있고, 복용해야 한다. 행복한 몸짓 하나하나가, 언제 어디서나 행복할 수 있게 해주는 버릇을 기르도록 도울 것이다. 마음이 ‘나는 행복하지 않다’고 속삭이거든 그 말에 귀를 기울이지 말라. 지금 여기서 행복해지는 법을 기억하고 순간마다 “나 지금 행복해.”라고 말하라. 끊임없이 그렇게 말할 수 있다면 지난날을 돌아보며 “나 무척 행복했다.”고 말하게 될 것이다. 지금의 자신을 보면서 “나 행복해.”라고 말할 것이고, 미래의 자신을 바라보면서 “나 행복할 거야.”라고 말할 것이다. 당신이 앞으로 얼마나 행복할 것이냐는 지금 얼마나 행복하냐에 달려있다. 그러니 부디 행복하기 시작하라, 지금 곧!”(p.32)

현대 과학은 우리의 현실이 우리의 선택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을 밝혀내고 있다. ‘이러저러해서 행복한’ 게 아니라 ‘무작정 일단 행복한’ 게 먼저이고, 그러면 내가 인식하는 현실은 나의 선택에 걸맞도록 변화한다는 것이다. 시대를 앞서간 요가난다의 통찰이 현대 과학으로도 뒷받침되고 있다는 것은 무척 흥미로운 사실이다.

진정한 행복은 가능하다
요가난다는 인간의 영혼이 언제나 기쁨 그 자체인 영(Spirit)의 그림자라고, 그러니 우리의 중심에 있는 영혼 그 자체가 곧 행복이라고 말한다. 태양이 언제나 빛나고 있지만 눈을 감아버리면 그 빛을 알 수 없듯이, 자신의 내면을 향해 눈을 감아버리면 거기 있는 행복을 발견할 수 없다. 불확실한 행복보다 익숙한 고통을 선택하는 편이 쉬운 인간에게는 내면의 행복을 향해 눈을 뜨는 데도 커다란 용기가 필요하다. 낡고 오래된 버릇 때문에 불행해하면서도 새로운 변화로 인한 불안을 감당하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요가난다는 조언한다.

“변화를 유일하게 불변하는 삶의 정수定數로 받아들이라. 인생이란 얻음과 잃음, 기쁨과 슬픔, 희망과 절망의 끝없는 연속이다. 한순간 시련의 폭풍이 위협하다가, 바로 다음 순간 한줄기 빛이 어두운 하늘을 밝힌다. 그러다가 또 갑자기 검은 구름으로 컴컴해진다. 삶은 곧 변화다. 그 안에서 고요하라. 평온하라. 일할 때도 조용히 움직이라. 언제고 더 이상 운명의 파도에 휩쓸리지 않는 자신을 보게 되리라. 안으로부터 힘이 솟아날 것이고, 어떤 외부 자극에도 휘청거리지 않게 될 것이다.”(p.103)

날마다 고요한 시간을 내어 내면에서 하느님과 연결되고, 온갖 영감이 솟구치는 ‘무한근원’에 닿을 수 있어야 행복의 나무는 뿌리를 내리고 가지를 뻗는다고 요가난다는 말한다. 그렇게 단단한 뿌리를 내려 어떠한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아야 진정한 행복이라 할 것이다. 그 길로 가는 첫걸음은 바깥으로 향하던 시선을 거두어 안으로 향하는 일이며, 이것은 또한 사실은 위장된 고통에 지나지 않는, 보통 사람들이 말하는 ‘행복’에 현혹되지 않는 길이기도 하다. 그리고 머잖아 그 길을 따라 피어난 크고 작은 기쁨을 수확하다 보면 더는 ‘행복’이라는 생각조차도 뇌리에 남지 않게 될 것이다.


목차


발행인의 말 / 1장 엉뚱한 데서 행복 찾기 / 2장 행복은 선택이다 / 3장 행복 도둑들을 피하는 일 / 4장 반듯이 처신하는 법을 배우라 / 5장 단순함이 열쇠다 / 6장 행복을 남들과 나누라 / 7장 참된 성공과 번영 / 8장 내적 자유와 기쁨 / 9장 하느님을 발견하는 것이 가장 큰 행복이다 /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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