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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층 큰 나무 아파트에 여름이 왔어요

10층 큰 나무 아파트에 여름이 왔어요

  • 부시카에쓰코
  • |
  • 미래엔아이세움
  • |
  • 2022-06-16 출간
  • |
  • 36페이지
  • |
  • 215 X 257 mm
  • |
  • ISBN 9791168411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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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서로를 위하는 마음으로 가득한 큰 나무 아파트
맴맴, 맴맴, 매-앰! 매미가 뜨겁게 우는 여름,
큰 나무 아파트 주민들이 멋진 여름 휴가를 떠나요.
하지만 아파트를 지켜야 하는 두리는 홀로 남아 시간을 보내지요.
그래도 두리는 쓸쓸하지 않아요. 큰 나무 아파트 주민들이
빈집에 남아 있는 두리를 잊지 않았거든요. 큰 나무 아파트에는
오늘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스함으로 가득하답니다.

이웃이라는 존재의 의미가 잔잔하게 배어드는 책
《10층 큰 나무 아파트에 여름이 왔어요》는 이웃의 소중함과 서로를 보살피는 삶의 의미를 일깨워주는 책이에요. 큰 나무 아파트 주민들은 여름을 맞아 휴가를 떠났을 때도 홀로 남아 있을 두리를 생각하며 두리의 마음을 달래 줄 작은 선물을 준비해오거든요. 두리 또한 마찬가지예요. 두리는 휴가를 떠나는 주민들을 부러워하지 않고, 그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오길 진심으로 바라지요. 이렇듯 큰 나무 아파트에는 소박하고도 따스한 진심이 곳곳에 배어 있어요. 동물 주민들은 우리 중 누군가 소외되지 않도록 늘 서로를 배려하고 생각해주거든요. 뜨거운 태양과 서늘한 밤, 시끄럽게 우는 매미와 청량한 하늘이 한데 어우러져 여름이라는 계절을 만드는 것처럼 우리 또한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며 하나의 계절을 만드는 것일지도 몰라요. 사회가 점점 각박해져 가까이 사는 이웃끼리도 마음의 벽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서로를 애정으로 지키고 돌보는 큰 나무 아파트 동물들의 모습은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큰 울림을 전할 거예요.

시간과 계절의 싱그러움이 담긴 아름다운 그림
〈동물 아파트의 사계절 이야기〉 5권은 매미 소리가 귓가에 맴돌고 싱그러운 연둣빛이 눈을 시원하게 만드는 맑은 여름이 배경이에요. 새하얀 구름이 멋지게 둥둥 뜬 푸른 하늘과 해가 지면 서늘하고 촉촉해지는 밤공기, 찌르르르 낮게 울려 퍼지는 풀벌레 소리와 그 소리를 조용히 감상하는 밤하늘의 별 그림을 감상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여름의 향수에 젖어 들게 되지요. 〈동물 아파트의 사계절 이야기〉 시리즈를 읽으면서 아이와 함께 사계절의 변화와 날씨에 대해 이야기해 보세요.

큰 나무 아파트 동물들의 귀여운 개성
큰 나무 아파트에는 아파트 관리인 두더지 ‘두리’를 비롯해 다양한 동물 주민들이 살고 있어요. 동물 주민들은 두 발로 걸어 다니거나 숟가락을 들어 수프를 먹는 등 귀엽고 재밌게 의인화되어 마치 개성 있는 캐릭터처럼 느껴지지요. 그러면서도 저마다 실제 동물의 특징까지 잘 표현되어 있어요. 얼룩덜룩한 머리 깃털 무늬가 있는 어치와 얼굴이 발그레한 원숭이, 꼬리 털이 풍성한 다람쥐와 길고 우아한 귀를 가진 토끼, 커졌다 줄어들었다 하는 개구리의 볼 주머니 등 〈동물 아파트의 사계절 이야기〉 시리즈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레 동물의 특성까지 익힐 수 있는 교육적인 그림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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