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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운의 나의 님

한용운의 나의 님

  • 한용운
  • |
  • 이다북스
  • |
  • 2022-06-20 출간
  • |
  • 200페이지
  • |
  • 123 X 188 mm
  • |
  • ISBN 9791191625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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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님의 침묵〉의 시인이자
낡은 불교를 개혁한 종교인
그리고 일제의 탄압과 회유에도
뜻을 굽히지 않은 독립운동가

낡은 틀에 안주하던 불교를 개혁하고 나아갈 길을 제시한 《조선불교유신론》. 소멸과 생성의 윤회 사상 속에서 서정성이 돋보이는 〈님의 침묵〉. 소를 사람의 마음에 비유하여 잃어버린 나를 찾자는 뜻을 담아 지은 심우장.
이 안에는 만해 한용운의 뜻이 흐르고 있다. 개혁적인 종교인이었고 문학적 깊이와 폭을 이룬 시인이자 일제의 탄압과 회유에도 뜻을 굽히지 않은 독립운동가. 시대는 암울했으나 그는 시대를 깨치고 나왔으며, 다시 만날 날을 가장 뜨겁게 믿었다.
시인이자 독립운동가, 승려인 만해 한용운. 65세로 입적하기까지 세상은 암울한 시대였지만 그의 말과 글, 그리고 그의 삶은 시대를 깨치고 밝히는 빛이었다.
정옥으로 태어나 이후 용운이 되었고, 낡은 불교의 혁신을 부르짖었으며, 독립운동의 선두에 섰고, 〈님의 침묵〉을 노래한 만해 한용운. 그는 누구보다 민족을 사랑했고, 종교에 투철했으며, 불의에 굴하지 않은, 시대를 밝힌 거룩한 정신이었다. 아울러 그는 독립운동가이자 《조선불교유신론》을 저술한 승려로, 살아생전 여러 신문과 잡지에 작품과 논설을 실었고, 이 글들은 그의 행적에 버금갈 만큼 큰 궤적을 남겼다.

〈조선 독립의 서〉과 〈한용운 취조서〉
〈명사십리〉에서 《조선불교유신론》까지
만해 한용운의 거룩한 정신

《힌용운의 나의 님》은 1919년 〈조선 독립의 서〉에서 1940년 〈명사십리〉까지 신문과 잡지에 실린 글들과 대담을 묶었으며, 그의 중요한 업적 중 하나인 《조선불교유신론》을 부록에 담았다. 암울한 시대에도 오롯이 서고자 했고 그래서 누구보다 빛을 발하는 만해 한용운의 거룩한 정신을 헤아릴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만해 한용운의 진솔하고 강직한 목소리를 온전히 읽을 수 있으며, 우리가 미처 몰랐던 그의 새로운 면모와 변하지 않는 정신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나아가 그의 말과 글이 당대에만 머물지 않고, 우리 자신을 돌아보고 우리가 나아갈 길을 바로 세우는 버팀목이 된다면 더할 나위가 없을 것이다.


목차


들어가는 글

(1장) 조선 독립에 바친다
조선 독립의 서(書) / 한용운 취조서

(2장) 조선 청년에게
조선과 조선인의 번민 / 내가 믿는 불교 / 가갸날에 대하여 / 여성의 자각이 인류의 해방 요소 /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이야기 / 검소함과 간결함 / 조선 청년에게 / 내게 만일 청춘이 다시 온다면

(3장) 어디로 가야 하는가
남모르는 나의 아들 / 소작농민의 각오 / 정신부터 수양해야 / 나는 왜 중이 되었나 / 모든 것이 불성(佛性)으로 돌아간다 / 조선은 어디로 가나 / 재일·재만 동포 문제와 국제주의 / 용감한 사람이 되어라 / 한용운 씨와 석가를 말함 / 평생 못 잊을 상처 / 조선 민족은 어디로 가야 하나

(4장) 역경에서 순경으로
봄 / 역경과 순경 / 반성 / 우교 / 망양보뢰 / 욕조 문답 / 심우장에서 참선하는 한용운 씨를 찾아가 / 만고에 거룩한 석가의 정신 / 독서삼매경 / 명사십리

(부록)
《조선불교유신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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