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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전쟁의 한국인들

태평양 전쟁의 한국인들

  • 다큐멘터리<태평양전쟁의한국인들>제작팀 ,이상아
  • |
  • 청아출판사
  • |
  • 2022-06-02 출간
  • |
  • 272페이지
  • |
  • 152 X 200 mm
  • |
  • ISBN 978893681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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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태평양 전쟁과 아일랜드 호핑 작전
그리고 한국인

제2차 세계 대전이 한창이던 1941년부터 1945년 종전까지 일본과 연합국 사이에서 벌어진 태평양 전쟁. 태평양 일대와 중국, 만주 일대에서 벌어진 이 전쟁은 미국과 일본에 막대한 피해를 주었다. 그런데 오래되지 않은 역사인 이 태평양 전쟁은 전역부터 전황까지 우리에게 다소 생소하다.
그 익숙지 않은 전쟁 기록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는 태평양 망망대해의 섬들을 맞닥뜨리게 된다. 바로 미군이 참전을 결정하면서 수행한 ‘아일랜드 호핑(Island hopping)’ 작전의 대상이 되었던 섬들로, 길버트 제도의 타라와 환초, 마셜 제도의 콰잘레인 환초와 에니웨톡 환초, 트럭섬, 북마리아나 제도의 사이판과 괌, 티니안, 일본의 이오지마와 오키나와 등 이름도 낯설다. 일본 본토로의 접근이 유리하고 상대적인 방비가 약한 섬을 공략하는 아일랜드 호핑 작전의 최종 목표는 일본 본토 공격이었고, 미국의 체스터 니미츠 제독이 이를 주도하면서 태평양 중부에서 아일랜드 호핑 작전이 시작됐다.
그런데 미국과 일본의 격전지였던 이 섬들에 한국인 노동자들이 있었다. 일본군에 끌려가 강제 노동을 해야 했던 이들은 힘겨운 상황에서도 삶을 이어 가며 미래를 꿈꿨다.

낯선 전쟁의 한가운데 있던
한국인이 말을 걸다

한국인 노동자들의 삶을 추적하기 위해 다큐멘터리 〈태평양 전쟁의 한국인들〉 제작팀은 미 육해공군과 해병이 제작한 뉴스 필름, 홍보물, 뉴스 등 연합군의 방대한 자료를 하나하나 확인했다. 미국의 국립문서기록관리청,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교, 국립핵과학역사박물관, 호주 전쟁기념관 등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던 전쟁 당시 영상을 수집했다.
그렇게 모은 영상을 ‘태평양 전쟁의 한국인들’이라는 제목으로 2021년 9월, 2022년 6월 두 차례에 걸쳐 KBS에서 방송했고, 그 과정에서 미처 소개하지 못한 심층적인 내용과 다양한 사진을 보완해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전쟁을 끝낸 원자 폭탄과 관련한 기록들은 물론이고, 전쟁의 한복판 어려운 환경에서 삶을 영위한 사람들, 희망을 품고 새롭게 시작하는 다양한 모습 등이 담겨 있다. 즉 이 책은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태평양 섬들에서 청춘을 살아간 한국인의 모습과 삶을 시대상과 함께 담고 있다.
책 마지막에는 다큐멘터리 이후의 이야기도 수록돼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2021년 방송 후 영상에 등장했던 사진 속 한국인의 정체를 알게 된 마치 영화와도 같은 이야기를 소개한다. 태평양의 섬 티니안으로 떠났던 한국인은 어떤 사람이었는지, 왜 그곳으로 갔으며 망망대해의 섬에서 어떻게 지냈는지, 전쟁이 끝난 후 어떻게 살았는지까지 후일담에서 만날 수 있다. 역사 속에만 존재했던 한 사람이 이름을 찾고, 그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또 하나, 태평양 전쟁에서 희생당한 분들의 유해를 수습하고 그들의 이름을 찾는 과정 또한 소개한다. 아직까지 태평양 전쟁의 희생자 유해 봉환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지만, 앞으로 어떤 식으로 이루어질 수 있을지, 이루어져야 할지 깊은 생각을 하게 한다.


목차


머리말
전황
지도 〈중부 태평양 전구, 남서 태평양 전구〉

전쟁의 시작
진주만
뉴기니
미드웨이
호주

아일랜드 호핑
아일랜드 호핑
타라와
마킨
콰잘레인
사이판
티니안
이오지마
게라마, 도카시키
오키나와 본섬

전쟁의 끝
히로시마, 나가사키

후일담
태평양 전쟁 유해 송환기 김희은
영상 목록
참고 문헌
도움 주신 기관, 도움 주신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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